<P>약간 늦은 저녁 머거러 갔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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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죽음의 조에서 제대로 먹지 못한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서랄까...ㅋㅋ</P>
<P>산아 입맛에는 너무나 잘 맞았기에...또 찾게 되었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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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명이서 수육 큰 거 하나, 물 막국수 하나 먹었습니다.</P>
<P>키라라님이 많을 거라고 말씀 하셧지만...위에 말씀 드린 대로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서...ㅎㅎㅎ</P>
<P>2명이서 먹기엔 많더군요. 하지만 죽음의 조와 마찬가지로 접시 싹 비우고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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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육에 항정살 추가 되어 있던데 여친이 조아라 하더군요.</P>
<P>일반적으로 삼겹살은 시간이 지나면 약간 퍽퍽 해지는데 항정살은 그렇지 않더군요.</P>
<P>그래서 요즘 수육집에선 항정살이 대세로 가는 걸로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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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 막국수는 회원님들의 말씀대로 고명에 열무 넣어서 나왔구요. </P>
<P>초대번개 때 물막국수에 겨자, 식초 다 넣어 먹었는데 요번엔 다데기만 첨가해서 먹었더니 </P>
<P>깔끔하고 더 시원한 국물 맛이 나더군요. </P>
<P>(식초, 겨자 안 넣고 일단 맛을 본 후 첨가 하시는 것이 좋겠더군요. 기본적인 맛이 더 좋아요.)</P>
<P>개인적으로 신맛을 조아하고 단 것은 별로 조아라 하지 않지만 동치미 국물의 감식초와 다데기의 양념 덕분에 딱 적당한 맛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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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분이서 가면 수육 작은거, 막국수 하나 추천 드리구요.</P>
<P>3분이서 가면 수육 큰 거, 막국수 물, 비빔 하나씩이면 배 부르고 맛있게 드실거라 생각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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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위기에 따라 약간의 양념에 따라 음식 맛이 틀려지지만 </P>
<P>기본적으로 화진포 막국수 실력이 탄탄하기에 곧 대박집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P>
<P>그 전에 많이 먹으러 가야겟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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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키라라님 덕분에 잘 먹고 개업선물까지 받고 왔습니다.^^/ 자주 뵐 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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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를 안 불렀단 말이지
조만간 나도 가야긋당
자유라구요님 찾기가 힘들어서리...ㅎㅎㅎ
[해운대 재래시장] 화진포 막국수로 수정해주세요~~ 알믄서~~
수정햇습니다...머리글 빼 먹엇네여...ㅋㅋ 근데...몰랏어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죽음의 조...눈치 보기 바빳져...
잔치국수 조금만 기다리세요
곱배기루 드릴께여
우수회원 등업이 힘들겠다.... 제목을 보니....
사자왕님~~~얼릉 얼릉 등업시켜 주세요~~~제목 보다 내용을...ㅎㅎㅎ
산아님~~~제목을 왜 그러셨어요~~~~~ㅋㅋㅋ
누키님...산아 알콜성 치매가 완치가 아니다 보니...ㅋㅋㅋ
어제 집사람과 수육 작은거와 비빔막국수 하나, 물 막국수를 맛있게 먹구 왔습니다. 등업 기념으로,,,,,
맛있져^^ 두분이서 마니 드셧네요. 아...근데 또 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