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총장 후보 6명은 지난 2월 13일(화)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공개토론회를 통해 삼척·도계캠퍼스 활성화 방안 및 글로컬대학 캠퍼스총장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발언순으로 밝혔다.
기호4번 유기억(55회) 후보는 “삼척·도계캠퍼스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거점 체제 구축, 스포츠 분야 특성화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기호5번 김광호 후보는 “삼척캠퍼스는 1도1국립대 비전에서 영동지역 중심으로서 지역 비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기호3번 최성웅 후보는 “구성원의 의견이 100% 반영된 캠퍼스 부총장을 운영하고 기본예산 확보로 지역캠퍼스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기호6번 홍성구 후보는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척시와 협력한 캠퍼스 특성화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호2번 정재연 후보는 “삼척캠퍼스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모든 학생에 장학금 지급하고 도계지역을 보건과학특성화대학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1번 주진형 후보는 “삼척지역 강원대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하고 공학대학은 에너지, 빅데이터, 환경분야 등으로 특화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