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 이 어쩌고 저쩌고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09504&code=11121100&cp=nv#RedyAi
아낌없는 비판 부탁드립니다
2030세대가 지금 헬조선(지옥과 조선의 합성어)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N포 세대(모든 걸 포기하는 세대)가 돼 고통받고 있는 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의 국정 운영 결과”라며 “이에 대해 386세대가 답을 못 내고 있는 건 결국 실패이며
나의 의견
ㅡ헬조선은 우리(386)의 국정운영결과 라는 말에동의 하지않습니다 헬조선은 이명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결과이고
문재인정부2년반의 결과물로 실패라고규정하는 것은 성급한 평가라고생각합니다
공유경제, 데이터 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386세대의 정치 문법과 세계관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의의견
ㅡ한계는극복하는 거지 물러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성숙함과 노련함도 국정운영에 좋은 무기입니다
“정당 개혁, 국회 개혁, 헌법 개혁(개헌)까지 일련의 정치 혁신을 통해 그야말로 일하는 국회, 국민과 같이 가는 정치가 작동하게끔 하는 것을 판갈이라고 본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에 새로운 목소리가 들어오도록 만들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대선까지 2년 동안이 정치를 혁신할 골든타임이다.
나의 의견
ㅡ이철희 의원은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패거리를 만들려고 한다는 의심이 듭니다
그동안 386세대가 국회에 들어와서 무얼 했나. 국가보안법도 못 없애고, 대체 입법도 못 만들었다. 군부 잔재 청산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나의 의견
ㅡ왜 못했는지 국민들이 다 아는데 왜 이철희 국회의원은 386탓을 하는가 ?
진정 묻고싶습니다
원팀’을 강조하는데 ‘창조적인 원팀’이어야지 ‘침묵하는 원팀’이 돼선 안 된다.”
나의의견
ㅡ당내부에서 창조적으로 피튀기게 토론하시지 왜 바깥에서 떠드세요 ?
386세대는 2030세대 아픔을 잘 모른다. 단적인 예로 우리에겐 공정이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단일팀이었지만, 젊은 세대에겐 아니었다. 그게 단적이다. 정치를 외면하고 다른 데서 답을 찾아선 각자도생의 시대밖에 되지 않는다. 청년들이 정치를 안 하면 청년들의 삶은 안 바뀐다.”
나의 의견
ㅡ2030의 아픔을 모르는 건 386만의 책임이 아니고 이시대 40~50대가 같이 책임져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새판 짜자는 얘기인 듯 싶은데
지금 판을 제대로 짜보기나 했나 ?
묻고 싶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세대에게 자리를 열어주겠단 생각은 기특한데, 그것이 특정 연령대의 무능함을 전제할 문제일지 모르겠더군요. 586인 이철희 의원이 정작 본인 한계가 어떠했는지 설명해 주면 이해가 쉬울텐데 말이죠.
나이/성별 불문, 좋은 의지와 입법 능력을 갖춘 인물의 정계 진출, 쌍수로 환영합니다.
저도 그부분은 환영합니다
군대도 안가본 사람이 군을 욕하면 추하죠.국회의원 해본 사람이 국회가 썩었더라 ...
자성의 목소리로 들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내부의 우리가 모르는 사안에 대해 비판하는 일
해본 사람이 가장 잘 알겁니다. 나름대로 바른정치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온거라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저도 좋겠네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본 듯 합니다
사과합니다
어떻게 새판을 짤지 전 궁금해요 제 나름 생각도 이리저리 해보는데....ㅋㅋㅋ
조만간 다들어나겠죠...제가 추리하는대로 흘러갈까 조금은 ???ㅋㅋㅋ
ㅎ 그 새 판은
제가 싫어하는 새판으로 추측합니다
미안합니다 단정적으로 말해서 ...
ㅋ
전 86도 좋은 의지가 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배제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2030을 배려하지 못하면 그건 문제겠으나, 무조건적인 물갈이론은 정작 소중한 분들은 배격하자는 논리에 이용되기 딱 좋지 않은가 싶어요. 2030대가 자리를 차지하고 말고자의 문제가
아닌, 서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무조건 20대는 생각이 없다 운운하는 86은 지양해야겠지요
86을 배제하자는 말, 그건 어떻게 보자면 그분들의 전투력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아닐까
그저 조금 억측해 봅니다.
새로운 안이 필요한게 정치지만 새로운것을현실화시키는것은 노련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공존이필요하다는 생각인데
이런생각을하는거보니 내가 늙긴 늙었나 봐요
@깨시오 둘 다 같이가야죠. 86의 노련함과 2030대의 필요. 마치 김대중 대통령님이 말씀하셨듯 상인의 감각과 서생의 윤리 같이요. 그게 진정한 정치감각이겠지요.
@JH1051 님처럼 표현하면 내가 욕안하고 적극동감한다고 할텐데 ...
@깨시오 저야 저 분의 의도는 모르고 그냥 서로 잘 되자고 하는 말이죠. 만약 그 의도가 아니고 그냥 86다 나가라!! 하면 저도 공격할 겁니다. 86이 무슨 동네 북도 아니고 어려운 시간 보내신 선배 분들이신데
그리고 국정이 안된게 진정 86의 문제인지요? 당시 야당이 얼마나 저주를 퍼부었는데. 그때 힘든거 다 잊고 그저 안됐으니 무능하다? 참 나.
어려운시간이야 각세대들에게도 공히 있었다고봐요
86만이 겪은건 아니더라고요
정준희교수님세대의
유서 대필사건은 86세대보다 더 간교 했었고
광우병이후의 미네르바사건등은 돈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그래서
노예가 되는지도 모르고 점점 더 노예적사고방식이 퍼져갔던 세대에서 정의를 함께하는건 더 어려운 일이었을지도 몰라요
세대마다 그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경중을 논할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경중을 논할수는 없겠지만, 그 눈물들은 잊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 당시의 고민들이었고, 지금은 그게 해결된 게 몇 개 없으니까요. 노력안하면 안된다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JH1051 동감합니다
이철희의 말 중 이해가 안되는 게...
사회의 중추적 역할은 4-50대 아닌가요?
문제가 있으면 해결방안을 찾을 생각을 해야지
정책의 결정을 주도할 세대에게 물러나라 하면
2,30대에게 모든 걸 내주고 은퇴하라는 건가?
그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필요하나 무조건 물러나라, 젊은이들이
이 나라의 미래고 결정체다~하면
똑같은 논리로 1,20대가 우리의 미래라고
하면 젊은 30대 기분 어떨까 싶네요
선의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더군요
저는 이철희의원을 교통방송 저녁 시사프로 할 때부터 괜찮은 정치 의식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 데, 요즘 들어서 하는 말을 들어 보면, 안철수씨가 저절로 연상됩니다
저는 노무현정부때의 정동영이 떠올랐어요
정치공학에 꽂힌 사람 같아요
요즘 하는 행태는
자기 발언을 진보진영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실험하면서
집단별로 크기 재는것같은 느낌이들어요
22222
국회 문제가 많으니 없애야 한다와 같은 주장 같네요.
특정 집단을 물러나하는 주장을 할 의지로 정치 구조를 뜯어 고칠 수 있게
비정상적인 야당과 싸우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무서워요. 그래도 그 안에서 더 같이 잘살자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도 있다는 걸 꼭 생각해 주세요.. 아직 목소리는 작지만.. 다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비꼬고 바라보는게 많은 건 사실이었지만. 제가 그나마 생각 한 건, 누가 그나마 약한 사람들을 위하는 가 였네요. 진보 솔직히 저도 탐탁치
않고 순간적으로 밉긴 합니다만.(진짜 미운 행동도 많이 했어요.) 그렇다고 손 놓아서 반대편이 이익을 얻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전체주의가 아니라, 그렇게 손 놓아서 겪었던 폐해가 많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ㅋㅋ 중요한 건 님의 생각이에요.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