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녀하고 대판 했네요...
집은 수원... 인덕원 도착하자 마자 자동배차 뜨기에 보니 "관양동두산벤처다임뒤"에서 서둔동 2만냥...
일단 잡고 나서 손과 통화후 출발... 지도까지 클릭하며 확인후 도착... 다시 손과 통화하는데 아무래도 '관양두산벤처다임'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두번, 세번 확인... 건물 담벼락에도 분명 '관양두산벤처다임'이라고 써 있습니다.
허헛... 건물 옆에는 개천만 흐르고 다른 뭣도 없습니다. 다시 통화... 근데 손은 계속 족발집, 블랙야크 어쩌고 저쩌고... 아무래도 다른 곳 같습니다.
슬슬 손이 화를 냅니다. 여기 못찾느냐고... 다시 재차 확인했습니다. "손님, 관양 두산벤처다임 맞습니까? 제가 지금 그 정문 앞에서 10분째 사방 뒤지고 있습니다."
계속 맞답니다. 아무래도 다른 벤처다임 같아서 상황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대판 싸움이 시작 됩니다.
상황실 녀에게 내 위치 설명하고 손이 다른 벤처다임에 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 보라 했습니다.
그리고 2분쯤 뒤에 전화하니 대뜸 성질을 버럭 내면서 나보고 다른데 가 있는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위 지도에 가 있고 건물내 c&u 편의점에 확인까지 했다. 관양동에는 두산벤처다임이 이것 뿐이다." 그러자 상황실 녀는 기사들이 다들 그런소리들을 한다. 무조건 당신이 다른곳에 있는거라며 "콜비 4천원 빼 가겠다. 그리고 콜 오더는 다른 기사에게 넘겼다."
이러네요. 그러면서 나보고 호계동인지 평촌인지에 있는 두산벤처다임에 가 있는거랍니다.
저는 "아닙니다. 분명 관양 두산벤처다임 앞이고 건물에 그렇게 써있기까지 하다... 맵상의 위치하고도 맞다. 아마 손이 다른 곳을 얘기한 것이 아닐지 모르겠다, 건물내의 편의점주에게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자 대뜸 거기는 관양동이 아닐거다, 아마 평촌인가 어디 있는 두산벤처다임이 틀림없다. 기사 당신 잘못이다. 10분이 지났으니 완료 처리하고 과금 빼겠다.
목소리가 보통 매몰찬 어투가 아닙니다. 말만 존대입니다.
순간 뚜껑이 열리네요. 이때부터 나도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네요... 서로 쌍욕이 난무했습니다.
허허... 뭐 나만 손해죠...
1. 락 걸렸습니다.
2. 오더를 안빼줍니다. 기사 손으로 오더완료 버튼 누르라 이거죠. 3시 10분 현재 계속 오더 미완료로 둥둥 떠 있네요. 4천냥 눈탱이 맞게 생겼습니다.
3. 대뜸 하는 말이 이미 다른 기사한테 오더 넘겼답니다. 그런데 왜 콜 수수료 4천냥 떼어가죠?
4. 다른 기사에게 넘기고 왜 수수료 떼냐 했더니 지금 콜 접수후 17분 지나고 있답니다. 손과 몇번씩 통화하고 상황실녀와 통화를 2통화째 하는 도중에 지나가 버린 17분이 제 탓이 돼 버리네요????
이래 저래 마구 치이는 하루네요... 서로 쌍욕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한 하루네요...
욕도 저보다 잘 하네요. 이런 식으로 빼 먹은 경험이 꽤 되나 봅니다. 능숙해요. 입에 뭔가 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자기가 "갑" 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듯 하군요.
10분이내에 손과 못만나면 완료처리 한다는 문구가 이렇게 쓰이는 군요... 전혀 다른 곳에 있는 손 못만나니 내 주머니에 돈이 나가는걸 알았습니다.
위 대리회사 돈 많~~~이 버십시오...
[수정]
3:40.... 현재 드디어 강제 완료 조치됐네요... 그동안 약 3시간동안 완료 조치 안되고 둥둥 떠 있더니 드뎌 '강제완료' 상황실 연락은 두절입니다. 전화 걸면 자동으로 끊기네요. 차단 걸었나봐요. 아마도 '너 이 쉑 엿 먹어라' 이거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 먼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수정2] 제가 하는 전화는 아예 두절입니다. 콜센터 넘어가자마자 자동으로 전화 끊기네요. 상황실녀와 통화후 12시 중반부터 계속 두절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완료조치를 제가 직접 안하면 콜이 미완료로 둥둥 3시간 떠 있게 만든건가 싶습니다. 1600-2266 걸어도 바로 전화 끊깁니다. 연락 두절 걸고 나서 '완료 눌러서 일하던가 아니면 3시간 이상 엿 먹어라' 한게 아닌가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돈은 알차게 4천냥 빼 갔습니다. 제가 '을'인걸 뼈저리게 알았네요.
첫댓글 아니 그걸 가만히 나둬요?
관양하고 평촌하고 구분도 못하는 또라이 상황녀
낼 낮에 로지에 전화하세요
이건엄연한 상황실 실수입니다
그리고 님도 손한테 정확히물어보셔야 하죠
개천이 있냐 없냐만 물어봐도 끝날문제를 어렵게 푸시네요
17분은 좀 오바에요
바로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빼야져
처음 착각은 여손이 한 것이었네요... 몇번씩 확인했거든요. 문제는 그 문제를 대하는 상황실녀의 반응이 황당했습니다. 목소리가 보통 매몰찬게 아니예요. 무조건 과금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어투더군요. 많이 다뤄봤다는 투였네요.
개천 얘기는 한 5, 6번은 한 것 같습니다. "개천 옆에 아무 것도 없다, 블랙야크가 있을 건물이 아니다." ... 여손은 개천이 있다는 말의 뜻도 모르더군요. 흠냥...
참으로 막무가내 콜센타군요...
맘고생 심하셨겠네요~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으로 상황실녀와 싸우다 말많은 여기사로 2년째 락걸렸는데 영구락 으로 풀리지도 않아요~
쩝.... 늘~~~ 기사만 억울해야 하나봐요.....
콜비 빼먹는수법아닐까요? 부디 그냥 당하지 마시길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차단 걸었나봐요. 상황실 번호가 1600-2266 이던데 여기로 전화해서 따져야 하나요? 어찌 해야 할지....
완료하지마시고 콜비빼가면 고소해야죠 그냥귀찮아서 넘어가면 계속 그짓거리 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상황실도 먹고살기 힘든건 대충 알지만... 개념없는사람들 참 많네요... 이건 뭐 기사 알기를 지 발뒤끄머리 떼만도 못하게 아니 원... ㅎㅎ
저도 오늘 상황실과 대판했네요..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리....
소송 거세요 걍 넘어가면 절대 않됨니다 글코 택시비 시간 다 보상청구 하심이 오른줄 아뢰오
인덕원에서 택시비 2700 얼마... 10분후 강제완료 조치가 눈에 거슬러서 기본요금 가고 걍 3천냥 드렸는데... 그게 아까운게 아니라 이건 머 당최 막무가네에 연락 두절에.... 앉아서 싸대기맞는 기분이네요
10분내못만나면 강제완료 ㅡ이런문구를보고도 콜잡은 님의잘못이크다고봅니다 ㅡ이런인간들은 쌩양아입니다 ㅡ바로취소했어야죠 ㅡ그리고 경찰서에신고하지않고 그냥지나치면 님은 두번의잘못을하는겁니다 ㅡ잘생각하시길
제 경험이 일천하여..."10분내 완료 어쩌구"의 뜻을 몇킬로씩 잡고 이동하여 손과 조우가 10몇분씩 되는걸로 착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깊은 뜻(ㅡ.ㅡ;)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겪어 보고야.. 당해 보고야 알게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쩝~~~
10분내 이건은 로지예 항의해야 됨니다 글코 잡고나서 적요란 확이해야 볼수있죠 이건 고위성이 다분합니다 걍 넘어가면 않될 문재입니다
지금 전화통화했습니다 완전 양아새끼네요 좋은쪽으로 애기했는데 싸우자덤벼서 개 상욕이 오간네요 내 전번 뜨닌간 내정보 들쳐가면서 되려 너나 잘하세요로 가네요 이개세 걍 넘어가면 않될세이네요
저는 전화하면 바로 끊기는게 자동으로 끊기네요.... 1600-2266으로 전화하면 될까요? 혹시라도 영업 방해 어쩌고는 안될까요?
제 락까지 들처가면서 너나 잘하세요로 가길레 말싸음 했습니다 걍 넘어가면 절대 않됨니다 로지에전화 하시고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이건 절도 영업방해 인심 모독입니다 글코 회님들도 도와주세요
괜히 저 땜에 ㅡ.ㅡ;; .... 대리 이제 만 4개월 하면서 나름 떵콜 타지 말아야지... 룰을 지켜야지(물론 개인적으로 지킨다고 했습니다만ㅡ;;) 하면서 탔습니다만... 막상 소송은 갑갑하고... 억울함은 어찌 해야 할지... 저는 아예 전화 연결이 안됩니다. 아예 차단 걸었나봐요... 과금 빠져나가고 차단 걸고 락 걸었네요
일단 로지예 전화하세요
그러게요 참 싸가지없는 상황실이네요..운행안햇는데 콜비빼가면 절도요 횡령인데
가끔씩 저런 상황 있습니다만 10분내 어쩌구 하는 건 처음 이네요.
제가볼때 상황실 미스인거 같은데......
어쨌든 출발하기 전에 -특히 택시로 이동시 좀 이상하다 싶으면 오분이내에 상황실하고 얘기해서 오더 수정하라고 하고 빼든지 그냥 오더 수행하든지 빨리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은 빼주던데 10분이상 지나면 서로 어려워지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이 상황은 도가 지나치긴 하네여. 법적 대응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오전 7시에 플사에서 일정산합니다
이때 콜비 반환안돼면 횡령으로 고발하세요
콜마너는 오전9시
돈이문재가 아니구 기사를 대하는 마일드가 문재입니다 걍넘어가면 절대 않됨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고소장제출하고 엿먹이라는 거죠
걍 넘어가면 재2재3피해자 생김니다 절대 유야무야 하심 절대 않됨니다 글코 언재부터 10분 안애 손몾만나면 이런 법이 생겨습닌가 말도 안되는 법입니다 이건 곶 지들이 법이란뜾인데 지가 대리판에 법입닌가
SK대리... 유명한 것 같네요...
통화할 때 반드시 녹음하세요. 나중에 녹취록을 근거로 고소도 할 수 있습니다.
절대 화내거나 욕하지 마시고 조리 있게 말씀하세요...
제가 한말씀 드리면 절대 적요란에 적혀있는 동이름은 신경쓰면 안됩니다 엉터리가 많아요
업소상호 말고는 신경쓰면 안됩니다 글고 보통 오뚜기옆에 두산벤처에 가끔 오다 나옵니다 결국 님이 지리에 약했기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안타깝지만 양아방의 횡포에 당하셨네요.
네.. 제가 지리에 약한 것 같기는 한데... 위 스샷 보시면 알지만... 대부분 거기로 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황실녀가 답변이 말만 존댓말이고 어투는 살발했습니다...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ㅡ.ㅡ;; 그리도 대뜸 한다는 말이 저보고 평촌인가 호계동인가 어디 있는 데 갔을거랍니다, 무조건.... 황당하더라구요. 저는 인덕원에 있다가 잡았는데요.... 확인 자체는 필요가 없었나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확인해 주셔서 감사... 꾸벅 ㅡ.ㅡ;;
저도 똑같은 경우 당햇어요 관양동 두산 벤처 오다라 네비 보구 같는데 손님도 관양동 두산 맞다햇구요 그런데 도착해서 잘못된걸 알아서 상황실에 전화해서 상황말하니 상황실도 실수인정 하고 손도 인정하고 상황실서 지송하다구 택시비 올려 줄테니 손 꼭 데려다 달라하며 마일로5k올려주더라구요 택시한테 물어보니 여기는 관양두산이고 오뚜기옆은 평촌 두산으로 부른데요
1600-2266,1600-2266,1600-2266,1600-2266,공중전화 긴급버튼활용해서 욜심히전화때립니다......
고의적인 사기로 고소장 작성하세요!
방법은 간단하게 경찰서 조사과에 접수하면...이런년들은 가랑이가 찢어져야... 감히 대리기사를 지 종인냥...
ㅋㅎ 있다가 공중전화로 반쫌 죽여 놔야 겠슴다.
어데 한번 당해보아라...
하긴 인간이 아닌것들이 수치심을 알려나...
콜비 도둑질한 도둑놈들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면 처벌받습니다 근데 저같으면 주소를 불러 달라던가? 아님 주변에 큰업소 이름 불러 달래서 네비로 찿아갑니다.. 적어도 대리기사라면 이게 기본아닌가요? 상황실과 마찰이생기는 기사들은 거의 초보들입니다 그리고 네비에 블랙야크 나오네요.. 네비치면 바로 나옵니다
그렇잖아도 "블랙야크"라는 점포가 나올 동네가 아니라서 상황실녀에게 얘기했다가 나온 상황입니다... "이 동네가 아닌 것 같으니 '손'에게 재차 확인을 바란다고 연락했더니 저런 대화가 나왔습니다... 저도 나름 뻔뻔함은 아는 '대리'입니다 ㅡ.ㅡ;;
제가 몇번이나 올린적 있지만..어떠한 이유로든 수행안한 오더 강제완료 후 콜비 빼가는 것은 "횡령죄"입니다. 아무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고소장 한장 쓰시면 바로 경제팀형사 배정되고 진술서 작성하시면 끝입니다. 그담은 해당
전화방 관할서로 이첩되어 전화방사장 출두해 진술서 써야하고 합의안봐주면 검찰에 기소되어 벌금맞습니다.
동일전과 있으면 가중처벌입니다. 고소장 한장 쓰시면 나중에 아~~주 시원할겁니다. 전화방사장 합의해달라고
싹싹 빌겁니다. 전화방사장, 그게 싫으면 별하나 더 달고 벌금맞겠지요? 고소안할거면 글올리지 마십시오.
대놓고 쌍욕하더군요..... 그리고 어투는 너 이 쉑... 어디 감히.. 느낌이었습니다.. 그들은 차단 걸고 "이 병신들... 주접떠네???" 하는 느낌입니다..... 혹시라도 소송 걸릴까 하여 조심합니다... 이런 개 쑤ㅏ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