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각자만의 애도기간이 있는거지… 글고 막상 장례식은 문상객 오니까 충분히 고인을 보내드리지 못해서 여행다녀와도 됨 환기시키는 시간 필요함 ㅇㅇ 글고 원가족 끼리 좀 떨어져있을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서로 슬픈거나 그런걸 공유하는데도 좀 시간이 필요햇음 오히려 가족끼리 있는게 슬픈것도 마음껏 못 꺼내고 서로 걱정하느라..
남친이 원하는대로 하면 됨 그냥.. 아버지랑 가는건 생각 못하고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권해보면 되고 나도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페스티벌 예약해놨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시고 안갈려고 했는데 집에있는데 날이 갈수록 너무 우울하고... 상치룰때보다 한 일주일뒤~몇개월간 점점 힘들어져서 갈려고했었음 근데 태풍때메 취소되긴했지만 여튼 걍 상치룬 본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됨
음… 여행 갈 수도 있겠다싶음. 말 그대로 현실도피해서 잠시 환기하고 올 수도 있는거니. 대신 여자친구가 왠지 더 감정적으로 챙겨줘야겠다는 책임감이 또 생기게 되겠지. 둘이 가도 상관없겠지만 아버지가 걱정되면 같이 모시고 가든지 남자친구한테 물어보고 괜찮다하면 같이 가는거… 애도라고해서 산 사람이 늘 슬픔에 잠겨야하는건 아니라고 봄.
난 솔직히 걍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게 젤 좋은거같음.. 욕하는거 이해 안가…. 가족이든 애인이든 바다보러 같이 휙 갔다오는거 진짜 좋아보이는디…. 자꾸 생각나니까 몸이 바빠야해 무조건.. 남이 보기엔 미친소리같지만 최근에 상치룬 입장에선 뇌빼고 깔깔거릴 시간도 필요하다고봐.. 커뮤에선 회피가 안좋게만 비춰지는데 저런 큰일있을때 잠깐 회피하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장례치루면 진짜 진이 다 빠지고 앞으로도 사망신고부터 시작해서 유품정리까지 할일 진짜 개많은데 환기차 여행다녀오는게 뭐어때??
나도 모친상 차뤘지만 회피하고싶은 마음인 것 같아서 이해감 하루인데 뭐... 다녀와서 정리 잘 하면되지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각자 마음을 정리하고 슬픔을 해결하는 방법이 다른거지
아빠랑 있는게 더 엄마 생각나고 힘들수도 있지.. ㅜㅜ
엥 집에 있으면 엄마 생각만 더 나잖아 나도 나가고 싶어질 것 같은데
바람쐬고올수도있지 그게뭔싸패소리들을 ; 추모의방식은다다른거지 문화권마다도 다 다른데
이해되는데.. 솔직히 집에있음ㆍ 죽고싶단 생각밖에안들더라
믿기지 않아서 집 가기 회피하고 싶을거 같은데 집가면 현실을 받아들여야니까;;
나도 집가기 싫을거같아 어디든 밖에 있고 싶을듯 ㅠㅠ
집에 있기 싫겠지 아부지랑 둘이 갔다오라고 해
나도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각자만의 애도기간이 있는거지…
글고 막상 장례식은 문상객 오니까 충분히 고인을 보내드리지 못해서 여행다녀와도 됨
환기시키는 시간 필요함 ㅇㅇ
글고 원가족 끼리 좀 떨어져있을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서로 슬픈거나 그런걸 공유하는데도 좀 시간이 필요햇음 오히려 가족끼리 있는게 슬픈것도 마음껏 못 꺼내고 서로 걱정하느라..
추모엔 각자의 방식이 있겠지 슬픔은 획일화된 모습이 아니야
원래 직계가족은 장례식 끝나고 이후부터 진정한 애도기간임
본인이 가고싶다면 가야지
남친이랑 아빠랑 둘이 가라고할듯..
댓글보니
상 겪어본 사람들은 이해하네..
난 그냥 불편하긴한데 (남친아버지눈치보여서,얘가 괜히 미안해서 무리하나싶고)
남친이 원하면 같이가줄듯
부모상을 안겪어봐서 내 경우라면 닥처봐야알꺼같음
근데 간다해도 이상하지는않음
이건 겪어보면 이해됨…
회피하고 싶어짐 소중한 이가 떠나면... 사람마다 애도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원하면 가도 된다고 생각해...
나 아는 가족도 저렇게 가던데 사람마다 슬픔을 달래는 방법은 여러가지임
남친이 원하는대로 하면 됨 그냥..
아버지랑 가는건 생각 못하고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권해보면 되고
나도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페스티벌 예약해놨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시고 안갈려고 했는데 집에있는데 날이 갈수록 너무 우울하고... 상치룰때보다 한 일주일뒤~몇개월간 점점 힘들어져서 갈려고했었음 근데 태풍때메 취소되긴했지만
여튼 걍 상치룬 본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됨
아버지랑 같이 안가고싶을수도... 얼마나 슬프겠음
난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생일이라 애인이랑 떠났었는데 걍 가게되던데.. 부모가 아니라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삼일장하면서 지친것도있고 그냥 조용히 있을 시간이필요했음 여행이 꼭 시끄럽고 요란해야만 여행인가 부모님도 가라고했고
걍...나라면 집에있고싶지않을거같음...집에있음 엄마 너무보고싶잖아
도망가고싶을거같아...
사이코패스라니...엄마잃은사람은 저남자인데 손가락하나로 못하는말이없네 사람들이 지들이더
오히려 고통스러운 공간(집)을 일시적으로 거리두기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은데..? 아버지랑 같이가면 어머니 더 생각나서 힘들듯
집에 들어가기 싫지않을까 햇는데.. 역시 그럴수있겠구나
나듀 엄마 장례 치러봤는데 뭐 사패까지야.. 그럴수도있을듯 ..
잊고싶어서그럴수듀잇지 엄마잇던집 들어가면 자꾸생각나고 이해가는데ㅜ 신나게놀러갈생각이아닐것같음
음… 여행 갈 수도 있겠다싶음. 말 그대로 현실도피해서 잠시 환기하고 올 수도 있는거니. 대신 여자친구가 왠지 더 감정적으로 챙겨줘야겠다는 책임감이 또 생기게 되겠지. 둘이 가도 상관없겠지만 아버지가 걱정되면 같이 모시고 가든지 남자친구한테 물어보고 괜찮다하면 같이 가는거… 애도라고해서 산 사람이 늘 슬픔에 잠겨야하는건 아니라고 봄.
근데 3일장 치르고나면 너무 지쳐서 기력도 없을텐데ㅠ 난 아빠상 치르고 이틀내내 잠만 잤음..
ㅁ뭐 그럼 몇날며칠 울고불고 집에 들어앉아서 고인 물건 끌어안고 있어야해...? 애도하는데에 정해진 방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엄만데 당연히 알아서 하겠지
어차피 3일장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와야하지.. 출근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그 전에 그냥 환기라도 시킬 겸 가는 거 그럴 순 있는데
댓글 말대로 같이 가면 나만 욕 먹을거 같아서 안갈 거 같긴 함
남자랑 남자쪽 아버지랑 다녀오라고 보내드릴듯
난 솔직히 걍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게 젤 좋은거같음.. 욕하는거 이해 안가…. 가족이든 애인이든 바다보러 같이 휙 갔다오는거 진짜 좋아보이는디…. 자꾸 생각나니까 몸이 바빠야해 무조건.. 남이 보기엔 미친소리같지만 최근에 상치룬 입장에선 뇌빼고 깔깔거릴 시간도 필요하다고봐.. 커뮤에선 회피가 안좋게만 비춰지는데 저런 큰일있을때 잠깐 회피하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장례치루면 진짜 진이 다 빠지고 앞으로도 사망신고부터 시작해서 유품정리까지 할일 진짜 개많은데 환기차 여행다녀오는게 뭐어때??
22 욕을 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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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각자의 애도 방식이 있다 생각하고 여행으로 환기시키는 거 좋다고 생각해..돌아가신 어머님도 아들이 자기 생각하면서 환불 안되는 여행도 취소하소 우울하게만 있으면 좋아하시지 않을 것 같음ㅠ
나도 장례 끝나고 다음날 혼자 하이디라오 가서 개푸파 하고 쇼핑하고 옴
본인이 가고싶다는데... 가서 존나 울다 오겠지 뭐 ㅠ 이해 못할 일도 아님
친척 장례도 아니고 엄마 장례식인데 심지어 지병도 아니고 급작스럽게 돌아가신건데 그런 정신이 있나 소름돋는데;
엄마 잃은건 저사람인데 왜 아무상관없는 타인들이 남의 슬픔해소 행보에 입을 대고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네 ; 이미예약한 리조트니까 갈수도 있지.
원문 댓글 놀랍네.. 제일 슬플건 저사람인데
집에가면 더 억장무너질거같아..저렇게라도 잠깐 회피하는것도 괜찮다고봄
난 아빠 장례끝내고 집에오니까 더 정신못차렸거든ㅜ
바다가서 멍하니 생각정리 감정정리 하고 일상으로 와야지..
각자의 방식대로..
장례는 안겪어봤다면 절대말얹을것도아니고 겪어봣대도 각자의 방식을 존중할수밖에없음 진짜로 겪어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