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울토마토 20개 정도(250g)가 50kcal 정도이며..
방울토마토의 크기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물론. 토마토도.. 크기에 따라서 다르죠..
1개(250g)에 50kcal...
토마토 다이어트요?
설마 -_-; 토마토만 드실려는 것은 아니시죠?
원푸드 다이어트의 나쁜 점.. -_-
반드시.. 요요현상이 뒤 따른다...
한가지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한정 되어 있어요..
특히 토마토의 경우는.. -_-;
섬유질과 비타민 정도...
따라서..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채울 수 있지요..
따라서 그것만 먹으면 살이 잘 빠지지만..
살 빠진 후에. 다시 식사를 하시면..
다시 찝니다.. 왜냐? 굶어서 빼는 것과 전혀 다를 게 없어요..
사람에게는 기초대사량이라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에.. 쓰이는 에너지량이 있답니다.
(이런 것은 호흡으로.. 내부 대사로.. 발열로.. 인해서 쓰이는 에너지량이죠..)
그런데.. 만약에 굶어서 살을 뺀다면..
몸에서는 그 굶는 상황에 맞춰서 기초대사량을 확~ 줄여 버린답니다.
따라서. 그때 쯤 되면.. 굶어도.. 처음 보다는 많이 배가 고프지 않게 되지요.
살도 빠지고요.
문제는.. 그렇게 다이어트 한 후에..
평소 식사.. 아니.. 평소 보다 조금 먹는다 한들..
기초대사량 자체가 적어 졌기 때문에 남는 열량은 다 살로~~ 가는 것이지요.
다시. 몸이. 예전으로 돌아가려면(예전의 기초대사량으로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굶고 난 뒤에 음식을 먹으면요..
평소 보다.. 배... 이상으로 살이 찐답니다.
물론.. 그런 음식들이 순식간에 지방이 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우리 몸은요.. 일정량을.. 지방이라는 형태를 통해서 에너지를 축척해 놓습니다.
아무리~ 날씬한 사람들이라도..
약간의 지방은 가지고 있어요..
물론.. 몸 안에. 내장 기관 사이사이에.. 있지요..
그런데. 굶게 되면.. 먹은 것은 없고...
우리 몸은.. 심장 운동, 호흡, 움직이는 것 등을 통해서 에너지는 써야 하는데...
이 때. 저장해 놓은 지방을 분해해서 쓰게 된답니다.
아주.. 심하게 굶어서.. 기아.. 그러니까... 아프리카 난민처럼.. 오랫동안 기아상태가 되면요..
우리 몸은.. 내장 부분이라던가.. 단백질을 분해해서 쓴답니다. ^^;;
그런데.. 굶다가.. 무언가 먹는다!
먹는 즉시. 우리 몸은.. "언제.. 또 굶주릴지 모른다"라고 생각하고.
지방을 아주아주.. 많이 저장을 한답니다. ^^;;;
이는 또한.. 기초대사량이라는 것을 통해 해석할 수도 있지요.
위에 말씀 드린.. 심장 운동, 호흡 등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 이것이 바로 기초대사량이에요..
우리가 움직이지 않아도. 쓰이는 에너지..
이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 보다 많다면.. 똑같이 밥을 먹어도 살이 안 찌겠죠? ^^
굶게 된다거나.. 1끼를 거른다거나.. 이러면.
우리 몸은 그 기초대사량을 줄여 버린답니다.
한번 줄어든 기초대사량을 늘리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
그러다가.. 다시. 정상 식생활로 돌아오면.
그 전보다 훨씬. 살이 찐다는 사실..
운동선수들은.. 보통 사람들 보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