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고, 하나의 기회이다.
명심하라, 모든 성취와 보람은 장해물뒤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행복싼타 -
" 스프링벅(springbok)이라는 동물을 아십니까? "
풀이 있어도 선두에 선 양들은 그냥 지나쳐야 한다
남아프리카의 초원지대에 사는 스프링벅(springbok)이라는 동물을 아십니까?
영양과 비슷한 생김새에 성질은 유순하고 몸놀림이 재빠른 짐승인데, 이 스프링벅의 생태에는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의미심장한
대목이 있습니다. 스프링벅들은 초원 위를 펄쩍펄쩍 뛰어 다니다가 한 두 마리씩 모이다 보면 어느덧 수십만 마리로 무리가 불어
납니다. 그런데 그 무리 중의 한 마리가 갑자기 뛰기 시작하면 그 수십만 마리가 덩달아 뛰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는지, 왜 뛰는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쫓아가다가 절벽에라도 이르게 되면 수없이 떨어져 죽어버립니다.
떨어지기 직전에 바로 앞에 절벽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도 이미 때는 늦어 수만 마리 틈바구니에서 멈출 수도 없기 때문이지요.
문제의식 없이 하루 하루를 쉽게 살기만 바라는 21C 현대인들의 운명은 저 스프링벅의 최후처럼 비참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하루바삐
알아차려서, 자기 스스로 자신이 지금 처한 현실에 대한 냉정한 판단/분석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비를 해 나가
시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자기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는 생각과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들에만 의존해서는 현재나 어
제보다도 더 어두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아주 클 것입니다.
진짜 지금은 정신 차려야 할 때입니다.
스프링벅이 떼지어 움직이다 떼죽음을 당한 것처럼,
우리도 무작정 별다른 아무런 생각없이 군중심리에 휩쓸려 가다가는 불행한 내일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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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아진 개구리 신드롬 (boiled frog syndrome) "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개구리 실험을 했다. 그것은 찬물이 들어 있는 비이커 안(위쪽은 개방되어 도망갈 수 있음)에 개구리 한 마리를 넣고 비커 밑에 알콜램프에 불을 붙여 서서히 가열하면서 개구리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처음에 찬물 속으로 들어간 개구리는 주변을 살피더니 헤엄을 치며 놀기 시작했다.그렇게 개구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이에 램프의 열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개구리는 점점 따뜻해지는 수온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다.그 녀석은 조금도 동요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개구리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갑자기 몸의 동작이 빨라지더니 비커를 빠져 나가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개구리가 빠져 나오기에는 비이커안의 물이 너무 뜨거워져 있었고 결국 개구리는 그 안에서 삶아지고 말았던 것이다. 이것이 소위 '삶아진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 이다.
마찬가지로, 변화라고 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규모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변화는 거의 모두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매우 서서히 다가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커 안의 개구리처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변화가 도래했음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변화는 이미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변화의 실체를 미리 감지 못한 사람은 안타깝게도 삶아진 개구리의 신세가 되기 쉽습니다.
자신은 저 스프링벅처럼 군중을 따라서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진 않는지?
자신은 저 개구리처럼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기에 너무 둔감해져 버리지는 않았는지?
남들하는거 따라서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같이 죽는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익혀지는것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이미 갖고 태어난 우리 모두에게 너무 비참한 일이 아닐까요?? ..
소중하고 가치있는 정보는 군중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외의 곳에 곧 잘 숨어 있습니다.
함부로 버려질 수 있는 조가비속에 값비싼 진주가 숨어 있거나, 그냥 돌덩이로 찬밥취급 받는
것이 아주 고귀한 다이아몬드 원석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귀하고 가치있는 정보인 것일수록
그런 홀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21C는 상식의 사회가 아니라, 정
보가 고귀한 자산과 미래가 될 수 있는 " 정보화시대 "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미래는 밝아질 것이 분명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정보일수록, 철저히 베일에 쌓여져 있다는
것도 꼭 기억을...^^
우리나라는 아주 특별하게도 농경사회와 산업화사회, 정보화/네트웍사회의 특징들을 사회전반에 함께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과 의식들이 농경/산업화사회에 머물러 있습니다.
급변하는 이 21C 정보화/네트웍화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감지하고, 그 변화에 맞게 최대한 빨리 적응해
나가야만, 50년이 족히 될 " 인생 2막/수입절벽 시대 "를 멋지게 살아 가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