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초등 학교 시절 이야기입니다. 들어보세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시절로 저는 생각합니다.공부는 중간인데,싸움은 꼴찌이기 때문에,누가 꼴지를 하느냐를 가름하는
결투 일자를 잡고 한 1달간 연습을 했습니다, 내 나름대로 봉에 세끼줄을 감고 주먹으로 치기 등
그런데 실전에서는 그냥 팔 휘두르기를 한 것 같은데,상대는 발을 접는 친구였지요.그런데 지금도 몰라요 누가 이겼는 지를...
그래서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에 매진했지만,고등학교 시절에는 태권도 도장을 한 1년 다녀서
빨간띠를 따고 시합(월래는 검정 띠라라 되는데) 고등부와 대학부 시합에서 도망다니다가 폐햇어요.
1973년 2월에 무작정 상경하여 1년간 서울 재수시절에 서울에 올라와서는 공부는 않하고 영화를 보았지요.
1975년 4월에 입영하여 5월에 육군 제 2하사관 학교를 가고 그해 9월에 육군 제 26사단(장태환장군이 두 쓰타 로 사단장을 했는데)
체력훈련을 시키는데(역기30Kg 10번,평행봉10번 등), 만약 못하면 휴가금지로 저는 약 2년 동안 휴가를 못가고,
장태환 사단장이 직접 장병들의 육체미 점검을 나올 때면 소대장이 나를 빼치카 당번으로 열외 시켜서 위기를 모면했지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뒤에 군에서 국기원에서 점검하여 태권도 1단을 취득하고,1978년 26사단 신병교육대(양주군 가납리)의 태권도 교관으로 일을 하고
연대장과 사단장 표창을 받고,1982년 7월 말에 전역하고 서울 인덕공전(서울 월계동) 기계설계과에 입학하여 1983년 7월에 기계안전
기사2급을 취득하고,그 것으로 경남에서 기술직 공무원 생활20년하고,다시 서울로 상경(2000년 3월)하여 2001년 3월에 이 중랑구에서
자영업을 하고있는데,그동안 공부도 한 5년 더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지만,탁구는 지금 8년 째이면서 레쓴도 한 4년 받았는데,
어려워요...
과연 지금 현재 나는 싸움 몇등이고,공부는 몇등인가? 라는 어린 국민학교 11살 때의 고민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