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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는
첫째로는 나의 영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경우
둘째는 하나님의 영이 대언하는 경우
셋째는 중보를 통해서 다른 이를 대신하여 나의 영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경우를 체험합니다.
물론 통역을 해봄으로 알게되는 것이죠.
첫째, 나의 영이 기도하는 경우는
'영은 나를 통달하기에( 성령은 하나님을 통달한다고 기록) 아주 구체적이고 성경적이며, 내가 이성으로 기도할 때 모르던 부분에 대하여도 아주 구체적으로 기도를 합니다. 성경에 방언은 비밀을 말한다고 했는데, 내 속사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간구하기에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게하십니다.
때로는 전혀 예기치 못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놀랍울 정도로 아~ 그렇구나. 이렇게 기도해야 하는구나. 이것이 내게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므로 향방없지 않고 아주 구체적인 기도가 가능케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이 대언하는 경우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죠. 사랑스럽게 때로는 권위있게. 때로는 설명하시고, 위로하시고 약속을 주시고 하기에 아주 힘이 되고,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계획과 진행을 구체적으로 알게되기에 힘이 되고 구체적으로 위로가 됩니다.
세째로, 다른이를 위해서 중보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자녀가 되어서, 혹은 남편이 되어서 일인칭으로 기도하게 되는데 이런방언기도를 하게되면 내가 몰랐던 상대방의 영의 상태를 알게됩니다. 그 속사람을 이해하고, 그 속사람이 무엇을 간구하는지를 알게되기에, 이해와 용서가 되며, 구체적으로 중보기도를 하게되는 크나큰 유익이 있습니다.
방언은 통역을 해보면
너무나 정확하고 놀랍게 섬세하고, 성경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방언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함으로 감사한다고 했고, 방언은 나를 세운다(강건하게 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방언은 통역이 안되는 경우에는 답답하기에 좀 하다가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하여야 합니다.
00분이 올리신 동영상에서도 잘 설명이 되는데. 방언을 하면서, 나는 중보기도나 어떤 제목을 떠올리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방언하면서 딴 생각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영의 기도는 별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집중해야 영이 더 깊이 기도하고 들을 수 있지요.
성경에' 각종방언말함' (고전11장) 이 있습니다.
방언소리자체가 여러가지로 바뀌는 것을 의마하기 보다는 그 내용과 형식을 뜻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방언의 소리와 톤이 바뀌는 것이 방언내용이 달라지기에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방언을 통역할 때는 소리를 듣고 하긴해도 그 소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영을 통해서 통역이 되는 것이기에 방언기도소리가 쨟던 길던, 크던 작던상관없이 통역이 됩니다.
그래서 각종방언 말함은 나의 영의 간구(영의 각종 상태), 다른 이의 영의 간구(중보), 하나님 말씀의 대언(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계 19:10 ). 하나님 말씀에 대한 해석, 악한 영을 꾸짖고 쫒아냄 등..... 무지 다양한 기도가 방언기도입니다.
방언은 모든 은사의 기초이기에 방언기도를 통하여 영의 세계에 접근하도록 은사를 주셨다고 봅니다. 방언이 통역이 안되더라고 너무나 영적인 기도이기에 한마디로 남김없이 다 상달됩니다. 그래서 방언기도가 일정량이 쌓이게되면 영이 열리고 은사가 열리게 됩니다. 방언기도의 시간과 양을 충분조건을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통역이 되게되면 거의 모든 은사를 다 체험하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은사는 머리를 사용하는 : 지혜의 은사. 지식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입을 사용하는 : 방언은사, 통역은사, 예언은사
손을 사용하는 : 병고침. 능력행함, 믿음의 은사
로 구분할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온몸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은사입니다. 인격전체를 사용한다는 말이고, 각 지체가 사용되는 점이 다르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방언은 하늘의 언어인 것이 틀림없고, 마귀는 통역이 안되는 것이기에 방언소리를 듣기 싫어하고(짜증) 자꾸하면 떠나가기도 해요.ㅋㅋ 방언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분명한 기도이기에( 우리가 마땅히 간구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
통역이 안되더라고 매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정량이 쌓이면 폭포수같은 은혜가 주어짐을 믿습니다.
모두가 방언기도의 용사가 되고 통역이 되어서 자신과 가족과 다른 이들을 하나님께로 세우는데 분명한 신부로서 모두 세우심을 받으십시다. 할렐루야
통역이 안되는 경우의 방언기도하는 방법
일반적으로는 통역은사가 없기에 방언기도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적돌파를 하지 못하게 되기에 저 개인적으로 방언기도를 해오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기의 내용은 다른 곳에서 인용한 부분은 한 군데도 없고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글이니 저에게 이런 표현이 어디있냐고 따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에 나오는 방언기도종류의 제목은 제가 전혀 임의로 붙인 것임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성경어디에 있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ㅋㅋ
1. 추론적 방언기도입니다.(능동적)
나의 기도와 방언기도를 병행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하는 기도는 마음과 생각으로 하되, 입술은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을 따라서 기도에 집중하면서 입술(사실은 영)로는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소리내어 방언을 하는 이유는 방언이 내 귀에 들리는 것이 뇌에 전달되고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나의 기도가 방언으로 인하여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보면 영과 혼의 기도를 둘 다 드릴 수 있고 아주 유익합니다.
2. 관상적 방언기도입니다.(수동적)
방언기도를 하면서 떠오르는 말씀이나 사건에 집중하면서 드리는 방언기도입니다. 주로 단편적인 말씀이고, 주님의 사랑, 보혈, 병을 고치시는 장면, 나를 아들, 딸로서 부르는 부름, 은혜체험의 순간들, 말씀들… 에 사로잡히면서 방언기도를 하게됩니다.
이 때도 내가 드리고 싶은 기도와 병행되기도 합니다. 즉, 말씀과 은혜의 순간이 임하여서 방언기도하다가 감사한 마음, 사랑의 고백, 더 깊이 간구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요. 끝부분에는 나의 고백이 따르는 것이지요.
3. 말씀방언기도
성경낭독을 귀로는 들으면서 입술로는 그 말씀을 따라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주 유익합니다. 영적으로는 상당히 강건한 세움의 역사가 진행이 되는 기도입니다. 영어공부나 연설도 따라하면 굉장한 효과가 나는데, 말씀을 반복해서 영으로 기도를 드리게 되면 그 말씀이 영과 교통하기에 폭발적인 깨달음과 영혼의 강건함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4. 찬양방언기도
좋아하고 은혜로운 찬송가, CCM찬양을 들으면서 그 찬양을 묵상하며 방언기도를 드리는 경우입니다.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고, 리듬은 영혼의 주파수이기에 아주 강하게 방언기도를 리드(인도)합니다. 더군다나 찬양가사가 은혜, 사랑, 십자가, 회개… 이기에 리듬과 함께한 가사가 바로 기도내용이 됩니다.
이 방법은 제가 많이 하는 방법인데, 방언기도를 효과적으로 오래할 수 있는 기도방법입니다. 저는 선곡한 찬양모음곡을 그날 마음이 가는 주제에 맞게 선택하여(찬송가, 십자가, 치유, 사명, 임재…) 피아노 혹은 실내악, 솔로, 합창, 라이브 등 으로 골라서 들으면서 방언기도를 합니다.
5. 중보방언기도 ( 추가 )
중보기도를 할 때는 우리말로 기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요, 때로는 집중적으로 기도하거나, 시간이 촉박할 때는 방언기도를 합니다. 마음으로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의 사정을 기도하면서 동시에 입술로는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지요. 통역이 될 때는 방언중보기도가 상당히 유용합니다만, 통역이 안되어도 방언기도가 중요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6. 방언기도 시 주의할 것들 :
1) 방언기도를 크게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제게는 유익합니다. 옆사람, 옆집, 아니 식구들에게 방해도 될 수 있고, 자기 스스로에게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물론 성령의 임재로 강하게 나올 때야 경찰이 오더라도 크게 해야겠지만요. 보통은 입술을 달삭이는 정도나 자기 귀에 들릴 정도의 크기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 크게하면 체력도 별로인 사람은 금방지쳐요. 목도 쉬고(기도 목소리 – 쉰소리 별로예요) 침도 마르고요. 허기야 방언기도도 하는 것 보면 자기 성질따라 하더라고요. ㅋㅋ
2) 방언기도가 거슬리게 되는 경우는 회개하던지, 방언자체를 다시 한번 점검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을 막 야단치듯 하는 막가파 방언기도를 하기도 하고, 때를 쓰는 때방언기도도 있고, 징징거리는 울보방언기도는 방언기도만 하면 스스로 감격해서(자기 한) 우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영의 기도(방언)가 자기 영혼을 울리는 경우엔 눈물이 저절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많은 경우에 여자분들은 수다방언기도를 해요. 엄청 빠른 속도로 높은 톤으로 속사포처럼 쏟아냅니다. 기도 후에 보면 성경책과 자기 손에 엄청난 양의 침파편이 튀어 있어요. ㅋㅋ
3) 물론 방언기도를 하면 이런 다양함이 섞여나옵니다.
마음을 편안히 하시고, 방언기도만 하면 무슨 신비체험이라도 하는 것처럼 흥분해서 하시지 말라는 것이요.
방언기도를 자기 한이나 성질로 하기에 사람들이 방언기도하는 사람을 옆눈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지나치게 크게 빠르게 방언기도를 하는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는 심리적 만족이 주어지긴 합니다. 속이 후련하다고 할까요. 그러나 식구들이나 옆사람은 속이 막힙니다. ㅋㅋㅋ
이상으로 방언통역이 안되는 경우에 방언기도를 하는 저 개인의 임상적인 방언기도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영과 마음이 함께 기도를 해야 답답함없이 오래 방언기도를 할 수 있기에 이런 방법을 나눕니다. 사람은 호흡으로 생명이 공급되고, 언어로서 자기삶을 형성해 나가기에 방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원형의 생명이 호흡하고 인식하는 언어이기에 전체를 지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방언기도를 많이 하셔서 하늘의 모든 보화를 캐내어 맛보시는 호산나 식구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방언기도를 많이하면 영이 열리게 됩니다. 영이 열리는 것은 좋은 것이나 위험이 많습니다. 불이 유익하나 잘못다루면 피해도 크고, 총이 살상력이 뛰어나지만 잘못 다루면 크게 위험하듯이. 영의 세계가 열린다는 것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세계를 원하는 분은 반듯이 멘토를 두어야 하며, 네트워크(항시 연결되어있는)가 필요합니다. 함께 하라는 것이지요. 혼자서 영적세계로 들어가는 경우는 대부분이 잘못되거나 피해를 많이 봅니다. 겸손하게 멘토의 지시를 따르고 배우고 묻고, 또 함께 방언기도하면서 서로 격려와 지적해 줄 수 있는 네트웤을 기억하시기바랍니다.
한 나라의 정치도 삼권분립을 하듯시.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즉 네트웤의 하나님이시지요.. 그러기에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완전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기에, 그는 치우침이 없으시고 변함이 없으신 영광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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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마라나타
궁금한 점을 알기 쉽게 말씀 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샬롬^^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