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28일에서 29일 토키호에 승선하여 대이작도 방문하여
대이작도 선착장(부교로 연결된 바지선)에 요트 정박시 필요한 안내사항을 공지합니다.
대이작도에선 그동안 레져보트들이 부교식 바지선 선착장에 정박하는것을 싫어해 정박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대이작도 어민들의 애기를 듣고
요트의 특성상 속도가 느리고 수심이 깊어야만 정박이 가능하다는 충분한 설명을 드린후 가끔 우리 협회원님들의 요트 방문시 정박의 필요성을 요청하니
어민들이 사전에 어촌계장님이나 이작리 이장님한테 전화를 하여 사전 승낙을 받는것이 서로의 예의상 필요 하다는 의견이 있어
즉시, 어촌계장님을 만나뵙고 사전양해를 드리고자 어촌계장님께 전화를 드렸으나 이미 밤 12시가 넘은 야심한 시간이라 곤히 주무시고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는 오전6시경에 출항하여야 하는 관계로 직접 만나뵙지는 못하고 출항전에 어촌계장님과 이장님에게 전화를 드려 향후에도 우리 협회원님들이 대이작도 방문시 요트 정박 양해를 드린다고 하니 요트 입항전에 어촌계장이나 이장님에게 전화를 주면은 직접 선착장에 나와 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레져보트들은 앵커링을 하던지 대이작도 슬로베이 옆 기존 선착장에 정박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회간접시설과 관련하여 대이작도 부교식 선착장(바지선)은 민자유치 항만시설로 파이롯트선이 전용으로 정박할 선착장을 만들어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국가는 부교식 선착장을 파이롯트선에 장기임대하는 시설물로 파이롯트선이 소속된 법인의 양해속에 대이작도 어민들만 특별히 사용하는 것 같음)
따라서, 우리 협회원님들이 대이작도 방문시 어촌계장님이나 이장님에게 사전에 전화를 드려서 부교식 바지선 선착장에 요트정박시 사전에 양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대이작도 어촌계장 배문영 (전화 011-9907-4055)
대이작도 이작리 이장 강태무 (전화 011-9167-0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