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태극종주 3코스 : 운문산(1195m) - 가지산(1241m) 2
일시 : 2015년 10월3일 토요일
가는길 : 대구스타디움 - 수성IC - 신대구, 부산고속도로 - 밀양IC - 언양방면 24번국도 - 밀양시 산내면 남명초등학교.
산행코스 : 산내남명초등학교 - 하양복지회관 - 하양폭포 - 능선갈림길 - 운문산(1195m) - 아랫재 - 백운산갈림길(1060m) - 암릉 - 가지산(1241m) - 중봉(1167m) - 석남고개 - 석남터널 휴게소.
교통 : 남명초등학교 주차장에 승용차 주차, 산행후 석남터널 휴게소에서 택배를 부탁.
아랫재(670m)를 지나, 가지산(1241m)으로 오르며 지나온 운문산을 봅니다.
또한, 등산로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숨어있는 외솔바위 전망대에서 비경의 운문산을 봅니다.
감탄! 감탄! 입니다. 운문산 오른쪽으론 운문산 북릉입니다.
뾰족한 촛대바위 위의 천년송! 이 바위를 운문산 아랫재 외솔바위라 불러봅니다.
오름길은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동굴을 지납니다.
능선 가까이에서는 투구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밀양 백운산 갈림길 전의 전망대에서 밀양 백운산과 천황산을 봅니다.
이정표 뚜렷한 밀양 백운산 갈림길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백운산 갈림길 : 제일농원2.6km, 백운산1.78k- 가지산2.6km - 아랫재1.3km, 운문산2.2km
가을색으로 변해가는 짧은 억새지대를 지납니다.
가야할 가지산 주능선이 환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절정의 구절초도 산객의 눈길을 잡습니다.
지나온 능선 뒤로 운문산을 봅니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멋진 소나무 전망대에서 깊이 내려가는 가지산 용수골을 봅니다.
왼쪽으로 트인 전망대에서 가야할 가지산 주능선에 감탄합니다.
가지산 북릉의 청도 귀바위 뒤로는 멀리 운문사까지 조망됩니다.
가지산의 비경을 보며, 정상으로 향합니다.
가지산 정상이 바로 앞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억새지대에 도착하니, 저절로 힘이 생기는 듯 합니다.
억새지대 뒤로 가지산 중봉(1167m)과 언양읍을 봅니다.
정상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봅니다. 헬기장 주변은 은빛 억새숲이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가지산 대피소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한잔하고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 정상에 섭니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의 마지막 코스인 고헌산과 언양읍을 봅니다.
가지산(1241m) 정상에서 쌀바위 쪽 능선을 봅니다.
가지산 북릉 쪽을 봅니다. 멀리 청도 지룡산까지 조망됩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을 봅니다. 중봉(1167m) 왼쪽으로 활처럼 휘어지는 능선이 감동입니다.
가지산에는 큼직한 새 정상석이 또 있습니다.
가지산 이정표 : 운문산5.3km - 쌀바위1.3km - 석남터널3.1km
안부 갈림길을 지나, 중봉(1167m)으로 오릅니다.
안부 갈림길 이정표 : 제일농원3.4km - 석남고개2.6km - 가지산0.35km
가지산 중봉(1167m)에 올라, 지나온 가지산을 봅니다.
정상 왼쪽 능선을 봅니다.
오른쪽 쌀바위 쪽을 봅니다.
쌀바위와 상운산 쪽을 봅니다.
중봉을 넘으면, 석남터널을 향한 완만한 능선이 펼쳐집니다.
내림길! 가지산의 사계 안내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이정표 : 석남터널2.7km - 가지산0.7km
긴 테크계단길이 제법 내려갑니다.
가지산 철쭉군락지 안내판을 지납니다. 이정표 : 석남터널1.8km - 가지산1.6km
내림길! 뒤돌아보면 가지산 쌀바위가 올려다 보입니다.
트인 전망대에서 석남사와 고헌산을 봅니다.
첫번째 석남사 주차장 갈림길에서 직진해 석남터널로 향합니다.
석남사 주차장1.7km - 가지산2.4km - 석남터널1.0km, 능동산3.9km
석남터널을 향한 능선에선, 고헌산과 언양읍이 내려다 보입니다.
앞에 작은 봉우리가 보이면, 석남터널이 가깝습니다.
석남터널 울산 - 밀양 갈림길에서 직진해 울산 석남터널로 향합니다.
이정표 : 석남터널(울산)0.8km, 능동산3.5km - 석남터널(밀양)1.10km - 가지산2.5km - 석남사주차장2.0km
봉우리를 오르면, 석남터널 갈림길로 석남터널로 내려갑니다.
봉우리 석남터널 갈림길 : 석남터널0.4km - 능동산3.3km - 가지산3.0km
봉우리 석남터널 갈림길에서 지나온 가지산 정상부를 봅니다.
내림길! 석남터널 휴게소가 이제 산행이 끝남을 알립니다.
해발575m 정도의 석남터널에서 약8시간30분의 힘들었던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3구간을 마칩니다.
석남휴게소 강원식당에서 해물파전과 막걸리, 해물국수로 긴 산행의 피로를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