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갈 때 창밖 풍경^^
강원도 인제 터널^^
아래 계~속해서 십이선녀탕 계곡^^
나도 기념으로^^
회장님과 임원님들^^
나도 회장님과 미라클님과 함께^^
십이선녀탕 계곡^^응봉폭포^^
미인이신 여자 부회장님^^
여자 부회장님과 함께 기념으로^^
올라 갈수록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십이선녀탕 올라가는 중^^
잠시 쉬는 중에^^
♧[설악산 십이선녀탕] 가을단풍2010년 10월 19일^^♧
★[설악산 십이선녀탕] 가을단풍2010년 10월 19일^^★
십이선녀탕계곡 : 강원 인제군 북면 남교리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계곡
설악산은 수많은 계곡을 품고 있다. 그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것이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대승령(1260m)과 안산
(1430m)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이다.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계곡은
"지리곡 (支離谷)", "탕수골" 또는 "탕수동계곡(湯水洞溪谷)"
으로 불리웠다. 그러던 것이 50년대말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십이선녀탕은 8km의 십이선녀탕계곡 중간 지점에 있다.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 물이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이 있다
하여 또는 밤에 12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지만 실제 탕은
8개 밖에 없다.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그중 폭포아래 복숭아
형태의 깊은 구멍을 형성하고 있는 7번째 탕 (복숭아탕)
이 백미로 손꼽힌다. 조선조 정조때 성해응
(成海應.1760~1839) 은 '동국명산기' 에서 설악산의 여러
명소중 십이선녀탕을 첫손으로 꼽았다.
남교리 매표소에서 4km지점 십이선녀탕 입구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넓은 반석 위에 두터운
골이 7번 굽이쳐 흐르며 신비로운 물소리를 들려주는 칠음대,
칠음대를 지나 10분쯤 가면 9번이나 굽이쳐 흐른다는
구선대에 이른다.우거진 숲속으로 암반을 타고 흐르는 맑은
물은 바위를 깎아 내리며 탕을 만들고 탕마다 넘치는 물은
폭포를 이룬다. 첫번째 탕인 독탕을 시작으로 둘째 북탕, 셋째가
무지개탕으로 탕마다 제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첫번째 탕에서 20여분 오르는 동안에 8탕 8폭을 뚜렷이
볼 수 있으며 맨끝 탕은 용탕으로 복숭아탕으로도
불리운다. 용탕 옆으로 가설된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계곡을 따라가면 물줄기도 시원한 두문폭에 닿게 된다.
남교리매표소에서 두문폭포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폭포와 탕이 연이어진 이 계곡은 여름의
계곡산행으로, 가을의 단풍산행으로 인기 있지만 연중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하산길 곳곳에서 계곡을 가로질러야
한다. 철제 구조물이 설치돼 산행에 어려움은 없지만
비가 오면 갑자기 물이 불어나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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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 ★십이선녀탕(내설악)
(남교리 매표소→안산5-6시간) 왕복산행코스
(남교리 매표소~복숭아탕.십이선녀탕(4.2Km/ 4시간)
왕복산행코스
코스-남교리 매표소→응봉폭포→복숭아탕→
두문폭포→십이선녀탕→안산→십이선녀탕→
복숭아탕→응봉폭포→남교리 매표소
2010년 10월 19일 설악산 십이선녀탕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의 속살인 내설악 십이선녀탕 계곡을 산행코스로
잡았죠. 누가 말하길 십이선녀탕 계곡을 가 보지 않고서는
설악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처럼 빼어난 계곡미와 곳곳의
소와 담 폭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 입니다. 설악산의
옥색의 담소가 높고 깊은 골짜기 속에 폭 들어가 있어
선녀가 목욕을 하기에는 천혜의 장소임이 틀림없는 느낌
이었죠...,
해발600m로 고도를 높이자 진홍색의 단풍이 눈에 띄었지만
가파른 바윗길을 올라 전망대에 올라서자 용 탕으로도
불리는 복숭아 탕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움푹 들어간 소(沼)를 보고 복숭아 보다는 태아가 자라고
있는 어머니들의 안온한 자궁이 연상되었습니다.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에 내려 앉은 착지점이 바로 여기
복숭아 탕 이라서 해발 700m의 고도가 속세와 선계를
가름하는 높이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원래 탕수골로 불린
이 계곡이 십이선녀탕 계곡의 이름을 얻은 것은 복숭아 탕을
시작으로 그 위에 연이어 자리 잡은 크고 작은 소들 덕분인데
다 합해도 선녀 숫자에 넷이 모자라는 여덟밖에 안 된다합니다.
그래도 소들이 독탕에서 가족탕 그리고 대중탕에 이르기
까지 그 크기가 다양했고 높은 곳에 위치해 선녀들이 몰래
숨어 목욕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산속
깊숙한 곳에서도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은 십이선녀탕 계곡도
해발고도가 1,000m가 가까워 지자 물소리가 잦아들었죠.
여름 계곡산행의 으뜸으로 꼽히는 곳 이기도 하지만
십이선녀탕 계곡의 가을 단풍은 정말 아름다움이 매혹적
이었습니다..., 탕과 소가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물에
비친 단풍은 절경이었습니다. 남교리에서 출발해 계곡을
타고 오르다 보면 두문폭포 복숭아 탕 부근에서 절정을 이룬다.
복숭아 탕을 지나 십이선녀탕은 암벽을 타며 쇠 파이프를
잡고 아슬아슬하게 팔에 온 힘을 주며 위험을 무릅쓰고
올라가 보니 정말 말로만 듣던 십이선녀탕이 예사롭지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려 하니 우리 회원님들이
몇몇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고 계시며 함께 식사를
하자 해서 나도 합석을 했죠.
식사 후에 다시 시간을 재며 내려갈 때에는 조금 여유를
부리며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며 내 앞으로는
우리 산악회원님들은 몇 분만 먼저 내려갔습니다. 어느덧
남교리 매표소 입구까지 도착하니 왕복 4시간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모두가 다 내려와 합석을 하여
시원한 막걸리에 도토리묵을 시켜 먹다가 다시 차 뒤로
자리를 펴 차 안에 준비 해 온 막걸리와 김성길 등반대장님께서
간제미회 무침을 준비해 오셔서 즐거운 산행 후 뒤풀이를
하고 차에 올라 즐거운 가을여행으로 아름다운 설악산에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울 회원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서 만나요~!!
201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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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잎^^
다시 다른분에게 부탁했더니 잘~찍었죵~(^0^)
복숭아탕^^
지나가시는 분께 부탁했더니 구도를 잘 못 잡아 잘렸습니다~ㅎㅎㅎㅋㅋ
복숭아탕에 연이어 십이선녀탕 올라가는 중^^
곱게 물든 단풍이 넘 아름다워요~!!
빼어난 계곡미와 곳곳의 소와 담 폭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입니다
복숭아탕에 연이어 십이선녀탕 올라가는 중^^
구름다리^^
우리가 소개하여 처음으로 온
함께 동행을 한 예쁜 회원님^^
서로가 기념으로^^
둘리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남교리 매표소가 보여 시간도 많고하여 쉬고 있는중에^^
회장님과 여자 부회장님과 함께^^
남교리 주차장에서 도토리묵에 막걸리^^
회원님들과 함께^^
차 뒤로 자리를 펴 차 안에 준비 해 온 막걸리와
김성길 등반대장님께서 막걸리와 간제미회 무침을
준비 해 오셔서 즐거운 산행 후 뒷풀이를 하였죠^^
여자 부회장님과 함께^^
미라클님과 흔들린 우정님!!
십이선녀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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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 왜케 이뻐보이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