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케이블방송 티브로드가 2017년 1월부로 개별지사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1차 희망퇴직을 강행, 이에 맞서 투쟁해온 3명을 '자발적인 퇴직'이라고 왜곡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나머지 노동자들도 (전국 정규직 615명 중 250명에 대해) 대거 희망퇴직시키고 외주화시킨다고 합니다. 각 지역에서 희망퇴직을 강요하고 응하지 않으면 대기발령 등 불이익 주겠다고 협박...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명동역 인근 티브로드 본사 앞에서 강제퇴직 철회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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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티브로드 원청 동향
- 소속 전국 정규직 615명 중 250명 2차 희망퇴직 강요 중
- 광고팀, 자재창고팀 외주화 추진 중.
-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에개 4월 말까지 희망퇴직서 사인 안 하면 대기빌령 등 불이익 주겠다고 협박.
ㅇ 노조 대응
- 티브로드지부(전국) 각 사업장 동시다발 선전전, 공동대응 제안 중
- 사측에 규탄 공문 발송
-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명동 본사 앞에서 1차 희망퇴직 동지들, 각 지부 및 희망연대노조 집회 통해 항의 중
- 사회적 압박 개시.
ㅇ 1차 희망퇴직 동지의 호소 영상
https://youtu.be/DsAd7IUOZ5U
첫댓글 수요 집회는 대응계획을 논의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잠시 보류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