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경북 군위) 팔공산 ; 파계사 동쪽능선~주능선~오재봉~제2석굴암 (09. 2. 15) *파계사정류장-동쪽능선-들뫼능선<4-7>-주능선<137>-가마바위봉<122>-임도-오재봉-신리-제2석굴암 *산행시작~종료시간 ; 08시 57분 ~ 2시 23분 *총 산행시간 ; 5시간 26분 = 산행 4시간 24분 + 정지 1시간 02분 *GPS 실거리 약 11.7 km ◎ <날짜> 2009. 2. 15. (일) 흐림 ◎ <인원> 홀로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
시간 |
산행 코스 |
08*57 |
파계사 버스정류장 |
09*00 |
산길 진입 |
09*32 |
봉우리 공터(예전에 산불초소가 있었던 봉우리) |
09*39 |
제비바위 (전망대) |
09*46~54 |
들뫼능선 진입("Y) <↖등산로 4-7 팔공학생야영장> |
10*01 |
넓은 봉우리터 (787봉) <중간휴식지 4-9 팔공학생야영장> |
10*04 |
안부3거리(↑-) <→등산로 4-10 팔공학생야영장>.. 직진 |
10*14 |
공터. 바위 |
10*22 |
삼거리(Y").. 우上 |
10*27 |
<137> 주능선 진입(T”) |
10*33 |
<136> 봉우리 공터 |
10*39 |
<135> <파계봉 991.2m>정상석, 삼각점, <파계재 1.1 / 서봉 4> |
10*42 |
<134> 물불봉 (994m)(↑-).. 직진 |
10*59 |
<129> 봉우리 공터 |
11*01 |
<128> 978봉, 신무능선 분기점(↑-) |
~ |
헬기장 |
11*04 |
<127> 마당재(948m)(↑-) |
11*11~14 |
<125> 상여바위봉(1018m) |
11*24 |
<122> 가마바위봉(1054m)(←I) |
11*37 |
전망바위 우회 |
11*53~12*28 |
봉우리 |
12*29 |
오재봉 삼거리(↑-) |
12*35 |
봉우리 터에서 우측으로.. |
12*47 |
지능선 분기점(Y") 직전에서 잠시 알바.. 묘1기(12*51) |
12*55 |
지능선 진입 |
1*02~05 |
임도 도착 후 산길 진입 |
1*14~27 |
오재봉 |
1*40 |
<경상북도/도립공원>사각기둥 표석... 3분 후 다시 표석 있음 |
~ |
이후 여러 개의 묘를 지나감 |
1*59 |
삼거리(Y").. 좌측 소나무길 대신 우측 마을이 보이는 쪽으로 진행 |
2*04 |
삼거리("Y).. 길이 좋은 좌측으로 진행 |
2*08 |
묘 2기 |
2*11 |
묘 1기 |
2*14 |
시멘트길 진입하면서 과수원 |
2*23 |
<동산2리 신리> 마을 표석, 버스정류장 |
◎ <산행후기> ► 파계사 동쪽능선 초입 .한 달 만에 산행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몸이 영~ 말이 아니다. 오랜만의 산행을 단독으로 파계사 동쪽능선과 오재봉 능선을 목표로 숙제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아양교에서 파계사행 101-1번 버스를 타고 파계사정류장에 내려 산행준비를 한 다음 공용주차장을 지나자마자 파계사와 식당 이정표가 있는 첫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시멘길 따라 끝까지 쭉~ 가면 시멘길이 끝나고 흰건물이 있는 곳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정류장에서 3분 거리. 거의 능선 끝자락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 들뫼능선 진입 .묘가 군데군데 있으며 소나무길이 멋지고 뚜렷하다. 오랜만의 산행인지라 벌써부터 숨이 차고 힘들어지는 느낌.. 그러나 곧 괜찮아지리라 스스로 격려하면서 걷는다. 송이채취금지구역을 지나 조그마한 바위구간을 오르니 봉우리 공터가 나온다. 예전에 산불초소가 있었던 봉우리인데 지금은 초소가 없고 다만 산불진화용 물통만 여럿 놓여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다시 진행하니 길이 양쪽으로 갈려져 있는데 우측 끝에 바위모듬이 있는데 일명 제비바위라고 한다. 전망대 역할을 한다. 진행은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조금 더 오르면 푯말이 있는 들뫼능선에 진입("Y)하게 된다. <↖등산로 4-7 팔공학생야영장> 우측 길이 들미재로 가는 길이고 주능선은 좌측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 주능선 진입... <137>번 .잠시 내려가다 다시 오르면 넓은 봉우리터인 787봉이다. <중간휴식지 4-9 팔공학생야영장> 여기서 잠시 내려가면 안부3거리(↑-). <→등산로 4-10 팔공학생야영장> 팔공학생야영장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주능선을 향해 직진한다. 몸이 조금씩은 풀리기 시작하니 발걸음도 상쾌해지기 시작하네. 커다란 바위가 있는 공터를 지나자 점차 주능선에 가까워질 즈음 삼거리(Y")를 만나는데 좌측 사면 길 대신 우측으로 올라가면 곧 주능선에 진입(T”)하게 된다. 좌측은 파계재. 우측으로 몇걸음 가면 최근 설치한 위치번호 <137>번이 있다. ► 삼각점 ~ 물불봉 ~ 978봉 ~ 마당재 .이제부턴 위치번호를 확인하며 따라가는 주능선 등로이다. (삼각점이 있는 파계봉 정상석까지 완만한 오름길이 있을 뿐이고 그 이후엔 상여바위봉과 가마바위봉 정도가 조금 경사진 정도..) <136>번 봉우리 공터를 지나 <135>번 <파계봉 991.2m>정상석과 삼각점, <파계재 1.1 / 서봉 4> 이정표를 지나는데 파계봉의 이름은 재고해야 할 봉우리 이름이다. 곧 <134>번 물불봉(994m)(↑-)을 내려서면서 팔공산 정상부의 모습이 비춰지고 다시 오르면 <129>번 봉우리 공터를 지나자마자 신무능선 분기점(↑-)인 <128>번 978봉에 이른다. 정면에 보이는 앞봉이 상여바위봉, 뒷봉이 가마바위봉, 그 뒤로 톱날능선이 보인다. 바로 밑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 잠시 내려가면 안부3거리인 <127>번 마당재(948m)(↑-)이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용무골, 부인사로 가게 된다. 부계에서는 용무재라고 부른다. ► 상여바위봉(1018m) <125>번 .직진하여 가파르게 올라가면 상여바위봉(1018m)이다. 톱날능선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이다. 상여바위봉 북사면으로 돌아가면 평평한 전망바위가 있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바위 틈 아래 손바닥만한 조그마한 모형 탑이 놓여있네.. 정상등로로 돌아오면 톱날 같은 바위가 있으며 <125>번 지점이다. <125>번을 지나 잠시 내려가다 오르는 도중 뒤돌아보면 상여바위봉의 전체모습이 뚜렷하다. ► 가마바위봉(1054m) <122>번... 지능선 분기점 .<122>번 가마바위봉(1054m)(←I)에 올라선다. 조그마한 암반 위에 선 기분이다. 팔공산 정상부의 모습은 잘 보이지만 정작 상여바위봉은 보이질 않네.. 가마바위봉은 중요한 지점이다. 여기서 오재봉 능선으로 가려면 가마바위봉 정수리에서 왼쪽에 키 작은 관목류가 빽빽한 곳으로 헤쳐 내려가야 한다. ► 오재봉 삼거리 .길이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족적을 찾을 수 있다. 딱히 길이라기보다 능선 날등만 고집하며 가면 될 것이다. 10여분 내려가면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날등을 따라 진행한다. 인적이 거의 없는 청정구역의 능선이라 푹신한 솔가비와 솔잎이 푸르스름한 키 큰 소나무가 참 인상적이다. 작은 바위구간을 몇 군데 지나고 능선은 점차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니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선다. 여기서 휴식 겸 식사.... 봉우리에 내려가자마자 1분만에 곧바로 중요한 삼거리에 이른다. 오재봉 삼거리(↑-)이다. 조금 전 봉우리보다 실질적으로 이곳에서 지능선 갈림길이 있는 셈. 우측 능선은 동산계곡으로 떨어진다. 직진한다. ► 지능선 분기점 주의 .잠시 내려가는 듯 하더니 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봉우리 터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지능선 갈림길(1)인 셈. 완만한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소나무의 자태는 그 어느 산에서 본 것보다 멋져부려~. 지도상으로 볼 때 또 한 차례 지능선이 갈라지는데 서쪽과 북쪽으로 갈리는 지능선 갈림길(2)을 찾아야 되는데 .. 아뿔싸... 빤한 (직진)길 놔두고 성급하게 판단한 탓에 (길도 없는)우측으로 꺾었는데 첫걸음부터 능선이 아니라는 걸 뻔히 알고도 내려간다. 능선이 아니라 비탈진 사면이다... 길도 없다. 혹시나 이러다가 곧 지능선으로 붙게 되겠지 싶어 좀 더 내려가다 보니 묘가 하나 있네.. 어라~ 이곳에 묘가 있다니.. 꽤나 큰 묘인데 묘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 사람이 다닌 증거인데.. 그렇지만 길이 안 보인다. 묘 밑으로 내려가다 길을 찾느라고 왼쪽을 보니 지능선이 빤히 보이네.. 크... 잠시 8분 알바했구나.. 지능선에 다시 안착. ► 임도 건너 오재봉으로... .곧 내려가니 임도가 보이고 임도에 안착하자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여 우측 산길로 접어들자마자 완전히 솔밭길이다. 길도 잘 나와 있는데 입산금지 푯말을 보니 송이채취금지구역임을 알 수 있다. 오름길이 이어지면서 저 앞 봉우리가 오재봉이라 생각했지만 앞 봉우리를 넘어 지척에 두 번째 오르는 봉우리가 오재봉이네. 지도상 695m 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팔공산하에서는 700m 로 표시되어있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전망이 막혀있는 봉우리 공터이지만 또 하나의 숙제를 끝낸 기분... 앗싸~~~ ► 표석 지나면서 묘 여럿 통과(길 주의) .지도를 보면서 이제부턴 제2석굴암으로 가는 길만 찾으면 되는데 등로찾기는 그리 큰 의미는 없을 듯하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지능선이 여럿 있고 곧 마을 주변으로 떨어지는 능선 끝자락이라 어디로 가든 별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 길 상태가 좋은 쪽으로 가되 가능하면 능선 끝자락 끝까지 가고자한다. 오재봉을 뒤로 한 후 9분 후 첫 묘를 지나자 곧 <경상북도/도립공원>사각기둥 표석을 만나고 3분 후 다시 표석을 지나고 난 후 3분 후 우측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몇 걸음가면 묘가 나오는데 좌측에 묘를 둔 채 그대로 직진해야 하는데 다소 잡목지대가 있어 요리조리 피해 통과하면 이후 여러 개의 묘를 지나간다. ► 능선 끝자락까지... .이후 그림 같은 소나무 터널을 통과하면 삼거리(Y")가 나오는데 좌측 소나무길 대신 우측 마을이 보이는 쪽으로 진행하여 5분 후 다시 삼거리("Y)에서 길이 좋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후 묘 2기를 지나자 제2석굴암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좌측에서 오는 약간 넓은 길과 합류되면서 묘 1기를 지나자 곧 시멘트길 진입하면서 과수원지대를 지나 도로 쪽으로 가면 <동산2리 신리> 마을 표석이 있는 버스정류장에 이른다. 여기서 좌측으로 10여분 도로 따라 가면 제2석굴암(군위 삼존석굴) 주차장에 이른다.
◎ <산행 사진> ◎ <산행 사진> ▼ 파계사정류장에 내려 공용주차장을 지나자마자 파계사와 식당 이정표가 있는 첫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시멘길 따라 끝까지 쭉~ 가면 시멘길이 끝나고 흰건물이 있는 곳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 푯말이 있는 들뫼능선에 진입("Y)하게 된다. <↖등산로 4-7 팔공학생야영장>
<끝> E-mail ; galdae803@hanmail.net | |
|
첫댓글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오재봉에 표지가 없던가요??? 예전에 하나 달아놓았는데 ㅎㅎ
대신 제가 하나 달아놓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