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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게시판**◇ 스크랩 애기풀
호남인 추천 0 조회 15 12.05.09 10: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애기풀

 

 

학명: Polygala japonica

이명: 영신초,아기풀, /영명: milkwort, /원산지: 한국 /꽃말 : 숨어사는 자

분류: 쌍떡잎식물강 콩목 원지과 원지속 /분포 : 아시아 /서식 : 풀밭 /크기 : 약 10cm~30cm

생약명: 원지,

 

원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20센티미터 정도이고, 뿌리는 가늘고 단단하며 잎은 어긋난다. 봄에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방패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잎줄기와 뿌리는 약으로 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애기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657

 

애기풀 (Polygala japonica Houtt.)

 

 

키는 20㎝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콩과식물의 꽃처럼 생긴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4~5월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받침잎은 5장이지만 양쪽에 있는 2장은 날개처럼 생겼다. 꽃잎은 3장이나 아래쪽이 서로 붙어 있고 한가운데 있는 꽃잎의 끝은 잘게 나누어져 술처럼 되어 있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9월 무렵에 납작한 삭과(?果)로 익는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영신초(靈神草)라 하여 한방에서 진해제·거담제로 사용한다.

 

원지(P. tenuifolia)는 애기풀에 비해 잎이 가늘고 뿌리가 굵다. 이것의 말린 뿌리를 원지라고 하여 진해제·거담제·강장제로 사용한다. 애기풀의 뿌리 말린 것을 과자금(瓜子金)이라고 하여 원지 대신 쓰기도 하지만 원지에 비해 뿌리가 작다.

 

번식은 종자, 분주에 의한다.  종자의 결실기는 9월 이다.

 

애기풀 (Polygala japonica Houtt.)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전초(全草)를 靈神草(영신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서 가을에 채취하여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triterpenoid계(系) saponin, 樹脂(수지), 脂肪油(지방유), polygalytol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止咳(지해), 化痰(화담), 活血(활혈), 止血(지혈), 安神(안신), 해독의 효능이 있다. 咳嗽多痰(해수다담), 吐血(토혈), 혈변, (정충), 不眠(불면), 咽喉腫痛(인후종통), 蛇咬傷(사교상), 타박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신선한 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또는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흰애기풀 (Polygala japonica for. leucantha Nakai)

 

 

 

 

원지속(Polygala)의 종

 

두메애기풀 (Polygala sibirica L.)

병아리풀 (Polygala tatarinowii Regel)

애기풀 (Polygala japonica Houtt.)

원지 (Polygala tenuifolia Willd.)

흰애기풀 (Polygala japonica for. leucantha Nakai)

 

 

 

 

키도 작고 화려하지 않은 은자(隱者), 애기풀

 

"어느 효자가 애달피 지키던 무덤

햇살 고운 아침 새악시 처럼

연붉은 자태로 피고도 드러나지 않는 꽃

화려하고 큰 것만이 어찌 아름다우랴

작고도 야무지게 피어난 꽃

다 자라고도 언제나 겸손한 애기풀 꽃."

 

 - 김신조 '애기풀 꽃'-

 

다 자라도 언제나 애기풀 꽃이라 불리는 꽃을 시인은 '겸손'하다고 합니다.

애기풀은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랍니다.

 

할미꽃과 함께 이 가녀린 애기풀은 이름 모를 무덤가에 피어나지요.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키가 10∼30cm 정도로 작습니다.

한방에서는 애기풀을 과자금(瓜子金)이라고 하여 약재로 쓰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여주며, 불면증ㆍ인후염ㆍ부스럼 등에도 쓴다고 합니다.

 

한국ㆍ일본ㆍ중국ㆍ필리핀ㆍ인도차이나 등에서 자랍니다.꽃말이 “은자(隱者)” 곧 숨어지내는 사람인 애기풀 꽃은 잔디 사이에서 자라 키가 그리 크지도 않을뿐더러 꽃도 작고 화려하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은자라고 하면 숨어지내는 이의 대명사인 중국 요순시대 허유(許由)가 생각납니다.

허유가 숨어 지낼 때 임금이 자신을 찾자 어지러운 소리를 들었다며, 냇가에 가서 귀를 씻었다지요. 세상 공명에 연연하지 않던 사람 허유처럼 애기풀 또한 그런 은자를 닮아 키도 작고 화려하지도 않아 사람의 눈에 띄려고 하지 않는 들꽃이지요.

 

 

 

 

원지과 식물 '애기풀'의 지상부와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이를 과자금(瓜子金)이라고 한다.애기풀은 주로   볕이 잘 드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서식한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채취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효능으로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없앤다.정신을 안정 시키며 불면증으로 밤을 설치는 증상에 좋다.또 가만히 있는데 이유 없이 가슴이 울렁거리며 불안한 증상을 해소한다.해독 작용도 있어서 인후염,종기 등을 제거한다.

 

과자금은  자궁출혈을 멈추게 하고, 암 치질에 의한 하혈, 일을 많이 해서 피곤해서 생기는 기침을 다스린다. 또 치통, 디프테리아,다리에 생긴 궤양, 유행성 B형 뇌염. 류마티스 관절염, 이질 등을 치료한다.

 

과자금 뿌리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이며 정신을 안정시킨다.뿌리 부문은 기관지염이나 폐렴,기침이 나고 가래가 많은 병,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건망증 목이 막히는 증상 치료에 쓰인다.

 

또 과자금 지상부(전초)는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가래가 많이 나올 때는 과자금 뿌리 80g에 물 적당량을 붓고 달여서 한 번에 마신다.아이가 오랫동안 기침하는 백일해에는 과자금 20g을 달인 물에 벌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는다.

 

또 피부에 자주빛 멍울이 생기고 온몸이 아플 때는 과자금 뿌리를 부드럽게 두드려 쌀뜨물을 넣어 먹는다. 과자금을 술에 담가 복용하면 산후 풍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불면증에는 말린 전초 50g 또는 신선한 전초 100g을 솥에 넣고 센 불에 2번 정도 달인 후 여과하여 전에 달인 것과 합하고 약한 불에 농축해 다시 여과하여 복용하면 부작용 없는 좋은 치료제가 된다..

 

 

 

 

 

원지

 

쥐손이풀 목 원지과의 높이 25~40cm되는 여러해살이 초본이다. 여름철에 가지색의 꽃이 피며, 각지의 낮은 산기슭, 양지와 메마른 풀밭(석회암지대)에서 자생한다. 약용식물로 재배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자홍색 꽃이 피고, 5개의 꽃받침조각 중 2개는 꽃잎모양으로 크다.

 

뿌리를 한방에서 원지라고 하며, 거담·진해·진정제로 사용한다. 원지는 뜻을 오래도록 간직한다는 의미로 그 이름이 만들어졌다. 기억력 증강과 건망증 치료에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풀은 원지와 모양은 같으나 뿌리가 가늘어서 그 뿌리를 약으로 쓰지는 못한다.

 

전초를 영신초라 하여 쓴다. 세초, 만요, 소초, 신영신초라 부르며 원지는 양기를 북돋고 정력을 길러주는 작용이 뛰어나 남자의 조루, 몽정과 여자의 불임증을 다스린다.

자주 눈이 충혈 되고 코가 막히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있는 성 신경 쇠약증에 좋다.

 

원지 (Polygala tenuifolia Willd.)

 

 

 

원지라는 약재는 가운데 연필 심과 같은 심이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고 써야 한다.왜냐하면 원지는 주로 심장에 작용하는 약인데 심을 빼지 않고 쓰면 오히려 심장을 자극시 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을 빼지 않으면 입안이 허는 경우도 있다. 심을 제거하는 방법은 감초달인 물에 하룻밤 정도 담근 후에 부드러워지면 칼로 뺀다. 이때에 감초달인 물을 쓰는 것은 약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물론 현대적인 연구에 의해 심을 빼고 쓸 필요가 없다는 보고가 나와 있지만 이것은 더욱더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아직까지는 심을 빼고 쓰는 것이 정석이라 생각된다.

 

 

건재약방에는 파는 원지는 상품과 하품으로 구분되어 있어 상품에는 상당량이 심이 제거가 되어 있고 하품에는 전부다 심이 있으므로 비록 가격이 비싸더라도 상품을 쓰는 것이 좋으 며 이것이 여의치않아 할 수 없이 하품을 쓸 경우라도 평소보다 양을 반으로 줄여서 써야 된다.

 

 

(동의보감)

“원지는 지혜를 돕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고 건망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한다.

 

또, 잎은 정력을 보충하며 허약하고 몽정(夢精)이있는 것을 멎게 한다.” 라고 하였다

 

 

(본초)

'원지는 약기가 온하다.

계경을 몰아내고 정신을 안온하게 하고, 심기를 진정시켜서 더욱 총명하게 한다.

신경기분에 들어간다. 심경약이 아니다.

싹의 이름을 소초(小草)라하고 정력을 더하며 허로와 몽설을 멈춘다.

 

<윈지차>

[재료] 석창포 1큰숟가락, 물1리터, 감초3~4개, 대추 4~5개, 원지

[만드는법]원지를  잘게 썰어서 보리차처럼 끊여 마신다

 

원지는 지혜를 돕고 귀와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고 건망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한다. 또, 잎은 정력을 보충하며 허약하고 몽정(夢精)이 있는 것을 멎게 한다".라고 하였다.

 

 

 

옛날 중국에 도술에 능통했던 갈홍의 저서엔 자중라란 자가 원지를 장복하여 그 슬하에 37 명의 자식을 두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만큼 원지는 남자의 정력을 솟게 하고 떨어진 기력을 되찾게 하는 강작작용이 뛰어나다.

 

임상에서 기역력 증강과 건망증의 치료에 좋고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여 총명하게 하므로 수험생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익정(益精)효과가 있어 조루, 발기력 쇠약, 여성의 불임증등의 증세에도 활용된다. 또 원지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가슴이 몹시 뛰면서 잘 놀라고 잠을 이루거나 꿈이 많은 사람은 원지로 차를 끊여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원지달임

원지10g,을 물200cc되게 30분간 끓여서 식혀 거르고 한번에 15~20cc씩 하루 3~4 회 마신다.

소초라고 하는 원지의 어린잎을 한줌씩 끓인 다음 차처럼 마셔도 좋고 건재약국에서 원지 뿌리를 구입하여 하루에 20그램씩 끓여 먹어도 좋다

 

원지시럽

잘게썬 원지 50g에 25%의 알콜 200cc를 두고 우려낸다.

우려낸 찌끼를 물로 달이고 달인액에 설탕을 넣어 푼다. 위의 2가지 액을 합쳐서 놓아두었다가 거르고 전량을 1리터로 한다알콜을 함유한 시럽으로 한번에 10cc씩 진정 진경약으로 수면장애 등에 먹는다.

 

채취시기 : 봄·가을에 채취하여 거심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4월 하순 어린잎을 데쳐서 쓴맛을 제거한 후에 나물로 무쳐 먹음

 

효능 : 진정, 항균, 거담, 강압작용, 용혈작용, 자궁흥분작용, 항암작용, 심기안정, 건망증, 잘 놀라면서 가슴이 뛸 때, 가래기침, 진정작용, 최면작용, 강심작용,

가래삭임작용, 용혈작용, 급.만성기관지염, 폐염, 후두염, 등의 효능 민간에서는 잎을 유정에 쓰며, 진정약, 진경약으로써자간(간질)에 쓰고 뿌리를 젖앓이, 뽀두라지, 고름집 등 피부질병에 바르기도 하며. 또 뿌리를 게우기, 오줌내기, 설사멎이, 열내림 약으로도 이용.

 

가공 : 뿌리를 건조하여 심을 제거한 것을 약용으로 쓰며 「원지통」이라고도 한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할 때는 감초물에 구워서 사용하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하면 꿀과 같이 구워서 사용한다.

 

다른이름 : 영신초, 세초, 만요, 소초, 신영신초

 

※주의 :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함 - 遠志사포닌을 함유하여 용혈작용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오심구토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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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9 21:06

    첫댓글 정말 작고도 앙증맞은 꽃이네요...무심히 못보고 지나쳤던 꽃이지 않았을까요?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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