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소개하고픈 맛집!! [오는정가는정]

[진정?!]

저희 커플 참 먹는거 좋아합니다.

게다가저렴한 가격에 풍족히 먹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는정가는정에 가게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둘째날 숙소는 한화리조트.

셋째날 일정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등 성산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귀포까지 갔습죠..ㅎㅎ

네비에 안나오는 집이라 주소 묻기위해 전화했다가

저희가 한화 리조트에서 출발하느다는걸 사장님 내외분이 아셨고,

정말 1시간쯤뒤 가게에 들어오는 저희보고 정말 한화에서 오셨냐고 묻더라구요..ㅎㅎ

메뉴는 뭐 딱히 없어요.

일명 백반! 1인에 4000원짜리 백반입니다.

근데 정말 남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 였네요.

가게 입구입니다.

네비에 진주식당 치시고 진주식당 뒷골목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전체 상차림입니다.

이게 4,000원이랍니다.ㅎㅎ

제육볶음 정말 환상이구요(저희 국물까지 싹 비벼 먹었습니다.)

우럭 튀긴거..발라먹긴 힘들었지만 참 고소하더라구요.

각종 셀수 없는 밑반찬들,집에 싸오고 싶을 정도였네요..^^

식사 마지막에 나오는 솔어쩌구차..(기억이 가물해요..^^;;)

직접 담드신거라고 하던데 진한 솔잎향이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서귀포쪽에 가시는분들이라면 꼭한번 들려 보시길 권할께요~

정말 4000원 받고 괜찮을까하는 맘이 든답니다~^^

[떼배몽]

아 진짜 이렇게 나오면 곤란한데.. 4000원에.. 완전 풀코스네요....머리아프네요.. ㅜㅜ

[toto^^]

진작 알았음 가 보고 올 걸 ,, 넘 아쉬워용.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

[loveya]

여기 추천 꽝!!ㅎㅎ 오늘 낮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펜트하우스에서 컴퓨터로 소감올리는 중인데 이곳 정말 사진에 담기 부족할정도로 풍성한 반찬들이 나오는데 맛도 좋습니다. 근데, 울 신랑은 덥고 주방이 분리가 안되서 살짝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불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