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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숲활동 (원생 전체)
- 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숲활동이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차량비 원에서 지원)
- 느티나무 선생과 함꼐 하는 숲 산책에 부모님을 초대합니다. 참여하실 부모님은 담임선생님께 4월 22일(금)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장소:5, 9 약수터)
산림교육전문가 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활동
지난 4월 7일에 '부지런한 봄꽃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주제로, 느티나무 선생님과 한결선생님과 교사교육이 이루어졌어요.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무와 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나무는 나이테가 있고 속이 꽉차있으며, 과실이 열리는데 풀처럼 생긴 나무는 칡과 인동초가 있어요.
풀은 나이테가 없고 속이 비었으며 마디성장을 해요. 그리고 겨울이되면 말라 죽어요.
풀처럼 생긴 나무는 대나무, 관음죽, 옥수수, 개운죽이 있어요.
진달래 꽃은 꽃잎이 연결된 통꽃이에요. 진한 색의 무늬는 곤충에가
꿀이 있는 곳이라 알려주는 길이고 벌에게 안전하게 착륙하라고 표시해주는 역할도 한대요.
암술, 수술, 꽃받침, 꽃잎을 다 갖춘 꽃을 갖춘꽃이라고 해요...1개라도 없으면 안갖춘꽃이라고 한대요.
조팝나무는 좁쌀을 튄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왕벗나무는 흰꽃을 피는데 자생지가 한나산 해남에 두륜산인 우리나무 나무에요.
목련은 원산지가 중국인데 꽃잎이 6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꽃잎의 넓이나 길이가 똑같아요.
또한 꽃잎이 서로 받치듯이 나있어요.
우리나라 목련이에요. 꽃잎이 6장~9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목련 꽃잎을 이용한 활동으로 뽀족한 돌이나 나뭇가지로 목련 꽃잎에 그림, 편지, 이름쓰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꽃잔디반과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이 함께 관문체육공원으로 향하였어요.
친구들과 함께 손잡고 나오니 봄꽃 친구들이 반겨주었어요.
가장먼저 한 활동은 족구장에서 △, □ 도형놀이를 하였어요.
△에서는 한발로 가고 □에서는 두발로 가는거에요.
마지막□에서는 뒤로 돌아서 다시 모양에 따라 발을 바꿔가며 들어오는 활동이에요.
꽃잔디반과 꽃마리반이 함께 하기 위해서 △, □를 하나 더 그려주었어요.
친구가 출발하였어요. 함께 한발! 두발! 외쳐주며 게임을 하였어요.
우리친구들 처음하는 게임인데도 모두 모두 참 잘하였어요^^
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 봄꽃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갔어요.
예뿐 진분홍색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개나리요! 진달래요!! 제비꽃이요! 민들레요! 우리친구들이 배운 꽃이름은 다 나온듯해요^^
철쭉 옆에 일본왕개미를 발견하여서 우리친구들이 개미에게
관심을 보이니 느티나무 선생님이 개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우리는 친구를 부를때 소리를 내어서 친구들을 부르지만 일본 왕개미는 냄새로 친구들을 부른대요.
커다란 꽃잎을 옮길때도 혼자 옮길 수 없기때문에 냄새로 친구를 부른다고 알려주셨어요.
이제 봄꽃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이꽃 이름은 철쭉이에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볼 수가 있네요.
우리가 철쭉 꽃이 되는거에요. 지금은 꽃봉오리에요.
이쁜 꽃들 많이 있지요?^^
점점 꽃이 핍니다. 그리고 활짝 핍니다! 활짝!
다른 꽃들을 보러 이동하였어요.
광대가 춤을 추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광대나물이에요...꽃을 자세히 보면 광대가 춤을 추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우리친구들 꽃을 관찰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결 어린이집에서도 보았던 보라색 제비꽃도 발견하였어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올때쯤 핀다고 하여 제비꽃으로 불려졌다고 해요.
나무 밑에서도 냉이꽃을 발견하였어요.
노랗게 핀 민들레도 인사를 하네요^^
민들레를 발견하였다고 하네요^^
민들레 꽃향기는 어때요? 좋아요^^
이 풀의 이름은 광대나물이에요.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이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광대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이 광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광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이 노란 꽃을 핀 풀은 애기똥풀이에요. 애기똥풀은 모기에 물릴 때 애기똥풀의
노란진액을 바르면 모기애 물린 곳에 간지럼이 완화되고 모기물린 자국이 점점 없어진데요.
그리고 애기똥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벌레들이 애기똥풀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노란진액을 가진 애기똥풀을 손톱에 발라봐요. 사람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데요.
노란 진액을 바른 손톱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의 노란빛이 고운 것 같아요.
이 두 풀의 이름은 냉이와 꽃다지에요. 어떤 풀이 냉이고, 어떤 풀이 꽃다지일까요?
흰색 꽃을 가진 풀이 냉이, 노란색의 꽃을 가진 풀이 꽃다지에요. 둘은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비슷한 모습을 가진 친구랍니다.
알았지요~~꽃잔디·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 그래서 어디서든지 같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데요.
한결어린이집에서 본 제비꽃도 발견했어요.
이 꽃을 가진 나무의 이름은 조팝나무에요. 처음에는 좁쌀나무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쌀알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 처럼 보여서 생긴 이름이래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 지금은 조팝나무랍니다.
앙증맞게 서로 붙어있는 민들레를 발견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관심있는 일본왕개미의 큰 집도 발견해 보았답니다.
돌다리도 조심조심 건너 보았어요.
갈대입니다.
갈대의 줄기을 꺽어 보았어요.
갈대의 줄기로 무얼할까요?
하늘타리반(만 5세) 형님들은 낚시 놀이를 하여 보았어요. 물고기가 잡힐까요?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이 느티나무 선생님과 이동을 하여서 본 꽃은 박태기 나무입니다.
박태기 꽃은 우리가 먹는 밥알처럼 생겼다고 해서 박태기 나무라고 했다고 합니다.
redbud는 박태기나무 [Chiness redbud]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습니다.
높이 3∼5m로 자라고 가지는 흰빛이 돌구요.
꽃은 이른봄 잎이 피기 전에 홍색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7∼8개 또는 20∼30개씩 한 군데 모여 달립니다.
열매는 편평한 줄 모양 타원형으로 8∼9월에 익으며 2∼5개의 종자가 들어 있어요.
목재는 연한 녹색이고, 수피를 통경·중풍·대하증에 이용하며, 콩과식물의 일종입니다.
교실로 돌아와서 우리가 보았던 봄꽃 이름을 이야기 하고 봄꽃 연결해주기 활동을 하였어요.
※우리나라 산야 나무
1.소나무 : 겉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키는 30m 정도 자란다. 수피는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나 밑으로
갈수록 검어지며, 겨울눈은 적갈색이다.
2.쥐똥나무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4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길이는 2~5㎝,
자루의 길이는 1~2㎜ 정도이다.
3.단풍나무 : 단풍나무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가 1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5~7갈래로 갈라졌으며,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다. 꽃은 5월에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무리져 피는데 한 꽃에 암술 또는 수술만 있거나 2가지 모두 있다.
4.은행나무 : 은행나무목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대표적인 교목. 은행나무목은 은행나무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이 과는 고생대
이첩기에 나타난 15속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5.팔손이나무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또는 소교목. 일본이 원산지이나 잎이 인상적이고 손질하기도 쉬워 집 안에서
널리 기른다.
6.향나무 : 키는 20m, 지름은 1m에 이른다.
1년생의 가지는 초록색, 2년생은 적갈색, 3년생은 자갈색을 띠며, 오래된 나무의 수피는 얇게 벗겨지고 흑갈색을 띤다.
7.이팝나무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교목. 키는 20m에 이르며, 가지의 색은 회갈색이다. 타원형 또는 난형의 잎은 길이 3~15㎝,
너비 2.5~6㎝로 마주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릴 때는 톱니가 있다. 잎의 뒷면 중앙맥[中助]에 연한 갈색 털이 있다.
꽃은 길이가 1.2~2㎝, 너비가 3㎜로 5~6월에 새 가지에서 피며,꽃대에는 마디가 있다.
8.동백나무 : 때때로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와 관목처럼 자라기도 한다. 수피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며 미끈하다.
9.노각나무속 : 차나무과에 속하며 약 8종의 관목과 소교목으로 이루어진 한 속. 아시아 동부와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다.
10.마로니에 : 마로니에라고도 함. 나도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11.마가목 : 북반구가 원산지이다. 흰꽃이 무리져 피고 열매가 화려한 색깔을 띠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식물로는 아메리카산인 소르부스 아메리카나와 유럽산인소르부스 아우쿠파리아가 있다.
이 두 식물은 교목으로 멋있게 생겼으며, 유럽산이 미국산보다 키가 2배 정도 큰데, 18m까지 자란다.
12.목련 : 목련목에 속하는 한 과. 12속(屬) 210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쁘고 향기가 나는 꽃이 피는 많은 교목과 관목이
포함된다. 대부분 잎은 홑잎이고 꽃은 긴원추형 꽃대에 피는데 6개의 꽃덮이 조각으로 이루어졌다.
13.너도밤나무 :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가 20m에 달하며 사람 가슴높이의 나무 둘레가 70㎝에 이른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잎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14.귤나무 :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 높이 4m가량.
잎은 달걀 모양이며 초여름에 흰 꽃이 핌. 열매는 동글납작한 액과로 노랗게 익으며 향기가 있음. 등자나무.
15.핀오크 : 참나무과 참나무속의 붉은참나무 무리에 속하는 2종의 북아메리카산 교목
16.피나무 : 달피라고도 함. 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17.느티나무 :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18.모과나무 :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19.석류나무 : 석류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3∼6m. 초여름에 짙은 주홍색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음.
열매와 나무껍질·뿌리는 말려서 약재로 씀
20.자귀나무 : 콩과에 속하는 관목
21.물푸레나무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22.화살나무 : 키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길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23.백자작나무 : 자작나무과 자작나무속의 여러 관상용·목재용 교목
24.상수리나무 : 참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 20∼25m. 잎은 길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열매인 ‘상수리’는 이듬해 10월에 익는 둥근 견과(堅果)로, 먹을 수 있음. 재목은 질이 단단하여 용도가 넓고, 참숯의 원료가 됨. 우리나라·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함.
상목(橡木). 참나무.
25.주목 : 주목과의 상록 교목. 높은 산에서 자라는데, 높이는 22m가량. 껍질은 적갈색임.
자웅 이가로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음.
정원수로 심기도 하며, 재목은 건축재·가구재·조각 재료 등으로 쓰임.
26.해송 : 바닷가에 나는 소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27.구상나무 :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산허리 이상에 나는데 정원수로도 심음.높이는 18m가량.6월에 짙은 자줏빛 꽃이 핌.
나무는 건축 및 펄프재 등에 쓰임. 우리나라 특산 식물임.
28.회양목 : 회양목과의 상록 관목 또는 작은 교목.
석회암 지대에 절로 자람. 잎은 두껍고 길둥글며 마주남. 봄에 엷은 황색 꽃이 핌.
나무는 단단하여 조각·도장 등의 재료로 쓰임. 관상용으로 심기도 함. 황양목.
29.떡갈나무 :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해변이나 산지에 흔히 자라는데, 높이는 10m가량. 마른 잎은 겨우내 가지에 붙어
있다가 이듬해 새싹이 나올 때 떨어지며, 늦봄에 황갈색의 꽃이 핌.
열매인 도토리는 먹을 수 있으며, 나무는 질이 단단하여 쓰이는 곳이 많음. 도토리나무.
30.황금측백 :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중국 원산의 관상 식물. 가지가 많으며, 잎은 작은 비늘 모양으로 다닥다닥 붙음.
꽃은 4월경에 피고, 가을에 달걀 모양의 열매가 익음. 잎과 열매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임. 측백.
31.가문비 :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 높이가 40m 이상 자람.
잎은 바늘 모양. 한대성이며, 암수한그루로 6월에 황갈색 수꽃과 자홍색 암꽃이 핌. 건축재, 펄프 용재 등으로 쓰임
32.섬잣나무 :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산지에 나며, 높이 30m가량. 꽃은 6월경에 피고, 열매는 이듬해 9월경에 익는데,
잣나무의 열매보다 조금 작음. 울릉도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함.
33.향목 :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산기슭이나 평지에 나는데, 정원수로 심기도 함. 높이는 20m가량. 껍질은 적갈색이며,
늙은 가지의 잎은 비늘 모양이고 어린 가지의 잎은 바늘 모양임. 나무는 향내가 나는데, 태우면 더욱 짙게 남.
조각재·가구재·연필·향료 등으로 쓰임. 향목
34.산수유 : 한방에서,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 해열제나 강장제 따위로 쓰임. 석조(石棗).
35.솔송나무 :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10m 이상이며, 잎은 소나무와 비슷한데 끝이 오목함.
5월경에 자줏빛의 수꽃과 암꽃이 함께 피고, 엷은 갈색의 열매는 10월경에 익음. 재목은 종이를 만드는 데 쓰임.
36.생강나무 : 녹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3m가량이며 달걀 모양의 잎이 돌려남. 암수딴그루인데 2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핌. 9월에 장과(漿果)가 붉게 익으며, 우리나라 중남부와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함.
꽃과 가지를 꺾으면 향기가 남. 열매로는 기름을 짬. 새앙나무. 생나무
37.사철나무 : 옻나무노박덩굴과의 상록 관목. 중부 이남에 나는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함.
높이는 3m가량이며 잎은 길게 둥글고 두꺼움. 6∼7월에 녹색 꽃이 피고, 둥근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음. 동청(冬靑).
38.산뽕나무 :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과 들에 나는데, 높이는 7∼8m.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5월경에 꽃이 피고, 열매는 6월경에 익음. 열매는 먹고, 잎은 양잠 사료로 쓰임. 산뽕. 산상(山桑).
39.벚나무 : 배나무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과 들에 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는데, 높이는 20m에 이름. 잎은 길고 둥글며,
봄에 분홍빛이나 흰빛의 꽃이 핌. 열매인 버찌는 앵두만 하며 초여름에 검게 익는데 먹을 수 있음. 나무껍질은 민간에서 약재로 쓰임
40.식나무 : 층층나뭇과의 상록 관목. 남부 지방에 자라는데, 흔히 관상용으로 심음. 높이는 3m가량.
잎은 끝이 뾰족하고 길고 둥근 모양이며 마주남.
봄에 가지 끝에 자주색의 잔꽃이 피고, 암나무에는 가을에 길둥근 열매가 붉게 익음.
41.사과나무 : 장미과의 낙엽 교목. 과실 나무의 한 가지로, 봄에 잎보다 먼저 하양 또는 연분홍 꽃이 가지 끝에 핌. 열매인 ‘사과’는 둥근데, 시면서도 단맛이 있음. 국광·홍옥·부사 등 품종이 많음.
42.감나무 : 감나뭇과의 낙엽 교목. 과실나무의 한 가지로 높이는 10m가량.
5∼6월에 황백색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주황색으로 익음.
단감과 떫은 감의 구별이 있으며, 홍시가 되기 전에 껍질을 벗겨 곶감을 만들기도 함. 재목은 조각·가구재로 쓰임
43.복숭아나무 : 오동나무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과실나무의 한 가지로, 높이는 3m가량.
늦봄에 잎보다 먼저 백색이나 담홍색 꽃이 피고 열매인 ‘복숭아’는 여름에 붉은빛을 띠며 익는데, 맛은 달고도 심
44.녹나무 : 녹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제주도 바닷가에 절로 나는데, 높이 20m, 지름 2m가량.
봄에 백황색 꽃이 피고 둥근 열매는 가을에 흑자색으로 익음.
가지와 뿌리는 장뇌의 원료로, 나무는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임. 장목(樟木). 장수(樟樹).
45.참나무 : 참나뭇과에 딸린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상수리나무·떡갈나무·굴참나무 따위.]
46.대나무 : 대를 목본으로 이르는 말
47.등나무 : 콩과의 낙엽 만목. 동양 특산으로 산이나 들에 절로 나는데, 관상용으로 정원 같은 데에 심기도 함.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벋으며 잎은 깃 모양 겹잎임. 5월에 연보랏빛 꽃이 송아리를 이루어 핌. (준말)등(藤).
48.돌배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 나는데, 높이는 5m 안팎. 봄에 흰 꽃이 피고,
직경 2cm가량의 둥근 열매가 가을에 익음. 나무는 기구재(器具材) 등으로 널리 쓰임. 산리(山梨).
49.때죽나무 : 때죽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기슭이나 산 중턱의 양지에 나는데, 잎은 달걀 모양이며 어긋맞게 남.
늦봄에 흰 꽃이 늘어져 피고, 열매는 9월경에 익음. 우리나라 중부 및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함.
50.오리나무 :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이나 들·습지에 나는데, 높이는 20m가량.
초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가을에 솔방울 모양의 열매를 맺음. 유리목(楡理木). 적양(赤楊).
1. 봄 에 피는꽃; 진달래, 개나리, 벗꽃, 사과 꽃, 배 꽃, 복숭아 꽃, 자두 꽃, 살구 꽃, 매화, 매실 화, 목련, 장미, 모과, 민들레,
그외에 대추 밤등 과일 견과류는 모두 봄에 핍니다. 그리고 꽃이라고 하기엔 인식상 덜한것중 풍매화 종류도 많으며
(모든 수목의 풍매화 류) 늦봄 과 이른 여름 즉 봄과 여름사이의 꽃 ;모란, 철쭉, 산사, 고광, 나리, 원추리, 무궁화, 산초 등.
2. 여름 에 피는꽃; 애기 똥풀, 패랭이 꽃, 수국, 모란, 모밀, 채송화, 봉숭아, 무궁화, 옥잠, 비비추, 백일홍,유자 꽃, 천인 국,
맨드라미 등. 여름과 가을에 걸친 꽃: 코스모스 해바라기,무궁화, 쑥 부쟁이, 개미취, 여귀 등.
3. 가을 꽃;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상당수는 여름부터 가을 까지 꽃이 피므로,
특정 계절에 한하지않고 중복 현상이됩니다.
4. 겨울 꽃; 복수 초, 설중 매등 입니다.
1. 봄 꽃
개나리-꽃말은 희망, 원산지는 한국, 낙엽관목에 속하고 여러해살이 입니다.
제비꽃-꽃말은 생각함 원산지는 동북아시아와 유럽,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할미꽃-꽃말은 추억,슬픔 원산지는 아시아 여러해살이풀
모란-꽃말 부귀, 화려함 원산지는 중국와 한국 낙엽관목 입니다.
붓꽃-꽃말은 좋은소식 원산지는 한국, 미국, 유럽 여러해살이풀
민들레-꽃말은 신의뜻, 경솔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 여러해살이풀
은방울꽃-꽃말은 행복, 즐거움 원산지는 유럽 여러해살이풀
매화-꽃말은 결백 미덕 충실 원산지는 중국 낙엽교목
목련-꽃말은 은혜 숭고 원산지는 아시아 낙엽관목
벚꽃-꽃말은 미인 순결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낙엽활목
2. 여름 꽃
달맞이꽃-꽃말은 기다림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두해살이풀
며느리밥풀꽃-꽃말은 질투 원산지는 한국 한해살이풀
무궁화-꽃말은 섬세한 미 원산지는 소아시아 낙엽관목
작약-꽃말은 부끄러움 원산지는 중국 여러해살이풀
채송화-꽃말은 가련, 순진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한해살이풀
해바라기-꽃말은 사모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한해살이풀
나팔꽃-꽃말은 허무한사랑 원산지는 아시아 한해살이풀
목화-꽃말은 온정, 원산지는 동아시아 한해살이풀
봉선화-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원산지는 아시아 한해살이풀
수련-꽃말은 청정 원산지는 유럽, 아프리카, 여러해살이풀
장미-꽃말은 사모 사랑 순결 원산지는 코카서스 지중해 미국 낙엽관목
3. 가을 꽃
국화-꽃말은 맑음 고상함 원산지는 아시아 여러해살이풀
쑥부쟁이-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원산지는 한국 여러해살이풀
도라지꽃-꽃말은 영원한 사람 원산지는 한국 중국 여러해살이풀
과꽃-꽃말은 신념 원산지는 극동아시아 여러해살이풀
맨드라미-꽃말은 열정 원산지는 아시아 한해살이풀
4. 겨울 꽃
서향-꽃말은 꿈속의 사랑 원산지는 중국 상록관목
동백-꽃말은 신중 침착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상록교목
수선화-꽃말은 자존 원산지는 중국 여러해살이풀
※식물 이름의 유래
우리 나라에는 약 1천 여종의 나무가 있고 남한만 하여도 약 6.7백 여종이 자라고 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나무 이름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우선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생소함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옛 사람들이 처음 나무의 이름을 붙일 때는
그 나무가 갖는 독특한 특성에 근거를 두었으므로 나무마다 어떤 의미를 가진 연유가 있으나 우리가 찾지 못할 따름이다.
연관지어 추정해 보면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수종도 상당수 있다.
상관관계를 구명해 보고자 하였다. <나무백과>, <우리나무백가지>, <한국수목도감>, <수우 이창복교수의 발자취> 등
삼지(三枝)닥나무, 멍석을 깔아놓은 것처럼 땅에 바짝 붙어 자라는 멍석딸기, 줄줄이 이어 자라는 줄딸기, 껍질도 속도 하얗고
길게 늘어져서 국수를 연상한다하여 국수나무, 가지가 꼬불꼬불하여 용트림을 하는 용(龍)버들, 가지가 길게 늘어지는 버들이란
뜻의 수양(垂楊)버들, 미국에서 들어온 버들 혹은 아름다운 버들이란 의미로 미류(美柳)나무, 빗자루를 만들고 약용으로 쓰이는
초본의 비싸리 보다 작고 땅에 붙어 자란다는 땅비싸리를 예로 들 수 있다.
또 가지가 부드럽다는 뜻의 부들나무가 버들이 된 것으로 보이며, 싸리가 아니나 광대처럼 싸리 흉내를 낸 광대싸리, 중국의 위성에 많이 심었고 모양이 버드나무처럼 늘어지는 위성류(渭城柳)가 있다. 모양이 웅장하고 크다는 뜻으로 왕(王)이란 접두어가 붙은
이름이 많은데 왕버들, 왕자귀나무, 왕머루, 왕팽나무, 왕대 등의 예가 있고, 나무가 누워있다는 뜻으로는 눈잣나무, 눈향나무,
눈측백나무 등이 있다.
윷을 만들기에 적합한 윤노리나무, 키나 고리괘짝을 만든 키버들과 고리버들, 조리를 만드는데 사용한 조릿대 등이 있다. 나무껍질의 용도로 붙여진 이름을 보면 껍질을 벗겨 삿자리 등으로 이용한 피(皮)나무, 사위가 짐을 질 때 힘을 덜 수 있도록 연약한 줄기를 가진 사위질빵이란 이름이 있으며 이정표로 쓰인 나무에는 5리 및 10리마다 심었다는 오리나무와 시무나무가 있다.
또 칠에 쓰인 나무로서는 옻칠에 쓰인 옻나무, 황금빛을 낼 수 있는 황칠(黃漆)에 쓰인 황칠나무를 들 수 있다. 기타 잎으로 떡을
갈아 싸는 떡갈나무,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무환자(無患子)나무, 가지가 낭창낭창하여 말채찍으로 쓰였다는 말채나무의
예를 들 수 있다.
피나무로 되고 다시 변하여 된 가문비나무, 회갈색의 흰수피인 분피(粉皮)나무가 변한 분비나무, 검은 소나무라는 뜻의
흑송(黑松)이 검솔을 거쳐 곰솔, 붉은 수피로 대표되는 주목(朱木), 내수피가 짙은 황색을 나타내는 황벽(黃蘗)나무,
은빛 백양나무라는 뜻의 은백양(銀白楊) 등이 있다. 노각나무는 사슴뿔처럼 보드랍고 황금빛을 가진 아름다운 수피라는 뜻에서
녹각(鹿角)나무라고 하다가 발음이 쉬운 노각나무로 되었다.
또 벽오동(碧梧桐)은 수피가 푸른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인데 한자로는 청동목(靑桐木)이며 북한에서는 청오동이라 한다. 피부병의 일종인 버짐이 핀 것처럼 수피가 생겼다하여 버즘나무, 수피의 모양새가 독특하여 붙여진 이름에는
줄기에 화살 날개모양의 코르크질 날개가 달리는 화살나무, 코르크가 굵은 혹처럼 발달한 혹느릅나무, 두꺼운 수피 때문에 세로로
깊은 골이 파진다하여 골참나무로 부르다가 변한 굴참나무가 있다.
손바닥 같은 팔손이, 7개로 잎이 갈라지는 칠엽수(七葉樹), 잎이 5개로 각 각 갈라지고 껍질을 약제로 쓴다는 뜻으로 오가피(五加皮)가 변한 오갈피나무, 가위로 잘라 놓은 것처럼 잎이 깊이 파진 가새뽕나무, 고추 잎을 닮은 고추나무, 작은 깻잎 모양을 한
좀깨잎나무, 사방오리보다 잎이 작고 잎맥수가 많은 좀사방오리, 잎 끝이 우묵하게 들어갔다 하여 우묵사스레피나무, 침엽이 좌우로 줄처럼 달린 모양이 한자의 아닐 비(非)자를 닮았다하여 비자(榧子)나무가 있다.
잎이 떨어지는 모양으로 본 이름은 속생하고 있는 잎이 1개씩 떨어지는 낙엽송(落葉松), 잎은 물론 작은 가지의 일부가 깃처럼
떨어지는 낙우송(落羽松)을 들 수 있다. 그 외 단풍이 특히 붉게 든다하여 붉나무, 밤에는 복엽으로 붙은 작은 잎이 서로 닫히는
모양이 잠자는데 귀신 같다하여 자귀나무, 잎 뒷면이 은빛인 단풍나무라는 의미로 은단풍(銀丹楓), 참나무 종류 중에는 잎이 가장
작다는 졸참나무, 반대로 잎의 크기가 다른 나무보다 훨씬 크다하여 태산목(泰山木), 사철 푸르다는 사철나무, 잎자루가 길어 약간의 바람에도 잎이 벌벌 떤다는 사시나무, 덩굴의 뻗음이 튼튼하여 미역 고갱이처럼 생겼다하여 미역줄나무 등이 있다.
또 싹이 나오는 모양이 말의 이빨처럼 튼튼하게 생겼다하여 마아목(馬牙木)이 변한 마가목, 마찬가지로 순이 나오는 모양이 붓처럼 생긴 붓순나무, 겨울눈의 모양이 호랑이 눈을 닮았다 하여 호랑버들, 마찬가지로 겨울눈 모양이 삐죽해서 빗죽이나무라 부른다.
이팝나무는 꽃이 만개 할 때는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마치 쌀밥을 고봉으로 담아 놓은 것 같은 모양인데 조선시대 쌀밥을 먹기
위하여 이씨의 밥을 먹어야 한다는 뜻에서 이밥나무가 변하여 이팝나무가 되었다. 비슷한 유래의 이름으로는 잔잔한 흰 꽃이
조밥을 연상시키는 조밥나무에서 조팝나무가 된 예가 있다.
또 새하얀 꽃핀 모양을 밤에 보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는 야광(夜光)나무, 밤을 능가할 정도로 꽃이 환하다는 뜻의
능소화(凌宵花)도 있다. 한편 꽃모양이 밥을 틔겨둔 것 같다하여 밥틔기가 변한 박태기나무가 있다.
변한 수국, 수수꽃을 닮은 꽃이 핀다하여 수수꽃다리, 참꽃나무 비슷한 꽃이 달리나 상록으로 겨울을 나므로 참꽃나무겨우살이,
연꽃모양의 꽃이 피는 나무란 뜻의 목련(木蓮), 함박꽃 모양의 꽃이 피는 함박꽃나무, 겨울에도 꽃이 피는 겨울나무란 뜻의
동백(冬柏), 나무모양은 버드나무 비슷하나 복사나무를 닮은 꽃이 핀다하여 유도화(柳桃花, 협죽도)가 있다.
팥꽃나무와 분꽃나무도 비슷한 유래의 이름이며 꽃 모양이 병과 같다하여 병꽃나무란 이름도 있다.
이름도 이채롭다. 오랫동안 계속하여 무진장하게 꽃이 핀다는 무궁화(無窮花)가 있으며 무화과는 꽃이 없는 과일이란 뜻인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긴 타원형 주머니처럼 비대해 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꼭대기만 조금
열려있어서 꽃을 잘 볼 수 없으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나무에 달린다 하여 목과(木瓜)나무가 변한 모과나무, 주염 열매가 달리는 주엽나무, 신선의 과일이라는 천선과(天仙果)나무,
먹기만 하면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정력이 세어진다는 복분자(覆盆子)딸기가 있다. 독특한 열매모양을 갖는 나무로서는 까마귀가 베기에 적당한 작은 베개 모양을 한 까마귀베개, 열매가 전통악기인 장구모양을 한다하여 장구밥나무, 4개로 갈라진 열매의 끝이
선풍기 날개처럼 휜 나래회나무, 열매가 모여 족제비 꼬리모양을 한 족제비싸리, 산 속의 큰 나무에 딸기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
산딸나무, 열매의 모양이 마치 부채를 펴놓은 것처럼 아름답게 생겼다는 뜻으로 미선(美扇)나무, 흔히 두 개씩 마주보기로 달리는
모양이 개불알을 닮았다하여 괴불나무, 열매가 둥글고 반질반질하여 스님의 머리를 닮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중대가리나무를
들 수 있다. 열매가 쥐똥 같다는 쥐똥나무는 북한에서는 검정알나무라 하여 우리보다 훨씬 아름다운 이름을 쓴다.
열매의 용도에 따라 붙여진 이름에는 모든 병에 다 효력이 있는 만병통치약이란 뜻의 만병초(萬病草), 단단하고 새까만 열매가
달려 염주를 만들 수 있는 염주(念珠)나무, 열매에서 머릿기름을 짜내는 동백나무에 비하여 열매가 작다는 뜻으로 쪽동백나무,
마찬가지로 기름을 짜는 열매가 달리고 오동나무 비슷하다는 유동(油桐)이 있다. 또 열매가 작은 아기배 모양이라서 아기배나무가
변한 아그배나무, 열매가 말발굽 모양을 한다는 말발도리, 동그란 핵과가 구슬모양인데 익으면 과육이 푸석푸석하여
멀건 구슬나무란 뜻의 멀구슬나무가 있다.
즉 가시가 날카로운 갈고리처럼 휘어있어 실이 잘 걸리는 나무란 의미이며 일명 총각귀신나무라고도 한다.
기타 가시모양이 엄하게 생겼다는 음(엄,嚴)나무, 가시가 굵고 튼튼하여 호랑이 발톱 같다하여 호자(虎刺)나무, 탁엽이 변하여
매발톱 같은 날카로운 가시가 3개씩 달린 매발톱나무, 잎의 가장자리가 단단한 침으로 변하여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 때
등긁기로 쓴다는 호랑가시나무, 가시에 잘 찔린다하여 찔레나무, 가시가 용의 발톱 같다하여 용가시나무, 줄기에 큰 가시가
발달하는 조각자(0角刺)나무가 있으며, 가시가 접두어로 붙은 나무 이름에는 가시오갈피나무, 가시딸기 등이 있다.
오미자(五味子), 열매에서 달다는 뜻의 다래, 꽃향기를 약제로 쓰는 정향(丁香)나무, 상스러운 향기가 난다는 서향(瑞香), 향기가
백리에 이른다는 백리향(百里香) 등이 있다.
혹은 겨우겨우 살아간다는 뜻의 겨우살이, 반상록으로 겨울도 참고 잘 견딘다는 뜻의 인동(忍冬)덩굴, 주로 개울가에 자란다는
갯버들, 담장의 덩굴이란 의미의 담쟁이덩굴, 바위가 많은 지역에 자라는 바위말발도리, 바닷가에 자라는 소나무란 뜻의
해송(海松) 등이 있다. 또 태우고 나면 황색의 재가 남는다는 노린재나무, 같은 유래의 검은재나무, 나무의 색이 붉은
가시나무란 뜻의 붉가시나무도 있다.
물갬나무 등 앞에 물자가 있는 이름이다. 유사한 나무와 구별하기 위하여 참자가 붙은 참가시나무, 참개암나무, 참느릅나무,
참조팝나무, 참싸리 등이 있다. 또 깊은 산에 자란다는 산딸기나무, 산벚나무, 산뽕나무, 산앵도, 산조팝나무, 산팽나무, 묏대추,
두메오리나무 등의 예가 있다.
'동강동강'하고 분질러지는 데서 동강나무가 변하여 된 댕강나무가 있다.
가서목(哥舒木)에서 가서나무를 거쳐 변한 가시나무, 노가자목(老柯子木)에서 변한 노간주나무, 대조목(大棗木)에서 대조나무를
거쳐 대추나무, 구룡목(九龍木)에서 변한 귀룽나무, 서목(西木)에서 변한 서나무(서어나무), 마찬가지로 소서목(小西木)에서 변한
소사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마시면 뼈에 좋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변한 고로쇠나무, 개 뼉다귀나무란 뜻의 구골(狗骨)나무,
겨울에 반상록으로 지나나 대체로 살아서 겨울을 난다는 생동목(生冬木)에서 생동나무를 거쳐 변화된 상동나무, 목단(木丹)이
변한 모란, 척촉이 변한 철쭉 등이 있다.
또 거제수나무의 한자이름은 황화수(黃樺樹)이나 수재를 막아주는 나무란 뜻의 거제수(去災水)로 해석하기도 하며 괴화(槐花)는
회화나무의 중국 이름인데 '괴'의 중국 이름 '회'이므로 회화나무 혹은 회나무가 되었다 한다. 또 쉬나무는 중국의 오수유에서
나라 이름 '오'가 빠지고 수유나무로 부르다가 쉬나무가 되었으며 북한 이름은 아직도 수유나무이다.
11. 동물 이름
기타 곰딸기, 곰의말채, 호랑가시나무, 호랑버들, 호자나무, 쇠물푸레나무, 여우버들, 괭이싸리, 괭이신나무, 박쥐나무,
병아리꽃나무, 까마귀머루, 까마귀밥나무, 까마귀베개, 까마귀쪽나무, 까치박달, 까치밥나무 등인데 개, 까마귀 등이
접두어로 붙은 경우가 가장 많다.
광릉물풀레, 서울귀룽나무, 설령오리나무, 제주광나무, 풍산가문비, 회양목 등이다. 나라 이름인 경우는 구주물푸레, 구주소나무,
구주피나무, 당느릅나무, 당매자나무, 당버들, 미국산사나무, 서양까치밥나무, 서양측백, 일본목련, 일본잎갈나무, 일본젓나무,
중국굴피나무, 중국남천, 중국단풍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보리수(甫里樹)나무는 보리라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나무의 의미로 추정된다.
유동나무>가 있고 과는 같으나 속이 다른 이름은 , <까치박달, 개박달나무, 물박달나무, 박달나무>,
<돌배나무, 콩배나무, 아그배나무, 팥배나무>등이 있다.
피라칸사(pyracantha) 등의 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