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번째 일요일
청주 친구와 같이 부부동반 법주사 주변 단풍구경하기위해
10시에 관광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
나와 아내는 약속대로 10시에 도착했으나 청주 친구는 그때서야 보은에 도착
그리고 차량이 정체되어 10시30분경에도 나타나지 않다가
11시경에야 커피숍에 도착하여 네분이 쌍화차 한잔씩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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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렸으나
우리일행은 경노라면서 통과하려는데 아내만 증명서를 보잔다
빨간 잠바에 모자를 젊은모자를 썬탓이라고 아내는 생각했다
법주사 금동미륵대불[金銅彌勒大佛]
금동미륵대불은 용화정토에 이르러 깨달음의 법을 설하시는 미래의 미륵부처님의 현존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강석으로 만든 높이 약 8m에 이르는 기단 위에 높이 약33m의 국내에서 최대의 규모이다. 금동미륵대불은 용화정토에 이르러 깨달음의 법을 설하시는 미래의 미륵부처님의 현존을 의미한다.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신라 36대 헤공왕 때 진표율사가 청동으로 주조하여 1000여 년간 내려왔으나 대원군에 의하여 「당백전」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훼철되고 그 뒤 1939년 조각가 김복진에 의해 만들어진 시면트 불상이 약 50여 년간 있어오다가 1987년 해체되고 1990년 청동미륵대불에 이르렀으며 현재의 금동미륵대불은 총 12억원을 들여 지난 2000년부터 개금불사 공사를 시작 17개월만인 2002. 6. 5일 완성되었다. 금동미륵대불은 총 80㎏의 순금이 소요됐으며. 겉부분(연면적 900㎡)에 3미크론(0.003㎜)두께의 금막이 입혀져 있고 섭씨 80℃∼-30℃에서 견딜 수 있는 건식 전기도금공법으로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도금돼 있다. 금동미륵대불 기단부 안에는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의 모습을 형상화시킨 용화전이 있으며 용화전 벽면에는 13개의 미륵십선도가 부조되어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법주사를 찾았다
그리고 금동 미륵대불을 배경으로 아내와 같이 포즈를 취해본다
이것도 그 얼마만인가싶다
12시경 공양을 하는곳을 찾아서 점심 식사를했다
식당으로 가는 길목에는 관광객 출입금지라는 안내판이 버티고 있었다
청주친구는 한국불교 조개종 신도증을 소유하고 있는탓인지 당당하게 안내판을 무시했다
법주사 올때마다 점심공양을 한경험이 있었던 모양이다
비빔밥에 미역국이 일품이였다
고추장을 더 가지고와서 썩썩 비벼서 담백한 미역구과 함께 맛나게 먹었다
깊은 산골 깨끗한 물로 국을 끓인탓인지 아주 맛이 있었다
점심공양을 하고나오면서 바라본 대웅보전 옆모습이다
점심공양값을 드리야 한다면서 우리 일행은 대웅전 부처님전에
성의껏 불전을 놓고 삼배를 하고 나왔다
단풍이 넘 아름다워 기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극락전에 참배하고는 다시 들어오던 길로 나와야 한다
극락전옆 수정암쪽으로 나가는 통행로가 없기 때문이다
민둥산 억새꽃 대신 이곳에서 억새꽃을 만났다
아내와 청주 사모님의 뒷모습이다
법주사를떠나 내려가는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법주사를 향해 올라가는 인파로 통로가 복잡하다
지나가는 스님의 모습을 볼수있엇다
첫댓글 건강하신 모습에서 행복이 넘처나시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멘트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행이 불편해서 남들처럼 등산은 몬하고 사찰만 찾아 다닙니다 ㅎㅎㅎ
속리산 법주사 다녀오셨네요. 은행나무 단풍이 인상적인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경월식당? 한정식이 생각나구요. 건강하세요.
일반주차장을 피하고 관광호텔간다고 호텔주차장으로 갔더니 여유가 있었고 차한잔에 6,000원 ×4인 = 어느식당에서 해물파전 7,000원 동동주 5,000원 한잔이아니라 반잔하고 운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