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속초 에 큰 산불이 난 소식을 밤새 뉴스로 들으면 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장순희 내가 해야 할일이먼가를 생각했다. 상애원 자원봉사를 다시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아기에 상애원 자원봉사를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상애원에는 오랜만에 갔었다. 한 몇 달 안갔었는데 ... 장순희 내가 상애원과는 2005년부터 자원봉사를 하였끼에 이제는 가면 반가워 하신다. 왜 그동안 안오셨냐고 하시며...2018년 작년에도 하다가 일 하는 분 많은 것 같아 일손 딸리지 않아 그만뒀었다. 요즘은 군부대에서 오지 않나 부다. 일반 학생들과 그리고 견학 또 사회복지 학과 학생들 단체로 실습겸 점수에 보테탬을 주려고 오는 것 같다. 오늘도 주방에서 주방도우미를 했는데 상추 다듬어주고 딸기 세척해주고 오랜지 세척해서 요양원 직원들과 요양원 어르신들 먹기 좋게 해줬다. 상추는 맛있는 상추 싱싱하고 딸기도 싱싱하고 오랜지는 미국산인데 수입들어온지 얼마 안되는지 너무도 싱싱하고 오랜지 향 물신 닜다. 한우갈비에 사골육수를 넣어 갈비탕을 점심으로 먹었다. 어른신들도 잘 드셨는지 갈비벼가 여러데 나왔다.
많은 시간은 안해는 데도 같이 일하는 주방 여사님들 고마워 하고 상애원 원장님 고맘게 생가해서 나는 오히려 내가 고마웠었다. 다음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밤새 안녕이라더니 말을 잘 못하시는 싫어증 할머니가 계셨는데 돌아가셨다고 했다.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아프다고 하시다가 올 1월에 돌아 가셨다고 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하더니 우리가 사는 인생 그렇게 길지는 아는가 보다. 미각오리 하던 변사장 돌아가셨다는 말에 더욱더 인생사 새옹지마를 느겼다. 그렇게 돈 벌려고 애를 쓰더니 75섯도 못 넘기고 사망을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이생에 살아 생존하는 동안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새삼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