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철도 유휴부지 공원화사업 착수 |
|
29일 첫 자문회의 의견수렴 나서 |
|
|
|
|
|
|
|
【강릉】강릉 도심 구간의 철도 유휴(遊休)부지 공원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릉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공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첫 자문위원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명의 자문위원을 확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다. 또 철도 유휴부지 공원화사업 현장설계공모 심사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브릿지 파크 웨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간다.
시는 당초 남대천 제방도로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신설, 강릉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의 반발로 철도 유휴부지 일부 구간에 대해 공원과 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2018동계올림픽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될 원주~강릉 철도의 경우 강릉시 도심지 구간 공사가 지하화로 추진되면서 2㎞에 이르는 지상부의 유휴 철도부지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인간적·환경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이 구간에 대한 거리명칭을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열 계획”이라며 “자문위원들과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원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
강릉 사임당 부동산 (033-647-4555)
강릉부동산, 이제 부동산 전문가에게 믿고 맡겨 주십시요.
강릉시 아파트/토지/상가/주택/원룸 매매, 전월세 중개 전문
사임당부동산 (강릉시 교동택지내) (☎ 033-647-4555)
강릉시 교동광장로 145 성심빌딩 1층 제2호 / 대표 : 이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