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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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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3 눈썹문신 풍경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6 25.08.31 11:0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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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31 11:37

    첫댓글 현대인에게 성형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눈썹문신은 너무 흔해서 별다른 관심도 끌지 못하는 세태가 되었나 봅니다 대다수 연예인이 성형 몇 번 받은 건 기본이고 일반인들도 성형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물주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까요 인간은 이미 신의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인체의 신비는 알면 알수록 오묘하여 감탄이 터져나옵니다 아무튼 아무리 외모를 뜯어고쳐도 결코 어쩔 수 없는 곳이 있으니 바로 눈빛이라 생각합니다 눈빛은 마음의 발로이기에 마음을 바꾸기 전에는 바꿀 수 없지 않을까요

  • 작성자 25.08.31 12:09

    길을 나서다보면 눈썹문신을 하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가발을 하고 다닌데다 안경을 쓰고 있어 그렇잖아도 헷가리는 판인데 눈썹까지 성형을 하고 다니니 사람자체를 몰라볼 정도입니다.
    이러다가는 보아서는 누구인지 확인은 어렵고 지문체취나 혈액검사를 해서 유전자를 따져야할 판입니다.
    조물주가 노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 25.08.31 17:12

    눈썹문신을 보면서 인간 존재 자체의 기능과 형태을 많이 알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창조주는 우리 인간을 오묘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다른 대부분 동물들이 털로 감싸있는데 우리 인간은 맨살로 특정 부위만 털이 있고, 맨살로 더울 때는 삼베 모시 간편복장을 입어 더위를 줄이고, 추울 때는 솜털, 동물털을 입음으로 추위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될 수 밖에 없는 두뇌와 손, 발이 있으니 가장 복 받은 존재이지 싶습니다. 금상첨화로 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에 존재함이 축복입니다. 눈썹문신을 통하여, 털이 각부처에 나서 기능하는 것을 알게 됨이 지식입니다. 불구뎅이 털은 땀과 마찰을 위해 유익한 털이지 싶습니다. 사랑방에서 들었던 "白○지 하고 하면 재수없다" 는 말이 생각 나 미소가 지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8.31 17:25

    눈썹문신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체 기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대부분 주요부위에 털이 덮여있는데 그것은 조물주의 기막힌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눈썹은 흐르는 빗물이 바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을 옆으로 흐르게 만들고 귓속의 털이나 콧속털은
    이물질 방지용이며, 불두덩이의 털은 그곳이 주요부분이임을 알려줌과 동시에 성교에 50키로가 넘은
    무게가 가해지니 충격을 덜받도록 배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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