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비경 흘림골~주전골 탐방*
2023.10,01(일) 천고마비의 계절 10월 초하루 맑은 하늘과 시원스런 계곡길로 이어지는 흘림골.
이젠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되는 남설악 흘림골--등선대--주전골--오색약수 걷는내내 감탄스러운 경관을 마주하게 되는데
하늘로 치솟는 수려한 암봉들 기암 절벽아래를 흐르는 옥빛 계류... 선경(仙景)의 경관을 보며 걸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을 압도하는
기기 묘묘한 자연의 멋지고 아름다워 👍~와~! 감탄스러운 경관 맑은 물소리
들으며 하산... 몇년만에 오색약수를 마시고 힐링 산행을 마쳤다.
*거리~7,5km
*소요 ~4시간
*보수.......대략 17,560보
*흘림골.....유래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는 뜻의 "흐림골" 에서 유래 했다고 전해진다.
*주전골.....유래 ~ 옛날에 이 골짜기에서 위조 엽전을 만들었던 곳 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등선대 바로 밑 멋지게 생긴 바위.....마치 남근석 같기도 하고.....!
오룩스맵의 궤적
코스......흘림골 탐방센터--흘림골--등선대--십이폭포--주전골--성곡사--약수터 탐방센터
절벽에서 피어난 산부추꽃
흘림골 탐방센터...산행들머리 흘림골 탐방로는 하루 최대 5천명의 예약제로 운영된다.
안내판
뾰족한 봉우리 들이 키재기 하는 것 같다.
여심폭포
등선대에서의 조망
칠형제봉이 내려다 보인다
산앵도의 열매
등선대 정상에서
와~! 멋진 경치
마가목이 익어가고 있다
나도 바람꽃?
참회나무열매
낙석 안전망 시설
간식시간
등선폭포
단풍나무 한부분만 단풍이 들었다.
주전폭포
절벽에 마가목 나무
곧 떨어 질것 같은 바위
십이폭포....경사가 완만한 와폭이다.
사람얼굴같은 바위
관중
알불버섯
금강문.....한사람이 겨우 지나 다닐만 하게 바위 사이로 틈이 나있다.
배초향
바위취꽃
성국사
일엽초
황태+순두부로 맛있게 먹었다.
첫댓글 날씨가 청명하고 암석도 아름답네. 늘~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