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홀로 한장 남은 달력이 쓸쓸해 보여요
생각해보니 별로 한일도, 크게 기쁜일도, 속상했던일도 없이 다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것도 또 고마운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특별히 불행한 일이 내앞으로 찾아온 일이 없었으니까요~~
아직도 한달씩이나 남은 2020년!
옛날에 나로말할것 같으면 12시가 될때까지 노래방으로, 나이트 클럽으로 달리고 또 달렸었댔는데~
(12시가 땡!치면 남푠으로부터 귀가하라는 전화!)
좋은 시절도 다 가고 요즘엔 노래방이 있는지 나이트가 있기는한지~~
안됐다!
우째다가 요래 늙어부럿나?
이젠 해 떨어지기전에 들어갈곳 오직 한곳!
노가니골 우리집이로다!
그래도 고맙다
돌아갈 우리집이 있은께~~
똥강아지가 김장하러왔다가니 장난감은 주인을 잃고~~
첫댓글 마지막달 12월 첫날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석이님께서도 끝까지 행복하기요~~
인간은 참 나약하다는걸 느낑션서 살아온 지난 열한달이 야속할만큼 빨리도 지나갔는데 마지막 남은 한달은
제트기보다 빠르겠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래 봅니딘
이만하면 됐어!
맘속으로 달래면서 살아갑니다
더 바램은 욕심이니까요~
행복합시다!
ㅎㅎ 땡하면 전화를 하셨나봐요
친구남편은 12시가 지나가면 문자로 개똥이 엄마 밤이
늦었네 한다네요
우린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늦은 시간이네요 ㅎㅎ
여름에는 저녁시간이 거의 원모타임니다.
모든게 다 한때입니다
젊고 힘있고 주위에 친구가 많으니 놀수도있고~~
지금은 모두 손자키우고 아픈몸이고 하니 잘 만나게도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12월 되세요
금단산님 ~~어여 오세요!
아침햇살같은 마지막달을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출석합니다~^^
필향님!
저와 가까이에 사시네요!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노가니골님 그런면이 있으시다니
다시 봤네요 ㅋㅋㅋ
그렇게 노는걸 좋아하시면
노래도 잘 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