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반윈드오케스트라 이사장 이취임식 및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송년회 2018 후기 소프라노 민은홍

[민恩홍]

(사)호반윈드오케스트라 이사장 이취임식...

2018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송년회 후기

목표(目標)는 자생력(自生力)입니다.

그것이 어떤 분야(分野)이든지간에 지원(支援)이라는 수단(手段)은

그 목표(目標)가 창조적(創造的)인 생명력(生命力)을 갖어야합니다.

전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이 

창조와 융합은 물론 기획능력의 배양과 일상생활로 스며드는 공연활동을 통해

그 자생력을 드높여야한다는 원론적인 측면에서 

민간오케스트라의 활약과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봐야할 때입니다.

공연활동에 있어서 

이를 영위하는 “보다 많은 관객과 관객층을 넓히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공공지원 못지않게 민간단체의 지원이 총체적인 경쟁력 확보에 대한 

“차별화된 설득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국가 총체적인 문화예술활동은 지원에 의한 공연보다는

자생력(自生力)에 의한 공연활동이 더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어야하며,

창조적(創造的)인 생명력(生命力)이 지원(支援)의 한 코어(Core)로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부담율(自負擔率)은 경쟁력이 아닌 편법의 양산이 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야합니다.

춘천의 순수민간오케스트라인 (사)호반윈드오케스트라(이사장 정창기)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발전에 공헌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단원과 가족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18 송년회를 갖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함께 공연활동을 영위하며 늘 그랬듯이 응원차 참석했습니다.

2018년 12월 26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홀에서~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음악회는 물론 장학금, 격려금, 공로상과 상금을 전달하고,

창단 23년차를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갖었습니다.

송년회는 김갑섭 기획이사의 사회로

단원들로 구성된 연주단들의 특별한 공연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금관 5중주, 색소폰 앙상블, 클라리넷 앙상블 ...

실력있는 전공자 그룹답게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소프라노 최혜윤, 가수 이은근, 밴드 7시 반의 공연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정창기 이사장은 공연팀 모두에게 조촐한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노용 전임 이사장은 대표격으로 윤승관 상임지휘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애정 어린 선물로 감사함을 표현해 주시고,

이임사(離任辭)를 통해서 더욱 발전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해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창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就任辭)를 통해서 

단원, 전임이사장 및 이사진, 역사를 함께 해 온 선배 단원분들, 신임이사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후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윈드오케스트라로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그 동안 수고해 주신 박노용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 

신임 이사 및 사외이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열의와 헌신,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발전에 기여한 단원을 선발해 

격려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격려금(2백만원) :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윤승관

장학금(50만원) : 색소폰 김효상, 트럼본 이윤환

공로상(20만원) : 김재헌, 김현경, 김대원, 이영민, 이도희

<기업대표의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

에코리버 김휘문 대표(50만원) : 타악기 이진범

지혜안전 장덕범 대표(50만원) : 타악기 김남섭

<신임 이사 위촉장>

김갑섭, 이춘용, 서만희, 김재헌, 김영웅

<신임 사외이사 위촉장>

김영회, 박덕규, 박홍선, 김홍렬, 류필선, 박영훈, 배승태, 

김휘문, 방정란, 정연산, 심재복, 장덕범, 정윤도 등

이어서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창단멤버이신 박종서 춘천시음악협회장의 축사와,

윤화식 춘천에너지 대표, 정용기 전 강원정보문화원장의 의미있는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정창기 이사장, 박노용 전 이사장, 윤화식 춘천에너지 대표, 장재홍 강원폐차장 대표, 

김휘문 에코리버펜션 대표, 임경화 청호나이스 지사장, 고광만 동양아이텍 대표, 

장덕범 지혜안전 대표, 최대식 스카이컨벤션 대표, 심재복 치엔롱 대표, 

방정란 고궁피부관리 대표, 노영림(춘천시민사랑협의회), 정연산 라이온스 부총재, 

후원회장 길종숙 생그린 대표, 이사 및 사외이사 등의 

아름다운 후원이 있었기에 알찬 송년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참석해 주신 분들 ...

정정옥 강원야마하 대표, 김영회 춘천시산림조합장, 정경인 강원도여성경제인협회 파이프퀸 회장,

심재랑 한국전통문화예술원 대표, 서영석 강원종합복지신문 대표, 양금모 춘천MBC 국장, 

홍종대 치과원장 ... 등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대함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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