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볼일이 있는데 영종사는 막내여동생이 같이 가준다고 하여 같이 일을 보고 동생집에 머물다가 의기 투합하여 여행길에 올랐다.
태안 사구해안을 거쳐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에서 하루 묵고 선운사에 들러 장어 먹고 강천산을 갔는데 강천사 올라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꼭 다시한번 오자고 다짐했다 .순천 휴양림 에서 이틀을 머무르며 남해에 스카이 워크 농가섬 바람흔적미술관을 둘러보고 순천의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을 돌아보고 청주의 상당산 휴양림에서 하루머물고 집으로 고고~~이번 여행은 휴양림에서 머물러서 좋은공기 많이 마신 힐링여행이었다. 에피소드도 있지만
제가 눈이 나빠져서 글을 짧게 썼습니다^^
첫댓글 강천산도 선운사도 좋죠 특히 강천산은 가을에가면 단풍이 여름은 물이 좋지요
강천산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어서 들렸는데 겨울인데도 너무 아름다워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선운사 장어집은 도소매 하는곳인데 싸고 맛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힐링 지대루하셨네요~~^^
낙조가 아름답습니다~~
네~정말 좋았어요.휴양림속의 코끝을 적시는 맑은공기는 정말 상쾌하고 향기로웠답니다.가격도 적당하구요^^
찰영을 잘하셨네요..
과찬이십니다.감사합니다^^
언제든 의기투합해서 떠날수 있는 동생이 있어 부럽습니다~
말 한마디에 서운해 연락두절하고 지내는뎅......
가까운 이웃사촌이란 말.
무진장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ㅎ
저도 가끔 동생과 티격태격 하며 지낸답니다.자랄때는 말대꾸도 안하더니 컸다고 할말 다해요.^^ 동생이라도 마음이 꼭 맞지 않을때도 있지요.서로 다른 사람이니까요.이웃 사촌 정말 좋아요~저도 옆집 언니랑 저녁이면 만나tv 보면서 하하호호 한답니다^^
동생과 함께 ~
나이드니까 형제가 많은 집이 부럽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70대로 믿기지 않을만큼
포즈도 멋지십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9남매중 7번째입니다.형제는 울타리이지요^^방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해요^^
형제들과 멋진여행
좋은추억 담아왔네요
형제모임도 각자 가정이생기니 쉽지 않더군요
갑자기 떠난 여행...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위에 형제들은 연세가 있으셔서 같이 못하고 조카들과는 잘 어울립니다^^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다닐수 있을때 좋은 추억 쌓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동생과 함께
좋으셨겠어요.
저는
남동생만 있어서
그런 재미는 없는거 같아요.
남동생과 올케들과
잘 지내고 있으니 괜찬기도
하지만 가끔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 싶으네요.
아무래도 여동생이라 마음이 편했어요.코로나시대라 음식도 거의 해먹고 다니니 좋았어요.^^
부럽습니다. 참 여행을 하셨군요.
부러워하시다니 .....별구름님도 좋은데 가셨더군요.^^
감사합니다 ^^
떠나고 싶을때 훌쩍 떠날수있는 여유와 동행이 있음이 부럽습니다
아직도 일에 메달려 안달하는 저로서는요.
언제 여기서 해방될지...
즐거운 여행하심 축하요.
새해에도 즐겁고 기분좋은 소식 자주올리셔요.
더 나이 들기전에 혹여나 모를 안보임에 움직일수 있을때 지체없이 떠나자!!제 신조입니다.^^
다리가 떨릴때가 아닌 가슴떨릴때 떠나라는데 다리도 살살 떨리기 시작했으니 부지런히 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