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남학생 엄마 입니다.
우리아이는 학원에 다녀오면 공부를 1시간 30분 정도하는데 그래도 누으면 11시 또는 12시 정도가 됩니다.
1. 다른 아이들은 잠을 얼마만큼 자나요? 우리아이는 약 7시간 정도는 잡니다.
2. 공부는 교과서 보고 문제집은 몇권을 풀어보는지요?
초등학교때는 문제집을 2권은 풀어보았는데, 중학교 들어와서는 생각하는 문제가 많아서 2권풀기도 힘들더라구요....
3. 국어는 시 부분은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걱정만 앞서서 아이에게 좋은 소리를 못하고 있어서 저 역시 넘 괴롭습니다.
참고로 입학할때 배치고사는 1개 틀리고 진단평가는 국어 수학만 1개씩 틀려 전체 2개 틀렸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느정도하는지 궁금한 맘에 글 올려 봅니다.
공부를 몇시간하고 마지막으로 정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좀 알려주세요. 큰아이라 엄마도 중 1인거 같아요...
첫댓글 11~12시사이 잡니다 공부하다? 아니요 공부는 방문교사랑 영어가는 오늘 빼고 8~9시까지 수학공부하고 나서 놀다가 자요..저랑 한시간하니까 것두 만족입니다..오늘은 배운데까지 한자를 죄다 프린터해서 코팅해서 갖다바치려고 준비중이네요..ㅋ 이러고 사네요
울딸도 초등때 전교권이었는데..항상 과정보다는 결과가 잘 나온 케이스라 걱정입니다.
사춘기라 엄마의 관심마저 거부하고 혼자 공부하는 중인데...
초등때처럼 하고 있어서 중간고사 결과에 멘붕올거 뻔하고 10시30분에 취침
채점이라도 해보면 실력을 좀 알수도 있겠는데, 워낙 시켜서하는 일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걱정뿐입니다.
수업중 담당과목 선생님 말씀과 교과서에 답 있다고 조언은 했지만...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라 솔직히 중간고사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딸과의 대화는 중간고사 마치고나서 해야할거 같아서 그냥 도 닦는 중입니다.
울아들도 장학금받고 입학했는데요..
잠은 평균 9시간자요...9시간이상 잘때도 있어요. 수학과외외 사교육이 일절없어서 시간이 많아요. 평소에 예복습이 돼있고 수업시간에 잠잘 일이 없으니 집중해서 잘 듣나보더라구요.
시험이 담준데 지금 그냥 교과서만 읽고 마지막 암기 장기기억으로 만들려고 노력중이에요. 목표는 전교1등인데 ㅋ 어찌될지..
좋겠어요. 목표한바를 이룰 수 있기를....
ㅎㅎㅎ 다들 부럽네요. 진평이야 초등때 실력이라 잘 나왔어요. 한개틀렸으니 공부는 아예 안해요~~ 지금은
저도 윗분 처럼 중간치고 보자고 있어요. 잠은 공부도 안하는데 TV본다고 11시 넘어서 잡니다.
수학학원 하나 다니는데 수학숙제만 하고 있어요
우리처럼 빨리 자는 집도 없네요 저희 아들은 10시 30분 되면 벌써 눈이 스르르 감기는것 같던데..............
공부는 때가 있는것 같아요 습관 잘 들어서 공부 하는 아이 아닌이상 정말 자기가 공부하겠다 맘 먹을 때까는 힘든것 같아요
기다려 주는 입장이면서도 엄마맘은 타들어 간답니다
울애는 놀고 자느라 늦게 자는데요 한 7시간 자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매일 잘 놀고 있으니 속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