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년전에 우연히 초음파사진을 찍게 되어 갑상선결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6개월마다 초음파검사와 세침검사를 하고 있는데
단순 물혹이며 크기가 점점 자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3cm크기였었는데 지금은 5cm크기 침을 삼키면 외관상
불훅하게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관계가 있는가요?
그리고 그대로 지켜보는것이 좋은지?
고주파열처리로 태우는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
약은 3년전에 1년 매일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서 중단했습니다.
매일 2시간씩 등산을 하는데
살을 계속 찌고 있답니다.
이것도 관계가 있는가요?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첫댓글 자료방에 자료를 읽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는 암으로 수술한 경우라 양성종얀은 잘 모르거든요 죄송~~
저도 결절의 크기가 큰데.. 저는 둔해서 잘 못느낀것 같은데 저희 남편왈 피곤을 많이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살도 찌고.. 매일 매일 운동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파지는것 같아요.. 감기를 했는데. 5개월동안 하고.. 편두도 많이 붙고... 전 감기가 오면 편두가 많이부어서.. 병원에 가면 피곤하지 않게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과 관련은 없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은것 같으나.. 전 요즘 피곤함을 느낌니다..
안녕하세요.정말 오랫만에 이곳에 다시 들어 오게 되었네요.저는 제 이야기가 아니고 엄마때문에 한동안 들어 오다가 이번에 수술을 하게 되어 다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우리 엄마도 혹이 암도 아니고 항진증 , 저하증도 아니라고 합니다.다만 혹이 너무커서 아마 예전에 한참 제가 글을 올릴때가 5센치라고 들었는데 지금은??암튼 그 혹이 기도를 눌러서 이번에 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진작에 했어야 되는데,,엄마가 너무나 겁이 많아서,,예전에 소파 수술을 할때 마취에서 너무나도 늦게 깨어난 경험이 있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말이 너무 길었네요..ㅋㅋ 우리 엄마 경우를 보면 좀 피곤해 하는 것 같아요..낮잠도 자주 자는 것 같고..
이번에 놀러 가셨다가 그 혹이 더 커져서 기도를 눌러 숨 쉬기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그래서 이번에 정말 선택의 여지 없이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암이 아니라서 그런지 길 병원에 이영돈 교수님이 수술을 안하고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맡게 되었습니다.아마 기도랑 관련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내분비 내과에서 교수님께서 그 쪽으로 보내 주시더라구요..암튼 제발 수술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엄마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잠도 못 자고,,아휴..옆에서 제가 다 보기 안 쓰러워요..잘 되겠죠??이곳에 들어 오면 왠지 편하더라구요..그래서 이곳 저곳 글도 많이 읽게 되고,,또 님들께서도 걱정 하실까봐 제가 아는 범위에선 못 쓰는 글 올
리려고 노력도 하고 그래요..암튼 모두들 힘들 내시고..건강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는 해보셨나요?? 님의 증상이 저하증 증상에서 나타나는 경우이거던요..질의에는 저하증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물어보아요~
저랑비슷한고민이시네요..
암이 아니어도 걱정스럽긴 마찬가지이네요. 이미 결정하셔서 시술받으셨을 텐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