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월17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올해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과거의 최고를 갱신했다. 후생노동성 조사 결과 남성이 81.09세 여성이 87.26세.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경(老境)을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적으로 보낼 수 있는가. 큰 관심사가 될 것이다.
▶ “늙고 있다는 것은, 만약 사람이 시작하는 것의 참된 의미를 망각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빛나는 일”(미타니 코겐 외 옮김). 그렇게 말한 사람은 종교학자 마틴 부버. 확실히 도전을 잊지 않는 사람은 눈부시다.
▶ 후쿠오카시 주오구의 장년은 당년 91세. 1965년 1월 본지에서 시작된 소설 《인간혁명》의 연재를 빠짐없이 스크랩하고 숙독. 구도(求道)의 나날은 소설 《신·인간혁명》의 완결까지 이어진 기사의 꼭지 수는 7978장에 이른다.
▶ 가족의 고민, 사업 실패, 중병… 고난에 직면할 때마다 직접 이케다 선생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 소설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가슴에 새겼다.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선생님은 뭐라고 하셨을까”라고. 사제의 마음으로 숱한 풍상을 극복했다.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 보자 “인생의 총 마무리? 난관을 사랑해야지. 이케다 문하의 인간혁명은 지금부터 실전이고 싶다!”
▶ 광포의 뜰에는 청년을 능가하는 ‘젊음’으로 빛나는 선배가 많이 있다. 오늘은 ‘경로의 날’. 존귀한 선배들에게 배운 것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날로 하고 싶다. (誠)
※촌철(寸鉄)
남자부가 맹세가 불타는 전국 연수회.
창가 미래의 주역은 그대들이다.
상쾌한 진격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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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鳥取)·시마네(島根)의 날.
태양의 격려로 지역에 희망을!
영원히 복덕이 빛나는 산빛(山光)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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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면려(勉勵)하시라.”어서(11440).
무슨 일이 있어도 제목.
여기에 승리와 행복의 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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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날. 광포 대선배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
생애 구도하는 모습이야말로 동지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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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에 도전, 사람과의 만남’이 뇌를 젊은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모두가 학회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