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불 두 점과 석불 두 점이 한 공간에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엔 철불 4점이 있다. 이 철불은 모두 원주 학성동에서 발견한 것이다.
앞에 있는 철불 두 점은 문화유산 등급이 없다. 가운데 있는 철불(약사여래)는 보물이다. 모두 고려 초기에 만든 것이다.
작년 5월에 원주역사박물관에서 학성동에서 발견한 철불을 알았다. 거긴 모형 1점과 사진이 있었다.
뒤에 있는 석불 두 점도 문화유산 등급이 없다.
약사불 /보물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왼편은 원주 영천사(전통사찰)에서, 오른편은 원주 본저전동에서 가져왔다.
두 불상 머리 부분이 이상한 느낌이다. 몸통과 머리는 모두 한덩어리 돌로 다듬었다.
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국보
고려 때 만든 것으로, 1912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반 출되었다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돌려 받았다.
한송사지는 강릉 남항진동에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석불이다.
참조) 강릉시립박물관 소장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보물
사진 오른편에 있는 좌상은 복제품이며 원본은 국립춘천박물관에 있다. 이 두 점이 한 묶음이다.
물고기무늬병 /분청사기, 조선 15세기 후반 또는 16세기 초반. 충남 계룡대 사기요에서 제작, 강원도 원주 반곡동에서 발견.
의흥인수부가새겨진대접 /분청사기, 15세기 전반. 경북 의흥에서 생산, 한양 인수부에서 사용, 삼척 성내동 삼척관아 터에서 발견.
십장생무늬거울 /청동, 17세기 이전 제작. 원주시 반곡동에서 발견.
부처얼굴조각 / 홍천 물걸리사지에서 발견, 신라 말에서 고려 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2026년 5월 춘천 오기 전에 홍천 물걸리사지에서 석탑과 석불, 광배 등을 봤다. 물걸리에 있었던 절엔 철불도 있었을 것 같다)
청동 향로 /고려 11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점사종 /금강산 유점사에서 사용한 종. 조선 15세기. 다른 동종과 양식이 조금 다르다. 진언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청동 정병 /보물, 신라 9세기, 삼척 흥전리 절터에서 2016년 발견
금동보살입상 /보물, 신라 8~9세기, 양양 선림원 터에서 발견.
(양양 선림원 터엔 삼층석탑, 승탑, 탑비, 석등 등이 있다. 재작년인가 방문한 적이 있다)
청동에 금 도금, 섬세하며 아름답다. 2015년에 발굴하여 2024년까지 문화유산보전과학센터와 춘천박물관이 애를 썼다.
금동보살좌상 /보물, 고려 14세기 말에서 조선 15세기 초
회양군 장연리(북한 금강산)에서 1930년 발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철조 아미타여래좌상 /고려 10세기~12세기, 원주 학성동에서 1916년 발견.
박물관 앞에는 강원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