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미래학교 학예회에 보아 재인 하음 최민숙선생님과 다녀왔지요.
그 날 발표 중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있었지요.
다녀 온 날 부터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하고
블록으로 아기 돼지 삼형제 집을 만들며 놀았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아기 돼지 삼형제 책을 찾아 읽어요.
도서관에 있는 아기 돼지 세마리가 나오는 책을 모두 꺼냈습니다.
원작을 읽고 나서 세 자매이야기, 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못된 돼지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보아는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그 책을 여러 번 읽어 달라고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나봅니다.
지금은 아기 돼지 삼형제 다 읽고 잠 들었습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 , 김지환, 최종수 / 세종문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 3~8세 ㅣ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9
첫댓글 우리 아들들 기혁이 기영이가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하루밤에도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주어야 잠들곤 했습니다. 보아도 그런가봐요. 아이들 어릴 적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