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구슬땀…대한적십자사, 가평 수해복구 현장서 헌신 이어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는 7월 30일, 가평군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서 급식차량·빨래차량 지원 및 실종자 수색대원들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이날은 가평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의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류찬현 전 회장 이하 왕명희부회장,노성희부회장은 수해북구현장 남부봉사관 소속 (송탄,평택,안성)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찬현 전 회장은 “찜통더위 속에서도 헌신하는 봉사원들과 경기도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중복을 맞아 급식차량에서는 가평군협의회 정용숙총무부장과 이영숙 권역부장의 주도 아래 고양·파주·구리시협의회 소속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실종자 수색대원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더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하며 수색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가평군 홍보대사 김동완 씨도 이날 1일 봉사자로 참여했다.
김 동완씨는 급식차량, 복구현장, 빨래차량 등 다양한 구호 현장을 돌며 가평군협의회 적십자 장한천대의원과 봉사자들과 경기도협의회 박주수회장,함정현수석부회장은 연일 함께 힘을 보탰다. 불볕더위 속에서 김동완씨의 동참은 현장에 큰 응원과 활기를 더했다.
첫댓글 평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님의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류찬현 전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해북구현장의 남부봉사관 (송탄,평택,안성)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평군협의회 봉사원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차정혜 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