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봉사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대응봉사회(회장 간은희)는 지난 3월 13일, 여주시 하1통 마을회관에서 봉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1통 노인회 회원 17명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2024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회기 촬영을 마쳤다.
이날,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하신 어머님이 출근하셔야 한다고 약속시간 보다 일찍 오셔서 기다렸다가 1등으로 촬영 하신 분, 중앙동에서 노인치매 예방교육이 있으시다고 바쁘게 움직이신 분 등 아버님들은 멋지게 양복을 차려입고 오셨고 어머님들은 곱게 한복을 입고 오셨다.
간은희 회장은 "한복이 준비가 안되신 어머님은 한벌로 한복을 돌려 입으시며 괜찮다고 환한 표정이셔서 촬영내내 즐거웠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았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이제 탄력 받았으니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라며 야심차게 말했다.
재난대응봉사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회장 간은희) 봉사원님들
하1통 노인회 회원 17명의 '장수사진 촬영' 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