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수내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내가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데 소현이가 왔다
혜성이가 좀 늦는다고 하더니 지금 도착을 했다고 전화가 왔다
이 쪽에서 이렇게 오고 있네요
멋지게 포즈도 취해보면서....
이렇게 반가운 만남으로 하하 하
만나면 이렇게 즐거운거지요.ㅎ
금호식당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양지마을 식당으로 왔습니다.
낙지가 있어 내가 우리집으로 오게했다.
베란다에 꽃구경을 합니다.
소현이도 이렇게 꽃구경을 하고있네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려고 밖으로 나와 신호등을 기다립니다
메가 커피를 사서 들고 중앙공원으로 갑니다
중앙공원 정자에 올라와 앉아서 커피를 마십니다
한가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반대쪽으로 옮겨왔어요
아이를 데리고온 젊은 엄마한테 부탁했어요
화장실에 들리려고....
혜성이가 화장실에서 먼저 나와 거닐고 있네요
나무잎들이 초록으로 물들어 보기 좋아서 호수를 구경합니다
한 바퀴 돌아서 오던 길로 가려고 걸어봅니다
지나가는 젊은 청년한테 부탁했어요
선배님이 하모니카 수업이 끝나고 반대쪽에서 오시다가 만나서 찍어줬어요
뭐가 이렇게 웃게 했을까요?ㅎ
이제 전철 타러가는 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오다가 젊은이한테 부탁했어요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늘씬하게 찍어줘서 우리가 멋있는 젊은이 같네요.ㅎ
탄천을 건너가려고 내려갑니다
탄천을 건너와 육교위를 걸어갑니다
선배님이 하모니카를 불어주십니다
오늘 하모니카 시간에 다녀와 우리가 한곡 불러달라고 했더니 집에 가서 하모니카를 가져왔어요
목포의 눈물과 경상도 아가씨를 불러주셨습니다.ㅎ
오늘 버스킹으로 길거리 공연을....혜성이가 팁도 드렸어요.ㅎㅎ
이제 전철 타려고 수내역으로 갑니다
롯데 지하 식당에서 코다리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고....
저녁은 선배님이 사주셨어요
혜성이가 만두를 선배님 사드리고 소현이는 어묵을 각각 한 봉지씩 우리에게 사줬어요
헤어지기전에 이렇게 ...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헤어지려고 전철 표를 찍고 들어갑니다
잘 있어라 ~~ 그래 잘 가요 ~~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