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무덥던 어느날..
시원한 삼청동 김치말이 국수 생각이 간절하여..
마눌님과 공주님을 모시고 고고씽!!!
* 강원도 산골 손 칼국수 입니다..
* 입구에 여러가지 간판들이 손님들을 부르네요~ 유후~
* 2층으로 올라가시면..
* 방송에 출연한 곳이랍니다..
* 주판 등 추억의 물품들..
* 안쪽에 업장이고 이쪽은 대기실 겸 동치미 숙성실..
* 동치미들이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왠지 신뢰가 간다는..
* 메뉴판..
* 역시 방송 출연 사진들..
* 뭐 맛나다는 이야기입니다..ㅋㅋ
* 김치통과 단무지통..
* 먹을 준비 끝..
* 고기만두..
* 이렇게 붉은 양념장에 찍어서..
* 김치말이 국수 대령이요~
* 잘 휘 저어서..
* 한입... 결정적인 순간에 공주님이 도와주지 않네요..ㅋㅋ
* 계산서..
인근 재래시장과 백화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쇼핑 고객들..
근처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손님들이 많아 피크시간에는 대기를 감수해야 되지만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요즘 같은 날에
속까지 시원해지는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이면
스트레스가 뻥~ 하고 뚫린답니다..
가격도 착한편이니 부담없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장마철에 블친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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