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7일, 유병언 구원파 여름수양회 준비회의 중에서 “해마다 회장님께서 열기 나는 기구, 열기구는 식탁 있는데 하고 그러니까 밥 먹는 데 하고 완전히 분리시켜라. 그래가지고 올해 다판다 행사 때 이제 어느 정도 분류한다고 저는 생각했는데 와서 보시고는 이렇게 해갖고 되겠냐고 막 꾸지람을 하시면서 다시 완전히 분류시켜라. 그래가지고 다판다 행사 때 주방을, 열기 나는 쪽은 완전히 분류했습니다.” “지금 들어오시면서 제일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들어오시면서 자갈을 많이 쌓아놨죠? 그 자갈이 한 2억, 돈으로 따진다면 2억 5천만 원 치고요. 차로 따지면 25톤 트럭으로 600대 분입니다. 이 금수원 전체 부림에서 순영산업까지 이제 생태공원을 앞으로 꾸밀 계획이에요. 그때 이제 자동차가 이 안에 못 들어오고, 전부 전기차로 왔다 갔다 하면서 또 오솔길도 만들고 또 물고기, 시냇물도 만들어가지고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이랄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미리 비축해놨습니다.” “앞으로 여기 안에는 생태군으로서 여기 오시면은 모든 동물들을 구경할 수가 있고 또 지난번 다판다 행사 때 여기다가 동물들 갖다놓고 이렇게 진열도 해놓고 했는데요. 그거를 이제 사람과 더 친하게 해가지고 같이 놀 수 있고 또 포유동물과 식물성 동물하고 같이 융화돼서 어릴 때부터 키워가지고 같이 놀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이 안에를 누가와 보더라도….” “올해 이제 계획은 작년에 구스를 키우기 위해서 여러 분들이 칡넝쿨을 많이 걷었잖아요? 그래서 올 수양회 때는… 지금 계획은 그렇습니다. 확실치 않지마는. 계획은 구스 고기를 한 번 선을 보여드리려고 회장님께서 계획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제 유기농 농산물로 하다보니까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그것도 점차적으로 금수원을 통해서 하든지 어딜 통해서라도 모임에 여러 식구들이 같이 유기농으로 식사하실 수 있도록 공급을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순영산업의 남자 숙소, 성인 숙소를 짓는 것 하고 또 지금 저수지, 저수지에 바지선 있죠? 작년에는 거기에다 임시로 천막을 쳤었는데 그것도 고정 건물로 해서 하우스를 지을 겁니다.” “저희가 처음 계획은 회장님께서 이제 이 기둥, 제일 상단 부분하고….” “그래서 금수원도 그렇고 앞으로 저쪽 포도밭도 그렇고 계속 확대해 나갈겁니다. 그런 예산이 견적을 받아보니까 약 4억 정도 들어가요.” “그래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저희가 이제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데 각 회사 계열사한테는 공문을 다 띄었습니다. 미리 좀 선불로 접수를 해주시라고요. 그리고 저희 금수원 직원들도 다 미리 접수를 다했습니다.” “저는요. 제가 이제 수양회를 치르면서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꽤 이제 뭘 사더라도 좀 많이 산다 생각하고 하는데 회장님 앞에서 이게 많습니다 그러면은요 굉장히 혼납니다. 그럼 많다면 얼마냐? 그럼 한 4,5톤 됩니다. 그거가지고 많다고 그러냐? 그러시면서 회장님은 너는 네 개인이나 주변만 생각하지만 나는 전체 모임을 생각하기 때문에 모임 사람이 먹기에는 적다 그것도. 그래서 며칠 전에는 앞으로 많다는 것하고, 버린다는 문제는, 완전히 그런 용어는 빼기로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뭐 10톤, 20톤이면 굉장히 많거든요. 여기 어머님들 오셔가지고 작업해보시지마는 파 같은 거 지난번에 한 40에서 50톤을 처리했습니다. 그럼 보통은 굉장히 많잖아요. 저희가 지금 냉장고에다가 비축해 놓은 게 파가 한 27톤 있습니다. 근데 사실은 그래요. 파도 저희가 그때 다 쓸라고 하면 유기농도 없을뿐더러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제 매주 오셔가지고 작업을 하시는 어머님들은 때로는 왜 경제성도 없는 이런 일을 시켜대냐 하지마는 다 우리가 먹어야 될 것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협조해 주시고요. 그리고 작년에 여기에서 오신 분들한테 처음에는 단무지를 한 개씩 나눠드렸죠? 그리고 그 다음에 김치두루치기를 해가지고 나눠드렸는데 실제로 김치도 계속 팔으라 그랬고 단무지도 노른자에서 납품해달라고 계속 졸랐습니다. 그런 것을 회장님께서 단호히 거절하시고 그거 팔아서 몇 푼 남겨서 뭐 할거냐 여기 오셔서 일하는 분들한테 하나씩 나눠줘라. 그리고 김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팔으라 그러고 개별적으로도 팔으라고 한 것도 전부다 거절하고 작년에 김치 두루치기를 해가지고 나눠드렸는데 실제로 개인한테 간 것은 얼마 안 되죠. 1,2키로인데, 여긴 양이 굉장히 많이 나갔습니다. 돼지가 한 2톤 이상이 나갔습니다. 돼지고기만 해도요. 그리고 김치도 꽤 많이 나갔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회장님은 우리 전체를 보시고 준비를 하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좀 거기에, 회장님께서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구나, 우리 모임 전체를, 그걸 이해해주시고 협조를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기 숙소는 거의 호텔급이잖아요. 에어컨 키고, 산소 들어오고, 바닥도 이렇게 잘 깔아 놓고, 더 크게 바란다면 끝이 없을 거고 앞으로 생태공원처럼 모든 동물들이 함께 뛰노는, 그런 말 그대로 금수원이 될 것 같은데 그게 언제쯤일지는 모르지마는 기대가 아주 많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