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을 이끄는 김예림 & 최다빈 선수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를 통해 요정 같이 순수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특히 늘 스케이트 슈즈에 가려 있던 선수들의 발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오랜 세월 혹독한 훈련과 부상을 지나오며 굳은살이 박힌 발의 모습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대신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A Letter to My Body’라는 주제로 진행한 화보 속에서 두 선수는 오랜 시간 고생한 본인의 몸에게 ‘수고했고, 앞으로도 잘 견뎌달라’며 공통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두 선수의 케미와 함께 운동복을 벗어나 드레시한 의상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낸 선수들에게 촬영 현장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김예림 & 최다빈 선수의 화보는 매거진 <노블레스>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그들이 각자의 몸에게 전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뷰티 필름은 <노블레스> SNS 계정을 통해 올 4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다빈 선수는 내년 1월 개최되는 2023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며, 김예림 선수 역시 다가오는 2022-2023 피겨스케이팅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안무를 받고, 해외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첫댓글 강인한 발 👏 👏 👏
멋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