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리움입니다 / 詩 정심 김덕성, 따뜻한 사랑의 키스를 보냅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사랑은 그리움입니다 / 詩 정심 김덕성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사랑이었는데
이리 쉽게
떠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내게 찾아왔으니
내 곁에
오래 함께 있을
그대인 줄만 알았습니다

지금 나는
그리움을 실고
강 위에 떠 있는 외로운 조각배

사랑은
그리움인가 봅니다
때로는 가슴이 아파
야속하지만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이란 보물이 있어
이 한 밤에
따뜻한 사랑의 키스를 보냅니다

#사랑은그리움입니다 #정심김덕성

[소 담]

단미그린비 님의 영상은 단편의 영화 같습니다
아주 짧지만 글속의 여운이 얼마나 그대로 아련한지 ~~

감성 그리고 센스 참 좋은 달란트를 가지고 계십니다
아마 영화쪽 일을 하셨어도
최고 소리 들으셨을듯 합니다

글에 맞추시면서 만든 영상 늘 감탄 합니다
항상 귀한 영상을 소담과 함께 해주시니 고마움 글로 표현하기는 송구할 뿐입니다

소담은 내일부터 딸 가족과 함께 남해 어느 섬으로 휴가 갑니다
비우고 없는 동안 단미그린비 님 잘 부탁 드립니다
소담네 집 ~~~ㅎ

[단미그린비동탄]

네. 정심 시인님의 詩는 詩 한 편 속에 영화처럼 스토리가 있어서 참 좋은 거 같더라구요. 그럼 영상 만들기가 조금 힘은 들지만 만족스런 작품을 만들 수가 있거든요. 딸내미 가족이랑 휴가 가시는군요. 좋으시겠어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 여~엉 그렇더라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휴가 잘 다녀 오시길 바래요... 항상 행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