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1박 2일 출장을 떠나는데 보성 체육관에서 7시 20분 버스 탑승이랍니다.
하필 늦잠을 자 6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서두른다고 했지만 같이 식사를 못하고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고
계란 삶아 2개를 용기에 담아 보냈습니다.
저도 아침을 먹고 동물들 밥주고 이것저것 정리하다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어제 통화를 해서 오늘 방문키로 했던 것입니다.
두가지 일이었습니다.
하나는 유학마을의 입주순위와 관련하여 군의장과의 면담에 함께 할 것인지.......
두번째는 학교 수업문제를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시에 같이 군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고 중학교 교장선생님께도 연락해서 같이 가자했습니다.
집에 와 29일 행사와 관련하여 참가자 여행자보험을 들고 문중 일을 하나 처리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학교로 가 교장선생님들을 태우고 군청으로 갔습니다.
우리쪽은 양학교 교장, 면민회장 유학학부모 3분, 그리고 유금열의원, 총 8명
군에서는 의장을 포함해서 수석전문위원, 집행부는 담당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이야기가 어느정도 잘 된 것같았습니다.
의장면담을 마치고 군의원실에가 차를 한잔하고 두 교장선생님을 태우고 학교에 모셔다드리고 집에 와 잠시 쉬었다가
군 교육지원청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유학학부모 2명과 함께 3명이 참석했습니다.
'농업농촌연구소 녀름'과 박형대 도의원이 함께하는 농업정책 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1시간 하고
이어서 회의를 하고 8시 반넘어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많이 피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