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대랑 이 헤메코 유주도 독보적이야🌌 프로야구 대상에서의 무대라서, 유주가 시구에서도 무서운 발전속도를 보여줬던 모습도 떠올라서 더 멋지고 자랑스러워!!!
소개할 때 MC 분이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이라고 소개해주셔서 더 자랑스러웠는데, 사실 보컬만이 아니라 유주는 삶과 음악 전반에 있어서 독보적이라는 것을 이번 무대로 느낀 분들이 분명히 많을 거야🌟 유주의 무대는 하나 하나가, 그 무엇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그 사랑 자체도 독보적인 아티스트만이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무대니까.
따라랏 무대에서 '단어들이 또 막 생각이 나지~' 파트도 너무 좋아해!! 마치 벽에 기대었다가 허리반동으로 벽을 밀쳐서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고통스러운 생각때문에 힘이 빠졌다가, 이렇게 벽을 밀어서라도 힘차게 나아가는 비장미가 느껴지거든🔥🔥🔥
그런데, 이 파트가 오늘은 또 새롭고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 오늘은 반동없이, 어깨와 팔동작, 그리고 표정이 굉장히 세련되게 고혹적으로 멋있는 느낌이야!!!
그리고 유주야 그거 알아? 여자친구로 알게 되었을 때부터 유주는 내게 입덕요정이었지만, 유주의 솔로활동은 내게 결코 단지 여자친구의 계약종료에 대한 위로가 아니라, 유주의 진가 자체가 독보적이라는 것의 의미를 매번 나의 상상을 초월하며 더 크고 깊고 새롭게 깨닫게 해주고 있어. 그전부터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그 짐작은 시작에 불과할 정도로 유주의 음악세계는 무한하고 독보적으로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