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천해수욕장 가따 와씀다...근데..

고딩올라가는놈임다.. 중핵교를 졸업하고 해서 친구들끼리 대천으로 널러 가쬬.. 가서 술을 먹엇습다 -_-; 16병정도를 한 10명이서.. 참고로 거기서 술마셔본 사람은 딱 3명.. 나머지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놈들이엇죠.. 게다가 술마셔본사람중 한명은 마시지도 않앗습다 근데..갑자기 행실바르기로 소문난 울반 공부 잘하던놈이 술마시고 취햇슴다-_-... 별짓거리를 다 하더군요... 밤에 잘때 애들이 하두 안자서 다른애들이 야 자! 자~! 자라고!! 자! 이러고 떠드는데 갑자기 그놈이 누워잇다가 자!! 자!! 자!! (여기까진 자라는줄 알앗슴다-_-) 자기야~♡ 하이룽!! 승순이 방가방가~ -_-..혼자 이러더군요... 그리고 술마셔본애중에 1명은...소주 한병 혼자 먹고 열심히 피자 한판을...-_-;만들더군요.. 어떻ㄱ ㅔ보면 김치부침개 같기도 하고... 멋잇엇슴다 -_-; 한놈은 술독 올라서 얼굴에 뭐 나고... 거기다가 그 하이룽...<<이넘이 자는틈을 타 그놈 입에 발 쑤셔너코 사진찍는놈까지 ㅡㅡ 아 참고로 그 피자 만든놈 밤에 졸라 맞앗습다... 상당히 떠들더군요 안자고 ㅡㅡ 별욕을 다 동반한채...야이 씨X 너 다 보여 이 개X끼야 너 내일 봐 개X야 -_-...그러고 막상 맞을땐,.. 아 맹장 맹장~나 환자야 아 코코...아 코.. -_-....덕분에 새벽엔 재미잇엇슴다... 정말 그 두놈덕분에 이변 여행은 재미 잇는편이엇슴다 다시는 그런 꼴 보기 힘들텐데 -_-;;캠코더라도 가져갈걸... 지금까지 읽어주신분 감사 드립니다.. 이글이 재미 없다구요...? 죄송 -_-;제 목을 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