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로타리에있는 한정식집인 "토지" 댕겨왔습니다...
덕천로타리에 국민은행 9층 찾기는 쉽더라구요... 지하철 덕천역 12번 출구.... 길건너편에 피자헛있네요
미리 전화를 했는데... 방은 없다고 해서 테이블에서 묵었네요...
처음에 녹차죽인가 나오던데... 요넘은 묵을만 하더라구요.....
근데... 이후로는 음식이 영............ㅡㅡ;;
갈비찜하고 줄줄이 나오던데 ... 앙.. 물었는데... 세가지맛이 나더라구요... 시원하고 미지근하고 따뜻
한맛이 납니다... 오호라 한가지 음식에 세가지 맛이라....ㅡㅡ;; 미리준비한 음식을 주는데 제대로 데
우지않아서 그런지 영 실망입니다... 줄줄이 나오는 음식이 대부분 그렇고 ... 음식이 맛있는것도 아
니고 정성이 담기것도 아닌것이.... 영... 실망했네요....
걍 꽃장식만 눈에 뜁니다....ㅡㅡ 먹은거 기억나는거 처음의 "녹차죽"과 "물"만기억납니다..
음식도 적당한 속도로 나와야 되는데 막 나왔다가 뜸합니다... 별맛이 없더 대부분의 음식을 반도 안먹
고 다뺏는데 궁금하지도 않은가 봅니다...걍 다치우네요... 음식 다빼고 걍 있는데 후식도 안물어봅니
다. 답답해서 벨눌러서 후식달라해서 대충 먹고 나옵니다..
제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지는않은데... ㅡㅡ;; 진짜 별루 맘에 안드는집입니다...
어제 비올때 저녁에 갔었는데... 칭구넘 우산까지 잃어버렸네요... 들어갈때 잘보관해줄꺼처럼 이리주세
요 하드만 다른 손님이 가져가 버린것 같네요... 그라믄수 여사장님인가 미안하다고는 하던데 종업원
들한테 우산 좋은거 없나 이랍니다... 헐... 끝까지 맘에 안드네요...
나올때 음식별루라고 한소리 하고 나옵니다.... ㅜㅜ;;
담부터는 검증된 집만 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첫댓글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러 갔다가... 민망했습니다...쩝
잘 댕기십니다~~5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데요~~사진사가 좋으신강...ㅎㅎ
아하~이집이 그집이구나..^^ 보기에 좋아 보이는데..ㅋ
저도 이집갔다가 완전 실망했어요,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음식도 별로,, 다신 안가겠다 다짐한 집,ㅋ
저는 거기 상견례하러 갔었는데... 정말 아니더군요... 그리 손가는것도 없고 친절한것도 아니고 음식 먹지도 않았는데 치워버리고... 사진엔 그래도 음식이 많이 나왔는데 제가 갔을땐 저런 것도 없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