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는 일정 기간에 규례인 절기가 있는데(레23:34,41-44)
일주일동안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며 즐거워하라 하셨습니다.(레23:39-40)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쉼이며 휴가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휴가는 종종 지나치게 소비적이고 향락적이어서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상하게 하고
또한 자연에도 악 영향을 끼치게 된 답니다.
자연 환경이 하나님의 귀한 선물임을 생각할 때
휴가철에 몸살을 앓는 우리의 산과 들에 대한 보도를 듣노라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대한 도전과 파괴로 이어지는 악한 것임이 분명하답니다.
" 과도한 퇴폐적 향락 여행과 휴양지에서
무질서 바가지 남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지나치고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비적 휴가로 전락해 물질과
시간의 낭비와 육체와 마음을 병들게 하고 있답니다."
성도의 휴가는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원리로부터
벗어나서는 안 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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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기에 휴가도 예외일 수는 없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할 크리스천의 진정한 휴식은
건전하고 절제되어야 함은 물론 육체와 정신적 휴식뿐 아니라
영혼에까지 이를 때 그 진정한 뜻을 발견하게 되지요.
바울은 밤낮으로 일했지만 지쳐 그의 사역을 게을리 한 적은 없었어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짐을 벗고 주께서 허락하신
참 평안을 누리며 쉬는 사람 즉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그 도우심을 간구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휴식이 있는 것이랍니다.
휴식에는 방법이 다양하고 또한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그러나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원칙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은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답니다.
휴가는 매우 요긴하고 적절한 것인데
계획과 준비와 올바른 이해 없이 행해진다면 이는 귀중한 시간의 낭비요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는 유익 없는 휴가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년 휴가는 꼭 기억에 남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가정에 평안을 빌면서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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