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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내리던 굵은 빗줄기는 그칠줄 모르고 내렸지만 비가 와도 감곡면민을 위한 체육대회와 열린 음악회는 예정시정 보다 한시간 늦은 10시 반에 감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시작 되었다...
머리는 희고 배는 나왔어도 왕년에 내가 황소 탓었거든 .... 으랐차차 마음이 젊으면 생각이 젊고 몸도 젊어 진다고 합니다
이만기 이승삼 선수가 하는 묘기를 젊은 친구들이 보여 주었습니다 대단 합니다...
우리 동네 마스코드 공주님도 아빠와 함께 응원 나왔습니다... 아빠가 새신을 사주셨다고 자랑 합니다
줄넘기가 생각만큼 안됩니다 그래도 엄청 즐겁습니다
정말 젖먹던 힘까지 써보았는데 위치가 나빠서리...
많지는 안아도 그래도 애기들이 많이 모여서 모처럼 맞이하는 대목이건만 비가 오락가락
이 비에도 풀은 좋은 기회네 하구 엄청 자란다며 ...
근처만 가져다 대면 걍 풀들이 쓰러진다는 낫장수 아자씨 광고에
귀 얇은 엉아들 ... 정말그려
4개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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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慧理俊 農園 - 혜이준 농원 원문보기 글쓴이: 혜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