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몇몇분들은 오늘은 내가 선호하지 않는 XX선수가 못했으니 얼씨구나 하면서 타겟 잡고 눈살찌푸리게 만드는 글을 수시로 올리곤 하는데...싸움날거 뻔히 알면서 왜 굳이 써서 싸움을 일으키냐 이말입니다.
비판이란게 필요하고, 아쉬운걸 쓰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 글들이 오늘은 이 선수가 좀더 잘해줬으면 좋았을걸 이라거나 다른 선수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선발출장 시켜주면 어떨까요? -뭐 이정도 식이면 고개 끄덕이고 지나갈 상황인데...그걸 굳이 비틀어서 말해서 팬들간에 불화가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 되풀이되니 다른 사람들까지 좋아서 왔다가 기분 나빠져서 돌아가는겁니다.
내가 기분 나쁘니 니들도 기분 나빠봐라 뭐 이런 식이면 이곳이랑 안어울린다고 보는데요-
남들 만큼 야구 좋아하는 한명의 팬이고, 저도 사람인지라 좀 더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속으로는 이래라 저래라 욕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까지 남들이 투정부리고 욕하는걸 보고 싶지 않을거란 겁니다.
내가 생각하는것과 비슷할지라도 표현이 과격하면 거북하다는겁니다.
왜냐 여기는 다 같이 한화 이글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인 곳이고
기쁨과 슬픔을 서로 이해할수있는 뭐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여기 운영자분들과 관계조차 없지만...
괜히 글쓴거에 꼬투리잡히고 욕먹고 그런거 보기 안쓰럽습니다.
까페관리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 그 사람들까지 지치게 합니까?
다 같은 사람이고 좋은게 좋은겁니다.
감독의 성향이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 감독은 타팀 팬들이나 선수들까지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는 감독입니다. 게다가 성적까지 좋은데- 우리편이니 좀 감싸주는게 보기도 좋지 않을까요?
아래에 처음 야구장에 갔었다는...그런 분들이 더 생길수있는 좀 밝은 분위기의 팬까페였으면 싶습니다.
마음먹고 처음 글쓴 사람들이 싸움하는 글들에 뭍혀서 사라지는거 안타깝지 않습니까?
비판은 비판으로 끝나도록 좀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그게 운영자들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뭐 운영자는 욕도 못하고 천사같은 마음씨겠습니까?
다 같은 사람입니다.
이곳이 좀 좋은 분위기여서 글을 읽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런곳이었으면 좋겠네요-
-비판하는 글들이 무조건 보기 싫다는게 아니고 읽어도 상대방이 화나지 않도록 쓰자는 겁니다.
첫댓글네~혹자는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은 걸 게시판에 올리는 건데 뭔 참견인냐 할 테지만 여긴 가입하면 누구나 글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구 요새처럼 특정회원.선수.임원에 대한 비방글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이카페에선 온건성향적인 글을 올리시구 욕은 개인 불로그에 올리셔서 맘들을 푸세요~
하기야 모든 백성이 다아는 이순신장군을 몇몇 간신들이 전략의 기본도 모르고 참소를 했지만 믿었던? 원균은 바다에서 싹 쓸어 담았죠....칠천량의 전설이 됐나? 다들 명장이라고 하는데 몇몇 팬들이 아니라고 하니 참....다 쓰러져가는 한화를 이렇게 올려놓았는데....영웅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다니....
흠...상대방이 화내지 않도록...전 이말이 상당히 어렵네요..저도 이모선수를 한참 비판하지만..(지금은 자제중)..(근데 유심히 관찰중) 저 아시는분은 아실것이고요^^ 암튼..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상대방은 사람마다 판단..글 해석하기가 다를것 같네요..솔직히..전 그렇습니다..비판이나 비난같은 글을 쓰고..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태클씩으로 댓글을 다니..다툼이 일어난다고 보여집니다..정말 누구말따나..무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그런분들한텐요..그리고..비난이나 비판도..좋은쪽으로 생각을 해보면..관심이 아닐까 합니다..그 만큼 관심이 있으니깐..사람들이 글을 많이 쓴다고 좋게 보고싶네요^^
첫댓글 네~혹자는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은 걸 게시판에 올리는 건데 뭔 참견인냐 할 테지만 여긴 가입하면 누구나 글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구 요새처럼 특정회원.선수.임원에 대한 비방글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이카페에선 온건성향적인 글을 올리시구 욕은 개인 불로그에 올리셔서 맘들을 푸세요~
왜들 그러는지 몰라요~
까는글쓰고싶음 디씨야갤가세요
정말 공감 100배
이 까페는 '진정한팬'들만 와야 하나여? 뭐 그렇게 생각하심 말구요.
하여간에 이양반 말귀가 없는건지.. 감독님부터 누구건간에 비방글을 올리지는 말자는거요.
진정한 패분들은 비방이 아니라 비판도 용납을 못하실 것 같은데요. 특히 어떤 분에 대해서는 말이죠.
ㅋㅋ 여기가 공산당인가 비판?? 자아비판을 먼저하시는게 나을듯...내가 진정한 팬이 왜 돼지못할까?
네 그렇지요. '진정한 팬' 만쉐입니다.
글쎄요....인류의 성장은 비판으로서 점점더 지식을 쌓아왔고 그 비판으로 인해서 점점더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다고 생갑합니다. 정도껏의 비판은 어찌보면 득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악의에 가득찬 비판은 역시 독이지요!!
옳은 말씀^^
하기야 모든 백성이 다아는 이순신장군을 몇몇 간신들이 전략의 기본도 모르고 참소를 했지만 믿었던? 원균은 바다에서 싹 쓸어 담았죠....칠천량의 전설이 됐나? 다들 명장이라고 하는데 몇몇 팬들이 아니라고 하니 참....다 쓰러져가는 한화를 이렇게 올려놓았는데....영웅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다니....
예. 비판론자는 간신이군여. 감독이야 성적만 내면 명장이지요. 진정한 팬분들의 말씀으로 유추해 보건데 김인식 감독님의 통산 승률은 6할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설마 5할이 안될리는 없을것 같네요.
흠...상대방이 화내지 않도록...전 이말이 상당히 어렵네요..저도 이모선수를 한참 비판하지만..(지금은 자제중)..(근데 유심히 관찰중) 저 아시는분은 아실것이고요^^ 암튼..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상대방은 사람마다 판단..글 해석하기가 다를것 같네요..솔직히..전 그렇습니다..비판이나 비난같은 글을 쓰고..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태클씩으로 댓글을 다니..다툼이 일어난다고 보여집니다..정말 누구말따나..무플이 최고의 선물입니다..그런분들한텐요..그리고..비난이나 비판도..좋은쪽으로 생각을 해보면..관심이 아닐까 합니다..그 만큼 관심이 있으니깐..사람들이 글을 많이 쓴다고 좋게 보고싶네요^^
홈피가 아닌만큼 여기 카페의 성향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음은 다음데로 네이버는 네이버데로 여타 다른 카페는 그 카페데로 나름만의 색깔이 있을진데... 그 색깔까지 바꾸려고 한면 안될꺼 같습니다.
문제는 팀문제점예기할때 정민철55님이 원하는 스타일글을 써도 니가감독해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일명 진정한팬들이 꼭 그런다죠
싸움의 원인은 팀의문제점, 감독님의 문제점을 정중하게 글을써도 꼭 코투리잡고 꼬치꼬치 따지고 그런분들땜에 싸움이 일어나지 않나봅니다(단, 욕하고 그런분들은 비난받아 마땅하구요)
국어사전 펴시고..'비난'과 '비판'을 찾아보시고 글올렸으면 하는 분들이 많군요..이거뭐 정이 뚝뚝 떨어지네..
그런데 비판과 비방을 착각하시는 분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자기맘에 드는 단어로 골라 잡으면 되는 거지...
사회생활에서 쌓인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명 걸렸다 싶으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다구리치는;;(여기서 다구리는 표준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