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소모임 문제 먼저....
소모임 3개 밖에 못 만드는 거 알조?!
꼭 필요한 소모임을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모임 기능이 쓸수 있게 됬나요?전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그리고 스테로이드 중독때문에 아토피가 심해진다면....
첨에 아토피는 왜 생기는 거조?
그리고 안티 아토피아에 글둘 좋은 것도 있지만....
좀 황당한 것도 있네요........
스테로이드를 절대로 쓰지마라...탈스하고....운동하면 낳는다.
후후훗 웃음만 나옵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게 어려워서...그러는것 아닙니까?!
아토피 좀 심하게 앓은 분들은 그정돈 다 아는 사실...다만...긇게 하기가 힘들다는것이지요......탈스하고 나서 오는 명현현상이라든지 바운딩현상이라든지....
암을 치료하는 것도 말로는 아주 간단하조!암세포 죽여버리면 되는겁니다.
그렇지만...암이라는거 고치기가 힘들잖아요....
아토피도 마찬가지조....않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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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은 약물에대한 흡수력이 많아서 스테로이드 3번이상이면 중독됍니다.그리고 많이바른사람은 어쩌라구요?? 마니바른사람은 그럴수록 더욱 중증이죠.어린애들인경우는 많이 바르지않았기때문에 치료기간도짧아요.그리고 연고만 사용할경우 그부위만 이상해지지만 주사제와 약을 먹었을경우에한해서 온몸으로 반응이 나타나는거랍니다.깊이있게 안읽어보셨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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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순수의 결정체에요.
제가 요즘 활동을 안했죠..부운영자역할 게을리 해서 죄송해요.
그냥 요즘에 모든게 귀찮어졌어요.
컴도 잘 안했고 뭐하고 지냈는지는 모르는데
정신 나고 보니까 몇 주 지냈더라구요.
어느덧 팔월...
정말 시간 빨리가네염.
활동하시는 분들도 대폭 다 바뀌셨네요.
저를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을 듯.
이제 선선해지고 했으니 게으름 그만 피우고 활동 좀 해야지.
저는 마포청뇌병원에서 6개월째 치료하고 있어요.
처음 치료할 때에 비하면 환상적이게(?) 나았고 지금 치료 막바지에 들어가는데 여전히 아토피는 쉽게 떨어져나가지 않고 있죠.
첨엔 치료가 참 잘 되었는데 한 3개월 후부터는 낫는지 어쩌는지 잘 모르게 여기까지 왔어요. 요즘에는 나빠졌다 좋아졌다 왔다갔다 하고 있구요.
쌤이 늘상 말씀하는 거는 증상은 신경쓰지 말아라. 어차피 몸이 좋아져야 되는거니까 나빠졌다고 해서 슬퍼할 것도 없고 좋아졌다고 해서 기뻐할 것도 없다 늘 그러시거든요. 그래서 중요한건 맥이고 또 증상이 다 나았다고 해서 다 나은것도 아니고해서. 그래서 나빠지고 좋아지고 해도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밑에 휴학하신 분들 이야기 나오던데
대딩이시면은 고민할 필요가 있겠어요 사실. 전 고딩인데 휴학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하고 내 선택에 만족하고 있어요. 물론 휴학한다고 더 잘 낫고 이런건 아닌데 어차피 사는거 자기 만족이 제일이잖아요. 남들 뭐라고 하든 내가 선택하는 거에요. 단호할 필요도 있고..
안티아토피사이트 가봤는데..
어느정도 수긍가는 것도 있지만
아토피 원인 =스테로이드 중독
하고 단정 짓기에는 부족한게 너무 많네요.
첨에 병원 가서 의사쌤한테 그 동안 죽 앓아온 아토피 이야기 하니까
저보고 '아토피의 전형'이라고 하대요. 그러니까 전형적인 제 아토피에 대입해볼 때 부족한게 너무 많은 듯^^
사진같은거 보면 두세살 짜리가 엄청 심한 아토피 앓고 있는데 두세살 짜리가 연고를 발랐으면 얼마나 발랐다고 중독까지 옵니까. 스테로이드가 많이 나쁘고 중독성이 있지만 그렇게 중독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수십년 연고 바른사람은 어쩌라구요. 아무리 쎈 걸 발랐다고 해도 그렇지..
스테로이드 중독이라면 스테로이드를 많이 바를 수록 더 심해져야 되는데 제가 오랫동안 앓아오고 연고를 써보고 경험할 결과 별로 동감이 안가는걸요.
또 군데 군데 아토피가 있는 경우, 연고를 많이 바른 부분이 아토피가 심하다고 했는데 역시 제 경우는 어떤 부분이라도 때에따라서 심해지고 안심해지고 했거든요.
이 두가지를 대표로해서 아토피의 원인이 스테로이드 중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섣부르지 않나 싶네요.
음..
참
소모임 말이죠.
개인적으로 정말 만들고 싶습니다.
카패의 한 회원으로서 먼저 '청뇌병원에 다니는 사람들의 소모임'먼저 만들고 싶습니다. 같은 치료하시는 분들 만나고 싶고..
다른 모임 접수(?)를 받겠습니다.
uni41님 '도영민선생님 치료를 따르는 모임'도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