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들 몇주전 잠깐 bl소설 리뷰하던 비빔면이야ㅎㅎ
오늘은 엄마가 한식 조리할때 배운것을 외면하고 동료 조리사 언니 말을 믿었다가 망친 깨강정 만드는 법을 소개할 께ㅋㅋ
준비물은 깨를 포함한 각종 견과류(3), 물엿(1), 설탕(1)이여.. 가로는 비율임
우리엄마는 물엿만을 썼다가 강정이 안굳어서 망했찌...하
아침에 뜬금없이 일어나 인터넷을 검색해야 했던 나의 슬픔은 재쳐두고
일단 깨는 씻어야되, 모래니 흙이니 하는게 많을 수도 있거든???? 몇번 씻다보면 흙도 안가라앉고 모래도 안나올거임ㅎㅎ
그리고 그 깨를 볶아둡니다ㅋ
그리고 다른 데다가 물엿과 설탕을 넣고 열을 가하는데 약간의 물을 넣어도 상관은 없어, 근데 어디는 넣고 어디는 안넣더라ㅋ
크게 상관은 없나벼, 또 설탕이 녹을때까지 젓지 말라고는 하는데 막저으면 알아서 섞일수도 있으니까 별로 상관없던데
그렇게 녹아서 부글부글끓는 거에다가 볶아둔 깨+견과류를 넣고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적당하다 싶으면 비닐위나 그릇위에 넓게 깔아두면 끗.
즉,
깨끗이 씻어 볶아둔 깨+견과류에 물엿과 설탕 넣고 끓인것을 함께 섞어 열을 가하다가 넓게 펼쳐 굳히면 끝이야
이건 팁인데,
깨강정은 다 굳기전에 잘라두는 편이 좋을듯
첫댓글 허 쉽네!1 깨를 사서 만들어봐야지 깨강정 맛있처 ㅜㅜㅜ
우왕ㅋㅋㅋㅋ마싯겟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