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토너패드가 한참 유행할 때도
꿋꿋이 화장솜에 스킨토너를 적셔 닦토하던 나
이게 화장솜 문제인지 스킨토너 문제인지
평소엔 괜찮은데 약간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일 때는
화장솜으로 가볍게 살살 닦아주기만 해도
피부가 따가운 느낌이 들어서
토너패드를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도전하게 된 바이유어 진정 토너패드🌱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으나
갑자기 도착해서 헐레벌떡 풀어헤친 택배
배송은 꼼꼼하게 뽁뽁이에 싸여 왔다
토너패드는 이렇게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박스에 들어서 왔다
토너패드 박스 디자인도 깔끔🌟
박스에는 바이유어 진정토너패드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중요하게 보는
티트리, 수딩, 순면패드 키워드가 맘에 든다
그리고 박스 측면부에는
빼곡하게 전성분이 나열되어 있다
박스를 펼치니 따라란😌
드디어 토너패드 뚜껑이 보인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byur 로고가 박혀있고
뚜껑은 위로 열 수 있도록
마감처리가 되어있다
제품에도 적혀있는 주요 제품 설명
티트리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걸로 유명해서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티트리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많이 쓸 거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뚜껑 위에
순면패드를 청결하게 꺼낼 수 있는
집게가 달려있다
참고로 저 집게 뚜껑 닫을 때 빠질 수 있으니
닫기 전에 꾹 잘 누르길!
귀욤귀욤한 집게
토너패드를 꺼내기 위해서
일단 제품 개봉부터 좀 하자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치워버리면
요래 익숙하게 밀봉된 게 보인다
뜯뜯
쫘란🌿
순면패드라 목화씨가 그대로 보이는 게 매력적이다
no표백 no형광이라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근데 위에도 막혀있어서(왜지?)
이 막혀있는 뚜껑도
살짝 힘을 주어 밀면 아래로 빠진다(싱겁)
다시 한번 뚜껑을 닫아본다ㅎ
토너가 얼마나 넉넉하게 들어있는지
반투명한 용기 너머로 토너가 고여있는 게 보인다
다시 이제 뚜껑을 열고 집게로
순면패드를 꺼낼 준비를 한다
살짝 기울여 안에 내용물을 확인하고
집게로 살짝 집어올린다
한 장만 들어올리기 어려울 거 같았는데
가뿐하게 한큐에 성공!
왠지 쌈무 같은 이 비주얼
손가락 비치는 거 보이시나요
토너패드가 엄청나게 촉촉하다
자극 없이 순하게 피부결을 정리해 주고
모공, 각질 케어해 붉은기 완화까지 해준다고 하니
나 같은 예민한 여드름 피부가 쓰기엔 딱이다
다시 한번 흔들
흔들 보여주는 토너가 움직이는 모습
바이유어 진정토너패드를 쓴 총평을 말하자면
일단 너무.. 진짜 진심으로 만족스럽다
요즘 더운 날씨에 화장도 자주 하고
마스크도 늘 쓰고 다니니까
피부가 예민해져서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쓰는 게
가끔은 피부가 따갑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걸 쓰니까 정말 피부가 하나도 안 따가움;;
이거 쓸 때는 피부가 안 따가워서 피부 장벽이
다시 괜찮아진 건가 했는데
양치하고 화장솜으로 다시 닦으니
입 주변 피부가 따끔거려서 놀랐다;;
홍보문구가 아니라 진짜 저자극이라 놀람
패드가 두껍지는 않은데 얇은데도 불구하고
수분감 촉촉하게 얼굴 전체를 닦는 게 가능하고
열감, 홍조가 있는 볼에 붙이고 있으니
빠르게 진정이 되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다
첫 토너패드를 이렇게 만족스럽게 성공하다니
토너패드추천이 필요하다면
바이유어 진정토너패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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