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는 17세기 지어졌는데 공사 맘대로 못함 파리 오스만 양식으로 도시계획할 때, 그 당시 한여름은 23도정도만 올라가서 지금이랑 달랐음 지붕 재질이 열을 어마어마하게 흡수하거든? 근데 이제 이상기후로 40도씩 오르는데 실외기도 못 다니까 에어컨 설치도 맘대로 못함. 특히 기울어진 창이면 이동식 에어컨도 설치 못 한다고 보면 됨 열사병으로 죽는 사람 (특히 꼭대기층은 월세가 저렴해서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삶)이 만명 단위로 나옴 지붕아래 하녀방 살면 최고 50도까지 올라.. (밖보다 훨씬 더 더움) 안 죽는게 이상할 정도로 더움
근데 거리미관 법 때문에 지붕재질을 바꾼다든지 단열보수 공사를 한다든지 이게 안됨..
겨울철 라디에이터도 중앙난방 아닌 이상 틀고싶을 때 틀었다가 몇백유로 나와서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 집 많음.. 난방비 체감상 한국 최소 3배부터 시작인듯
그래서 지금 이상기후때문에 법 바꿔야한다고 말 나오는중..
한국 연간 온열질환 사망자 34명 (역대 두번째) 프랑스 여름 2주간 온열질환 사망자 약 1만5천명… 아예 비교가 안됨
희생자는 대부분 노약자
2024년, 비교적 최근에 파리의 지붕이 유네스코 등록돼서 지붕을 바꾸기도 힘든 상황.. 역사, 전통이 인권보다 우선시 되는 아이러니
원래 날씨 좋은걸로 유명했던 나라들이 더 직격탄인거같아ㅠㅠ 남유럽쪽은 이미 더운게 디폴트라 이미 몇백년된 건물들도 다 중정이나 테라스로 뚫어서 안보이게 에어컨 설치하는데 저 지역은 보통 둘다 없으니... 요즘 이동식 에어컨도 많이 쓰는거같던데 사실 꼭대기층은 그래도 더워서 집주인이 지붕아래 안쪽으로 단열공사 하거나 밤에 아예 창문 활짝 열어서 강제 환기시키는 방법밖에 없더라
첫댓글 쟤네는 더 심각한게 한국 비교하면 여름이 진짜 짧은데 저렇게 죽은거.. 앞으로 기온 더 높아질거고 그런 날이 더 많아질텐데 대비가 하나도 안돼있고 그와중에 등록때려버리는거 보면 정신못차리는거지..
헐 글쿠나
비슷하게 생긴 다른 재질로 바꾸면 되잖아 목숨이 먼저지 무슨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392180?svc=cafeapp
여시에도 저기 살다 죽을뻔한 밀시 있다..
원래 날씨 좋은걸로 유명했던 나라들이 더 직격탄인거같아ㅠㅠ
남유럽쪽은 이미 더운게 디폴트라 이미 몇백년된 건물들도 다 중정이나 테라스로 뚫어서 안보이게 에어컨 설치하는데 저 지역은 보통 둘다 없으니...
요즘 이동식 에어컨도 많이 쓰는거같던데 사실 꼭대기층은 그래도 더워서 집주인이 지붕아래 안쪽으로 단열공사 하거나 밤에 아예 창문 활짝 열어서 강제 환기시키는 방법밖에 없더라
지금 유럽인데 미감과 낭만을 위해 편의를 포기했다는 생각 계속 들어
생각난해도 불편하다
초승달 지형이니 축복받은땅이니 제국주의시절때 업보카르마 이제 돌려받고있죠?
지붕 아래에 단열처리를 하면 안되나 사망자수가 생각보다 훨씬 많네
한국인들 쫌만 불편해도 개지랄하는데 편리를 포기하고 미감을 선택할 수 있을리가
저런 폭염이 파리는 1년에 한 3-4일정도밖에 안돼서 나름 살만하다고 생각했거든? 작년에 꼭대기집으로 이사하고 여름에 진짜 숨막혀 죽을뻔했음 ㅠㅠ 숨이 턱턱막혀.. 겨울에는 진짜 달달 떨림. 손발 다 시려워서 양털달린 양말신고 양털달린 외투입고지냄..
아 프랑스 친구집에서 한달인가 살았는데 존나 더워서 손풍기로 연명함 근데 유럽애들은 손풍기도 조나 신기하게 봄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