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마추예프가 본인을 대표하는 연주곡,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을 자괴감에 빠지게 한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
이건 걍 음악이 사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스트라가 껴서 뚜아~다뚜아안~~하는데 내가 러시아 사람이었으면 걍 눈물 줄줄 흘렸을듯 줄줄템
데니스 마추예프의 주위로 몰려오는 피아노들 러시아가 낳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들어보면 알겠지만 걍 음악이 사기임 그저 연주만 했을뿐인데 어쩐지 러시아의 광활한 벌판과 쓸쓸함이 생각나는 미친 가성비
(라흐마니노프는 소비에트 혁명이 터지자 공산화를 피해서 미국으로 망명해 국적을 바꿨지만, 그래도 죽기 전까지 스스로를 러시아 사람이라 생각한 듯하고 평생동안 조국 러시아를 그리워했다고 함 또 그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으로 '러시안다움'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함 당연함 러시아 사람이었으니까ㅇㅇ)
볼쇼이와 마린스키 발레단
러시아의 양대 산맥, 세계 투탑으로 불리는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과 마린스키 발레단의 군무 음악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러시아의 대문호들
안톤 체호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푸쉬킨, 니콜라이 고골, 솔제니치
문학의 산과 그 주위를 둘러싼 대문호들의 초상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배경 음악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은 이 다음곡이었음ㅠ) 이것도 듣자마자 다 아는 곡임 음악이 걍 다 함
소치올림픽은 여러모로 개빡쳤으나(ㅗ^^ㅗ) 폐막식은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좋았어서 씀 특히 음악이 다 함 진짜 연주만 했는데 가성비 미침
첫댓글 예술 유산이 진짜 국가 재산인거 같음 이런거 보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연주 미쳣다
유명한 작가 많은 건 간지나네..
러시아랑 영국이 문화자랑 하는거 진짜 부러웠음
피아노 개쩐다
피겨는 ㅈ같았는데 개막식 폐막식이 진짜 미쳤더라
진짜 발레랑 대문호 파트가 제일 좋고 대문호 파트는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어
난 외국은 아테네 2004 런던 2012 소치 2014는 아직도 가끔 찾아서 봐
너네 이거 다 알지? 같은 느낌이군
러시아는 음악가들이 진짜 넘사..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니콜라이 고골 안톤체호프 ㅜ ㅜ
저 문화소개가 미쳤네...
부럽네..
샤갈이 러시아 사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