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초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백한진]

[평창]대화초교 100주년 기념비

강원일보

2020-10-8 (목) 15면 - 김광희 기자

◇평창 대화초교 100주년 기념비.

[평창]평창 대화초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8일 개교기념일에 맞춰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역대 동문회장, 학교 관계자, 사회단체장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다.

대화초교는 1920년에 대화보통학교로 개교해 1996년 대화초등학교로 개칭했다. '꿈, 보람, 믿음을 주는 교육, 바르고 슬기롭고 건강한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지난 99년간 7,59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평창지역 인재 배출의 산실이다.장정권 총동문회장은 “대화초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많은 분이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게나마 기념비 제막식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지난 100년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배님들의 큰 뜻을 받들어 미래에도 더 많은 동문이 지역사회와 나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희기자

평창 대화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 기자명 신현태
• 강원도민일보 2020.10.09

2m 규모, 학교 정원에 건립

     ▲ 평창 대화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가 건립돼 개교 기념일인 8일 교내에서 제막식을 가졌다.평창 대화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가 건립돼 개교 기념일인 8일 교내에서 김종준 교육장,권용규 교장,장정권 총동문회장과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역대 동문회장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한 기념비는 2m 높이의 화강암에 ‘함께한 백년,이어갈 천년’이라는 문구를 새겨 학교 정원에 건립했다.

대화초교는 지난 1920년 대화보통학교로 개교해 지난 1996년 대화초교로 개칭했고 지난 99년간 모두 759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학교다.

장정권 총동문회장은 “지난 100년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